호접몽. 그리고 나의 영화 LUCID, 루시드
안녕하세요. 영화 "루시드"를 만들고 있는 한기중 감독 입니다.
영화 "루시드"는 장편영화로, 러닝타임은 100분정도가 될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장자의 "호접몽", 나비의 꿈을 소재로 영화 "루시드"의 시나리오를 구상하였고, 그 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초단편 국제 영화제 본선이라는 값진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영화 - 루시드
꿈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만나는 많은 것들은, 결국 나의 내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교육받고 통제 되어 온 대로 행동합니다.
올바르고자 노력하는 의식적인 나(에고)죠.
한편, 우리에겐 본능적인 충동을 갖고 있는 나(이드)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진하는 사고로 정신을 잃게 되며 수상한 세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진하의 두 자아가 만납니다.
기자로서 세상에 대한 정의감을 갖고 있는 현실 속의 진하,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분노로 복수를 품고 있는 무의식 세상 속의 진하
진하의 무의식 속 자아는 세상에 울분을 가진 사람들을 규합하여 강력한 바이러스 변종을 퍼뜨리려합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실험체는 바로 진하의 딸.
과연 진하는 그의 세상과 딸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영화감독_한기중
"힘이 되고 꿈을 꾸게 하는, 위로가 되는 영화"
시네마천국이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
토토처럼 살아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영화는 제가 힘들때 저에게 위로와 위안을 그리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삶의 암흑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등대처럼 길이 밝혀 주었고 따스하게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학교, 종교, 책, 여행 등 다른 무엇보다 더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제가 만든 영화가 누군가에게 그런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이 되고 꿈을 꾸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저는 관객에게 감정을 주입시키는 영화보다는, 관객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영화가 보는 이들의 인생에 자그마한 지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루시드의 힘찬 도약을 위해!
루시드의 트레일러는 2013년 프랑스 칸에서 KOREA SHOWCASE에 한국 작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었습니다.
'루시드'는 제가 많은 이들에게 꼭 전하고픈 이야기이기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꼭 제작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015년 촬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 도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루시드를 추가로 찍기 위한 소정의 제작비를 충당할 계획입니다. 초반 콘티작업과 각색작업에 긴요하게 쓸 예정입니다.
한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