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に移住した飼育熊の物語をご存知ですか?

一生檻に閉じ込められた「飼育熊」の悲劇を終わらせようとする人々の真心を込めた物語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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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に移住した飼育熊の物語をご存知ですか?
JP 7
30000 KRW

곰마워(Project Free:The Bear) 제작 펀딩

# 이야기 하나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 사육곰들의 사연’을 아시나요?


지난 5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에선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동해에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22마리를 구조해 콜로라도의 한 야생동물보호소인 The Wild Animal Sactuary(이하 TWAS)로 데려온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기사
The 22 Asiatic black bears had spent their entire lives locked in small metal cages at a South Korean breeding farm. 

(22마리의 반달가슴곰은 평생을 한국의 사육 농장의 좁은 철창 안에 갇혀 지냈다. )

(……중략……)

“Before, they were climbing cages. Now they’re climbing trees. they just get do whatever they want to do. If they want to, ” 

(이전에 곰들은 철창을 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무를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곰들은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한겨레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에서도 자유를 찾은 사육곰의 사연을 비중있게 다룬 바 있습니다.

(한겨레 3월 18일 기사)


이 감동 스토리 뒤엔 곰들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웅담을 채취할 수 있을 때까지 사육되다 죽어서 만이 철창에서 나올 수 있는 사육곰의 비극.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활동가들은 곰을 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마침내 상처 입은 동물들을 보호하는 생추어리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곰마워(Project Free:The Bear)]는 곰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모든 과정이 담긴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이야기 둘 

끝나지 않는 곰의 비극, 그리고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

동해의 사육곰들은 철창의 비극에서 벗어났지만, 국내엔 아직 300여 마리의 곰들이 철창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10년 이상 된 곰의 도축과 웅담 채취는 용인되고 있습니다. 오직 한국과 중국에서만 '곰사육'이 합법입니다.

‘곰들이 자유를 찾은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지만, 한편에선 곰 사육이 지속되는 한국의 현실. 우리는 이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인간과 곰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는 없을까?”


그리고 미국 콜로라도까지 동행하고, 돌아와서도 사육 농가를 찾아 곰을 살리려 노력하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들의 진심 또한 궁금해졌습니다.

“곰에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 과정의 끝에 원하는 답은 무엇일까”


‘곰마워’는 이러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감독의 시선을 통해 사육곰 산업의 이면을 드러내면서 곰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진심과 만나게 되는 작품입니다.

 

■ 크라우드펀딩, 특히 와디즈를 찾은 이유는 (펀딩 목적)



■ 영화의 스토리

1. 사육곰을 미국으로 보낸다고요? 

언론사 영상 기자로 바쁘게 뛰어다니며 뉴스를 제작해온 김민우 감독. 하지만 더 깊은 이야기에 목말라 있었다. 한 이슈의 내면을 파고드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제안을 받는다.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철창에 가둬 키우던 곰을 구출해 미국의 생추어리로 보내게 되었는데, 영상으로 담았으면 합니다”


뉴스 속도전에 허덕이던 연출자에게 긴 호흡의 영상 제작은 솔깃한 제안. 동물권에 대해 아는 것보단 모르는 것이 더 많았지만 김 감독은 ‘덜컥’ 하겠다고 나선다.

사육곰 사연, 다큐로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곰 사육이 합법인가요?”


 2. 한국의 독특한 ‘사육곰’ 산업

김 감독은 사실 곰사육이 하나의 산업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취재력을 발휘, 한국 사육곰 산업을 하나씩 파헤쳐보기 시작한다. 

“1981년 정부가 해외 수출 산업의 일환으로 곰 사육을 권장했어요. 오직 한국과 중국만이 곰사육 산업이 합법입니다.”


3. 동물자유연대, 곰을 찾아나서다

하지만 웅담은 잘 팔리지 않았다. 웅담 효능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었고, 잔인한 쓸개즙 채취 방식에 여론 또한 점점 악화됐기 때문. 웅담 수요가 줄어들자, 곰 사육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졌다. 이 현실을 알게 된 동물자유연대는 전국의 사육곰 농장을 찾아다니며 그 실상을 조사했다.

“음식 쓰레기를 먹이로 주고, 물조차도 제대로 주지 않아요. 사육이라기보다 방치에 가깝죠”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곰들도 좀 ‘살아볼 만한 세상이었다’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절절하게 있었어요.”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4. 활동가들의 진심을 이해하다

사육곰 농장을 직접 찾은 김 감독은 적잖이 놀란다. 몸 누일 곳 없이 철창 안을 서성이는 곰들과 뜬장 바닥에 방치된 배설물 등 직접 목격한 현실은 자료보다 처참했기 때문. 

“곰의 눈에서 살고 싶다는, 꺼내달라는 간절함이 느껴졌다” (김민우 감독)


5. 간절함으로 이어온 10년, 그리고 생추어리

하지만 간절함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일. 활동가들은 곰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시민 캠페인, 사육곰 중성화 수술, 사육곰 해결을 위한 협의체 활동 등... 곰들의 비극을 끝낼 방법을 하나씩 실행해갔다. 하지만 당장 사육장에서 꺼낸다 해도 곰을 보호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활동가들은 고민 끝에 한 가지 대안을 생각해낸다.

곰을 생추어리로 보내자

생추어리는 동물이 자연사할 때까지 본래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돌보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는 일종의 동물 보호소로  상처 받은 동물들이 살 수 있는 멋진 대안이었다.

활동가들은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생추어리, TWAS에 한국의 사육곰들이 처한 처참한 현실이 담긴 사진과 자료를 보낸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국 사육곰을 살리는데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구조였지만 곰들의 삶은 너무 끔찍했습니다. 그래서 곰들을 데려와 더 나은 삶을 살게 만드는 건 그 값이 얼마였든 그 값어치를 한다 생각해요” (TWAS 설립자 패트릭 크레이그)

 


6. 동해에서 콜로라도로... 드디어 마주한 희망

두 단체의 조율과 한미 관계 기관의 승인 및 협조가 이뤄진 끝에 2022년 3월 14일, 마침내 곰의 미국 이주가 시작됐다. 

“이 좁은 철창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곰들이 본능대로 살 수 있는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첫 시작이었잖아요. 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김고은 활동가) 


이어 곰들은 미국 콜로라도주 남동부 TWAS까지 60시간을 이동한 끝에, 난생 처음으로 땅을 밟았다.

“이 작은 발걸음이 곰이 오르기 위한 위대한 발걸음이 되네요.” (동물자유연대 전인범 이사)


7. 하지만 이어지는 죽음

동해곰들은 미국에서 새 삶을 시작했지만, 국내 사육곰들은 여전히 죽음에 노출돼 있었다. 용인 사육 곰 농장에서는 곰이 탈출해 사살되는 사건이, 여주에선 불법 증식된 새끼곰이 뜬장 틈에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했다. 

사육곰들은 여전히 다양한 이유로 죽어가고 있었다

8. 자연으로 돌아간 곰

여전히 죽어가는 곰들을 보며 무력감을 느낄 무렵, TWAS에서 연락을 받았다. 적응을 위해 임시계류장에 머물던 곰들을 이제 넓은 공간으로 방사한다는 소식이었다. 

“자연과 마주한 곰들을 꼭 보고 싶었다. 어쩌면 곰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김민우 감독)

“나오자마자 흙을 파본다든지, 풀을 뜯어본다는지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니까 ‘아, 저걸 어떻게 지금까지 가두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채일택 활동가)


9. 아빠가 되자, 곰이 다시 보였다


곰들을 자연으로 보내고 돌아와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김 감독은 아빠가 되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는 자연스레 먹고, 자고, 웃고, 울었다. 그렇게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이 아이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권리였다. 

이어 활동가들과 함께 광주의 한 동물원으로 향한다. 여주 사육곰 농장의 뜬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새끼곰 ‘석곰이’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루하루 열심히 커가는 아이와 동물원에서 잘 자라고 있는 석곰이. 두 생명의 무게는 다르지 않았다.


내 아이여서, 뜬장에서 살아남은 곰이어서가 아니라, 

한 생명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 생은 지켜져야 하는 게 아닐까?

10. 우리가 ‘곰마워’를 만드는 이유

철창의 갇힌 곰과 넓은 벌판으로 나아간 곰, 한국 사육곰의 비극과 희망 모두를 지켜본 김 감독. 어느새 활동가들의 진심에 스며들고 있었다. 단지 다큐멘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철창에 갇힌 곰들도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생(生)의 가치'를 알리고 싶은 간절함이 피어난 것이다.

“우리랑 다르지 않은 살아있는 소중한 존재인 거잖아요” (동물자유연대 이혜원 수의사)



만드는 사람들

프로듀서 윤덕현(가이아TV 대표)

“곰들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땅에 발을 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덩달아 행복했고, 함께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활동가분들의 진심과 만나면서, 열정 가득한 감독의 시선과 함께하며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작품이 오늘도 철창에 갇혀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더 많은 곰들에게 자유를 선물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작품을 보게 될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도 더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작 과정 중에 만난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곰마워’는 평생을 철창에 갇혀 살아온 곰들이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동시에 ‘사육곰의 비극’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의 기록입니다. 곰을 살리고 싶은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 관객 여러분께도 전해져 아직 철창에 남은 곰들이 자유를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 소개



동물자유연대는 인간에 의해 이용당하는 동물의 수(數)와 종(種)을 줄이는 데에 미션을 두고, 동물 학대 대응 및 구조와 사육곰, 돌고래, 농장 동물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동물 관련 입법 및 정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육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다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집중하여 활동하면서 환경부가 사육곰 문제 논의를 위한 민관협의체에 참여해 웅담 채취용 곰 증식을 차단하는 중성화 수술 합의 이후로 더욱 본격적인 사육곰 문제 해결에 참여했다.

 

■ 사육곰 종식을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활동   

2011. 11.화장품 업계의 곰 기름 화장품 제조 중단 촉구
2012. 06중국 관광지에서의 곰 쓸개 국내 반입은 불법, 곰 농장 관광 중단 촉구 전개
2012환경부의 사육곰 해결을 위한 연구에 민관협의체 단체로 참여
2013. 12베트남 관광업계의 불법 곰농장 방문 중단 촉구 전개
2014~환경부의 사육곰대책위원회에 참여, 사육곰 문제 해결 논의 및 증식 중단을 위해 농장주들과 중성화수술 합의
~2016웅담채취용 사육곰 중성화수술 완료
2019국내 곰 생추어리 설립 예산 수립 촉구 캠페인
2020. 02동해농장 사육곰 22 개체 미국 이주 합의
2020~2021국내 생추어리 설립 예산 확보 캠페인. 구례 및 서천 지정
2020~2021불법 곰도살 현장 적발 및 고발, 사육곰의 빠른 종식 촉구 캠페인
2022. 01사육곰 종식(2025.12) 선언 협약 (환경부, 시민단체, 사육곰협회, 구례군, 서천군)
2022. 03동해농장 사육곰 22마리 미국 TWAS의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이주 완료
2022. 04사육곰 구호 활동 전개 중


리워드리스트




'곰마워'와 함께'곰마워' 특별제작 엽서 5장,  서울시사회 티켓 1장30,000원
'곰마워' 만나기1서울 시사회 티켓 1장, 후원자 엔딩 크레딧  기재30,000원
'곰마워' 만나기2서울 시사회 티켓 2장30,000원
'곰마워' 플러스1서울 시사회 티켓 2장 및 후원자 엔딩 크레딧 기재40,000원
'곰마워' 포토북다큐멘터리의 뒷이야기가 담긴 특별 제작 포토북50,000원
'곰마워' 플러스2서울 시사회 티켓 2장, 엔딩 크레딧, 포토북90,000원

※ 시사회 장소 및 구체적 일정은 추후 문자 메시지로 공지합니다.


◇ '곰마워' 엽서

 

◇ 포토북 


※ 엽서 및 포토북은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디자인 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일정

2022년

 11월 15일: 펀딩종료일

 12월  마지막주: 곰마워 시사회

 12월 26일: 곰마워 포토북 제작 시작

 12월 31일: 포토북 발송 시작

 2023년 

 정식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