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年前の天才写真家の視点を一冊に凝縮―ムホ・チョンヘチャン写真集

[1000部限定エディション] 朝鮮初の個展を開いた芸術家。100年前に常識を超えた天才写真家チョンヘチャンの作品をプレミアム写真集で手に入れてください。


100年前の天才写真家の視点を一冊に凝縮―ムホ・チョンヘチャン写真集 유화컴퍼니 주식회사

[1000部限定エディション] 朝鮮初の個展を開いた芸術家。100年前に常識を超えた天才写真家チョンヘチャンの作品をプレミアム写真集で手に入れてください。

100年前の天才写真家の視点を一冊に凝縮―ムホ・チョンヘチャン写真集
JP 7
75000 KRW

100년
예술이 통제받던 일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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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던 한
천재 예술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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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표현과
섬세한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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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전율경외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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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
개인 사진전의 역사를 연
사진예술가 무허 정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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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100년 전
천재 예술가의 아름다운 사진을 되살려
한 권에 담는 프로젝트그림촬영.jpg

사진, 복원, 디자인, 인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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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제작한
단 1,000부의 한정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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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서두르고 정신없는 일상 속
잔잔한 쉼터가 되고
마음을 맑힐 영감이 되어줄

단 한 권의 사진집
Landscape / Stil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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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우리 선조의 예술

천재 사진작가
정해창의 예술 세계
서포터님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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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 Still Life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아름다운 한국 사진 예술

프리미엄 사진집

숙련된 각 분야 전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진

총 70점의 작품
소장가치가 뛰어난
1,000부 한정 에디션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해창의
Landscape/Still Life 
주목해야하는
5가지 이유

#01
시선을 끄는 아름다움

현대적 시선과 사진의 예술적 표현을 보여준 천재 사진예술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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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과 우리 농촌의 정경, 단아한 조선 여인의 모습 등 식민지 시대 예술가의 시선과 마음이 담긴 작품을 한 권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정해창의 시선을 따라 시각적 영감을 채워보세요.

펼치는 순간,
평범한 것들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게 되는 소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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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aechang #043.jpg전체썸네일.jpg

100년 전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현대적인 감각. 아름답고 서정적인 정해창의 흑백 작품의 감동을 오롯이 느껴보세요.

#02
자유와 도전의 아이콘, 정해창

순위가 매겨져 평가받는 예술이 아닌
스스로 길을 개척하던 자유로운 예술가.img-001-1.jpg


“정해창 씨는 그동안 박힌 자신 있는 사진 50여 점을 가지고… 작품 전람회를 개최한다는데, 조선사람으로 예술사진 전람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요, 작품 중에도 훌륭한 풍경화가 많다더라. “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 개인전에 대한 1929년 3월 28일자 <조선일보> 기사 일부입니다. 공모전이나 단체전의 개념밖에 없던 시절, 예술사진가로서 자신의 작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조선사람 정해창은 한 번도 공모전 등에 사진을 출품한 적이 없었습니다. ‘예술사진은 다른 사람에게 순위가 매겨져 평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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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스스로는 이때의 사진들을 풍경이라고 하지 않고 [살롱픽춰]였다고 말합니다.

조선일보 취재기자는 그의 첫 전시회를 회고하면서 작품들이 풍경, 정물, 인물 등에 걸쳐 있었으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는데, 흥미롭게도 정해창 스스로는 이때의 사진들을 풍경이라고 하지 않고 단순히 [살롱픽춰]였다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출처 : 한국 사진사)

정해창의 사진은 어떤 틀에 얽애임 없이 자유분방하게 찍은 것들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하여 예술성 있는 작품으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이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특히 정해창은 평소에는 특이하게 보이지 않았던 소재를 가지고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에 의해 풍경 속에 사람이 적절하게 등장하거나 또는 삶의 모습들이 새롭게 재발견되었다는 데서 큰 점수를 받았습니다. (출처 : 충청타임즈 정인영 기자 기사 中)

100년이 지나고 후대의 평가에서 정해창의 사진이 서정적 풍경사진, 또는 풍속적, 또는 사료적 의미로 국한되거나 부각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정해창의 사진은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은 또는 작가 스스로도 얽매이길 원하지 않았던 사진이였습니다. 이 사진집 제작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예술가 정해창은 분명 평범하지 않은 천재였으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전해지는 진한 예술냄새가 나는 진정한 예술가였습니다.

작가 소개

무허 정해창 (舞虛 鄭海昌), 1907~1968

전시회-2.jpg1929. 3. 29 광화문빌딩에서 한국 최초의 사진 개인전 연 정해창(맨 앞줄 가운데)

무허(舞虛) 정해창(鄭海昌)은 1922년 서울에서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외국어대학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습니다. 시각예술분야에도 관심을 두어 가와비타회화연구소에서 서양화를 배웠고 동경예술사진학교 연구실에서 사진화학을 연구하면서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1929년 3월 29일, 예술사진가로서의 순수한 열정과 작가주의적 시선의 사진들 50여 점으로 조선에서 첫 사진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현대적인 제도인 개인전을 조선 사회에 도입한 개화자이자 이후 사진의 한 흐름을 이룬 ‘정해창식’의 독자적인 시각으로 한국사진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개인전



#03
각 분야 전문가를 모이게 한 사진의 힘

이렇게 좋은 사진을 남긴 작가
한국에 있었다니’ 라는 경외감.
그리고 그런 작가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안타까움

3인 사진.jpg왼쪽부터 원본 자료를 제공한 유족 대표 정형식(정해창의 네째 아들)님과 박명래 사진가, 프린트마스터 유화(사진 출처 : 한겨레 노형석 기자)

국내에서 수십년간 내공을 쌓아온 프린트 마스터 유화(유화컴퍼니 대표), 아트북 전문 디자이너 서민규 (마르시안스토리 대표), 사진작가 박명래 이 세 사람이 프로젝트를 여기까지 이끌 수 있었던 건, 정해창이라는 작가를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사명이나 의지보다는, 보면 볼 수록 전율을 느끼게 만들었던 정해창 사진의 힘이였습니다.

저희가 본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예술가 정해창은 분명 평범하지 않은 천재였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전해지는 진한 예술의 깊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감동과 아름다움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 가치를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각 분야에서 수십년 간 내공을 쌓아온 저희 역시 정해창 작가의 작품을 보다보면 겸허함과 경외감으로 작업에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진집은  정해창 작가의 아름다운 예술 세계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과 동시에, 사진집 출간을 바랐지만 미처 완성시키지 못하셨던 우리 선조 예술가에게 바치는 헌정이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했을 일.
30년 전부터 시작된 꿈에서 시작된 메이킹스토리

1991년, 사진 및 순수미술 전문 출판사 마르시안스토리 대표이자 사진작가인 서민규 대표는 우연히 정해창의 존재를 알게됩니다. 그는 100년전 남겨진 형식에 얽매임 없는 자유분방한 정해창의 사진에서 깊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진집 디자인과 제작을 해오던 1995년경 정해창 사진집 제작을 꿈 꾸게 됩니다.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KakaoTalk_20230801_203500123.png정해창 후손분들이 만든 정해창 인스타그램

어쩌면 운명적이었던 그들의 만남

2018년 8월, 서민규 대표와 유화컴퍼니의 유화대표가 만나게 됩니다. 사진집이라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같았지만 사진집에서 기획, 디자인 영역이 주였던 서민규 대표와 인쇄 영역이 주였던 유화 대표의 만남은 어차피 만나게될 운명이였는지도 모릅니다. 함께 여러 아트북을 협업하면서 막연하게 ‘작가의 생애에서 가장 열정적인 순간에 남긴 사진들을 사진집으로 만드는 출판사'를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책의 작가는 정해창이였습니다.

정해창 작가의 책은
MUMU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가장 열정적인 순간
오롯이 담는 사진전문 출판사 M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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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뮤뮤)는 마르시안스토리(아트북 디자인, 출판) 대표 서민규와 유화컴퍼니(아트북 제작, 출판) 대표 유화가 '작가의 생애에서 가장 열정적인 순간에 남긴 사진들을 사진집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22년 공동설립한 사진전문 출판사입니다. 30년간 아트북 기획과 편집, 디자인 경험과 사진가로서 오랜시간 작업해 온 서민규 대표의 감각과  21년간 고급인쇄를 위해 옵셋인쇄와 인쇄 분판을 연구해온 유화 대표의 퀄리티가 열정적 순간에 탄생한 사진들과 합쳐져서 만들어질 뮤뮤의 사진집들은 사진예술의 변방에 속해있는 한국사진들을 알리고, 좋은 사진집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한정된 세계 사진계에 또 하나의 좋은 가교 역할이 되는 출판사가 되려합니다.

저희 MUMU는 바랍니다. 

서두르고 정신없는 생활 속
어쩌면 지나쳤을 소중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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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앞에 잠시 멈추어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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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우리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고
예술세계를 여행하는 시간이 더해지기를-


#04
집념으로 탄생한 독보적인 퀄리티

사진집 기획, 편집, 재촬영, 복원, 제작까지 2년

여러 경로로 후손들과 연락을 취하고 드디어 2021년 6월, 정해창 후손 대표에게 사진자료를 직접 받았습니다. 하지만, 넘겨받은 100년이 지난 사진들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밀착본(인화된 사진)은 바래지고 손상되었으며, 더 난처한 것은 100여전 당시의 인화지의 텍스처였습니다. 거친 질감의 인화지의 텍스처는 확대 촬영이나 스캔을 했을때 작품 자체를 감상하기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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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원본 스캔 데이터

우리가 접근가능하고 사진집으로 만들 수 있는 자료는 이 자료가 유일했기에, 여러 연구와 고민 끝에 이 사진들에 반사되거나 그림자가 지는 부분을 최대한 제어하는 복사촬영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진작가 박명래의 복사 촬영

KakaoTalk_20230801_203812294 복사.jpg복사촬영을 하기로 했으나, 이 작업 역시 쉬운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투명하고 반사가 없는 유리와 완벽한 밀착, 그림자나 반사가 생기지 않는 조명 등, 기본 세팅마저 수십번을 테스트하며 복원 가능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화컴퍼니의 이미지 복원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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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잡하고 오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이미지가 다음 작업인 복원을 위해 유화컴퍼니 유화 대표에게 전달되어집니다.

복원이라는 고난의 시간과의 싸움

하루 업무를 마치는 저녁 6시가 되면 복원해야하는 사진 한 장을 포토샵에서 열고, 복원작업을 시작합니다. 하루 작업할 수 있는 사진은 많아야 2컷, 한 컷에 2~3시간 이상 걸리는 복원 작업은 지루한 시간과의 싸움이였습니다. 그렇게 7~8개월쯤 지났을 때, 비로소 정해창의 사진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랜시간 가까이해서 느껴진다기 보다 보면 볼 수록 좋은 사진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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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촬영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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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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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촬영된 이미지

Jung Haechang #063.jpg

복원된 이미지


2023년 5월,
펀딩 시작도 전에 인쇄에 들어가다

KakaoTalk_20230802_133629422_10.jpg사진집 기획을 하고 2년이 지난 2023년 5월, 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인쇄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보통 펀딩이라 함은 제작전 펀딩을 하고 펀딩이후 제작을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왜? 제작을 먼저 했을까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완벽에 가까운 사진집을 인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리 펀딩을 받고, 약속된 기간에 배송을 드릴 수 있지만 혹여나 변수가 많은 고급 인쇄에서 조금이라도 저희가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나오지 못한다면 배송이 늦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리워드를 받으시는 서포터님 한분 한분 만족하실만한 퀼리티는 물론, 발송 일정까지 혼선이 없도록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하고 시작하고자 했습니다.

두번째, 가제본이나 목업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사진집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고급 사진집은 완성된 사진집에서 오는 그 특별한 느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진집을 촬영하여 모니터로 전달드리는 것도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집의 감촉을 느끼고 페이지를 넘기는 총체적인 경험이 사진집을 선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실제 리워드를 받으시는 서포터님께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라 자신합니다.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선제작 후펀딩 방식으로 어쩌면 무모하고 미친 짓으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희의 집념만큼이나 훌륭한 사진집을 결과물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작품의 깊이를 전하기 위해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인쇄 과정을 거쳤습니다.

정해창 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웨덴의 고급 종이

KakaoTalk_20230802_133629422_16.jpg사진집 본문용지는 스웨덴 문켄사 (MUNKEN POLAR ROUGH) 의 문켄 폴라 러프 170g을 사용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고급 사진집이나 아트북에 많이 사용되는 비도공 용지(비코팅지)로 인쇄는 어렵지만 문켄 폴라 러프만의 독창적인 부드럽고 소프트한 느낌은 따라올 종이가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정해창 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종이라 판단하고 과감하게 결정했습니다.


유화컴퍼니만의 독보적인 기술
Black & White PENTATONE Separations

KakaoTalk_20230802_133629422_19.jpg흑백사진 펜타톤은 블랙 잉크를 다섯단계로 나누어 인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사진 이미지 하나가 다섯단계로 나누어진 잉크로 인쇄되어 완성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인쇄가 가능하도록 이미지를 다섯단계로 나누는 것을 세퍼레이션(Separation)이라고 하며, 유화컴퍼니의 독보적인 기술이기도 합니다.

책을 집어드는 감촉까지 고려해
선택한 표지, 네덜란드의 내추럴 1137 

KakaoTalk_20230802_135437053.jpgvan Heek textiles NATUUR 1137표지는 모던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섬유회사 van Heek사의 내추럴 1137번을 사용했습니다. 100년전 거친 질감의 인화지처럼 손에 느껴지는 텍스처의 느낌이 너무 좋은 천입니다.

_ITS0580.jpg거기에 더해, 코르크에 새긴 제목이랑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붙인 표지 스티커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한 것 없이 최선을 다해 제작했습니다.

이태준의  아름다운 시
시작되는 예술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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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의 시작은 정해창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우리나라 순수문학의 시작 이태준의 물이라는 영문시로 시작합니다. (한글은 별도의 삽지에 들어있습니다)

함께 감상해보세요.




나는 물을 보고 있다.

물은 아름답게 흘러간다. 흙 속에서 스며 나와 흙 위에 흐르는 물, 그러나 흙물이 아니요 정한 유리그릇에 담긴 듯 진공 같은 물, 그런 물이 풀잎을 스치며 조각돌에 잔물결을 일으키며 푸른 하늘 아래에 즐겁게 노래하며 흘러가고 있다.

물은 아름답다. 흐르는 모양, 흐르는 소리도 아름답거니와 생각하면 이의 맑은 덕, 남의 더러움을 씻어는 줄지언 정, 남을 더럽힐 줄 모르는 어진 덕이 이에게 있는 것이다. 이를 대할 때 얼마나 마음을 맑힐 수 있고 이를 사귈때 얼마나 몸을 깨끗이 할 수 있는 것인가! 

물은 보면 즐겁기도 하다. 이에겐 언제든지 커다란 즐거움이 있다. 여울을 만나 노래할 수 있는 것만 이의 즐거움은 아니다. 산과 산으로 가로막되 덤비는 일 없이 고요한 그대로 고이고 고이어 나중날 넘쳐 흘러가는 그 유유무언(悠悠無言)의 낙관(樂觀),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독에 퍼 넣으면 독 속에서, 땅 속 좁은 철관에 몰아넣으면 몰아넣는 그대로 능인자안(能忍自安1)한다.

물은 성스럽다. 무심히 흐르되 어별(魚鼈2)이 이의 품에 살고 논, 밭, 과수원이 이 무심한 이로 인해 윤택하다.

물의 덕을 힘입지 않는 생물이 무엇인가! 

아름다운 물, 기쁜 물, 고마운 물, 지자(智者)노자(老子)는 일찍 상선약수(上善若水3)라 하였다.

상허(尙虛) 이태준1904~미상

1. 능인자안(能忍自安) 능히 참으면 스스로 평안함. 2. 어별(魚鼈) 물고기와 자라. 바다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3. 상선약수(上善若水) 최상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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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집어들고
펼치고 넘기는-

모든 순간 순간을 고민하며
정성으로 제작했습니다.


#05
소장가치 높은 1,000부 한정 에디션

세상에 단 1000부 뿐인
에디션을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JungHaechang 

Landscape / Stil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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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해창 작가의 사진집은 단 1,000부 한정 에디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펀딩을 놓치면 만나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번 기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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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를 선택한 이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와디즈의 문화는 정해창 작가님의 작품뿐만 아니라 100년 전 작품을 복원하는 다소 무모했던 저희의 대장정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감도 높은 취향과 안목을 가진 와디즈 서포터분들과 이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완성해나가고픈 마음입니다.

일반도서보다 만만치 않은 사진집 가격, 그림보다 낯설게 느껴지는 사진예술, 바쁜 일상 등이 사진집을 접하기 더 어렵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번 사진집은 분명 바쁘고 지친 일상에 잔잔한 명상처럼 작은 쉼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100년전 남겨진 아름다운 사진들을 사진집으로 즐겨보세요. 퀄리티는 물론, 두 번 다시 만나기 어려운 한정 에디션으로 더해진 소장가치까지. 새로운 문화를 사랑하는 서포터님들께 정해창 사진집의 매력을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프로젝트로 모인 펀딩금은 한국 사진예술을 알리려는 MUMU의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비, 디자인 및 인쇄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에디션 사진집을 제작하고자 노력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리워드 안내

JungHae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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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aechang Landscape / Still Life 사진집 x 1                          75,000원



오픈예정 선물

알림신청+펀딩 참여하신 모든 분께 
정해창 2종 엽서 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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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KEN POLAR ROUGH 300gsm / 215 x 150 mm

오픈예정 신청 후, 후원해주시는 서포터분들께 전시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작품 2가지 엽서를 모두 보내드립니다. 잊지마시고 오픈예정부터 꼭 신청하시어 선물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예술로 가득한 일상을
연구하는 유화컴퍼니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바로가기

각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 프로젝트로 이동합니다.

KakaoTalk_20230808_193136425.jpgKakaoTalk_20230808_193136425_03.jpgKakaoTalk_20230808_193136425_02.jpg




배송 정보

FAQ

Q. 펀딩 후 결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 프로젝트 종료일 익일부터 4영업일 동안 오후 5시마다 결제가 실행됩니다. 잔고부족, 한도 초과, 분실/정지카드 등의 사유로 결제 실패하신 경우, 최종 결제일 오후 4시30분 전까지 마이페이지에서 다른 카드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Q. 펀딩 후, 옵션/배송지. 카드 정보 변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프로젝트 최종 결제일 오후 4시 30분까지는 ‘마이와디즈'에서 카드정보 변경이 가능합니다. 펀딩 마감 이후, 불가피한 사유로 배송지를 변경하셔야 하는 분은 ‘메이커 문의하기’ 혹은 이메일 gallerybook@naver.com 으로 문의해주세요. 

Q. 문의사항은 어디로 접수해야 하나요? 

A : 유화컴퍼니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



리워드 교환/AS 정책

하자가 아닌 경우

1) 제품 하자가 아닌 서포터님 부주의로 인한 제품 손상은 교환되지 않습니다.

2) 배송 받은 리워드의 하자 여부가 궁금하실 경우 담당자에게 사진과 함께 문의를 주시면 확인 후 처리 도와드리겠습니다.

3) 종이 및 퀄리티의 변화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 하자 사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