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및 구성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고전 영화, 그 가운데 고전 호러영화를 보는 것은 어렵다.
시대가 다르고, 영상 문법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호러영화사》는 고전 호러영화를 모두 확인하고 알릴만한 가치가 있거나 꼭 언급해야 하는 고전 호러영화 200편 이상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비평으로부터 천대받아 왔던 호러영화만큼 관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낸 영화 장르는 없다. 심지어 초기 SF 영화의 대다수는 호러영화기도 했다. SF 역시 상상력을 표현하는 데는 호러영화에 비해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호러영화사》 책 구성
1. 호러영화의 여명기
2. 유니버설 클래식 호러와 호러장르의 첫 황금기
3. 전쟁과 심리 호러영화의 부상
4. 1950년대 외계 침공과 핵공포의 시대
5. 해머 영화사의 변화와 해머 호러의 탄생
6. 독립 제작사와 저예산 영화의 전성시대
7. 왜 호러영화를 보는가?
- 《호러영화사》는 7개의 큰 주제 아래 30여 편의 개별 영화와 그 시대의 중요한 사건이나 따로 기록해야 할 내용들을 개별 영화 사이에 정리해 넣었다.
- 이와 함께 영화 색인을 정리해 목차에 없는 영화 역시 색인을 통해 곧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 여기에 개별 영화 사이에는 영화가 만들어지던 시기의 특별한 시대 상황이나 알려야 할 정보를 개별로 정리해 넣었다.
《호러영화사》 본문 내용은 아래 이미지처럼 개별 영화와 함께 호러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브리지 형태로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왜 “공포영화”가 아닌 “호러영화”인가?
책의 본편은 개별 영화의 정보와 함께 영화에 관련한 내용을 가능한 세세하게 정리했다.
고전 호러영화는 창작자를 위한 아이디어의 보물창고다. 《호러영화사》는 개별 영화와 역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내용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 걸작 애니메이션 〈업〉은 1925년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적극 활용했다. 그리고 〈잃어버린 세계〉는 〈심해에서 온 괴물〉로 이어져 〈고지라〉를 만들게 했고, 이후 괴수물의 전성시대를 열기도 했다.

: 호러영화에서 최초로 축소 인간을 묘사한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이후 〈악마의 인형〉처럼 멜서스의 《인구론》을 아이디어로 차용한 영화를 지나 오늘날의 〈다운사이징〉으로 이어진다.

: 화상으로 흉측하게 변한 얼굴을 가짜 얼굴로 가린다는 아이디어는 1933년에 〈밀랍 박물관의 미스터리〉에서 시작해 외면의 변화가 내면의 변화로 이어지는 〈가면 뒤의 얼굴〉을 지나 이 모두를 결합한 〈다크맨〉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인간의 잘린 손이 살인을 저지른다는 아이디어는 1919년에 〈기괴한 이야기〉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이를 특수효과를 사용해 잘린 손의 움직임을 소름끼치게 묘사한 영화는 〈다섯 손가락의 야수〉가 최초다. 그리고 이는 잘린 손을 가장 뛰어나게 활용한 영화 〈이블 데드 2〉로 이어진다. 이 영화들에서 손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방식은 미드 〈웬즈데이〉에서 여전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 호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은 〈아루스 행성에서 온 두뇌〉를 보고 《캐리》를 표현할 아이디어를 찾아냈으며, 이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캐리〉에 그대로 녹아 들었다.

: 죽어가는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어낸 최초의 영화 〈뉴욕의 콜로서스〉에서 이제 막 깨어난 로봇이 과학자를 보는 장면은 〈로보캅〉에서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재현된다.
영화는 영화를 인용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 주변에 있는 예술을 참고해 이미지로 표현해 내며 이를 이어가기도 한다.
- : 호러영화의 이미지는 위대한 예술 작품만이 아니라 예배당의 미술이나 책의 삽화처럼 사람들이 주변에서 손 쉽게 볼 수 있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 단테의 《신곡》에서 잘린 머리를 등불처럼 들고 다니는 보른의 베르트랑을 그린 구스타브 도레의 판화는 이후 수많은 영화에 영감의 숨결을 불어 넣었다.

: 산세베로 예배당의 대리석상 “겸손”은 영화 이탈리아 최초의 호러영화인 〈사탄의 광시곡〉을 시작으로 영화사 초창기부터 뛰어난 영화 이미지를 창조하는 데 큰 영감으로 작용했다.
- 이처럼 수많은 명작과 걸작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야기와 이미지들을 《호러영화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워드 구성
도서 정가 : 35,000원 → (10% 할인) → 리워드 가격 :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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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사》는 호러영화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한 책이다!
원고지 3,500매 이상, B5(변형 크기 188x247mm) 크기의 590페이지 책에 꽉 들어찬 내용!
문학과 역사 그리고 사상의 변화까지 망라한 초기 호러영화의 모든 것!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이유는
- 오늘날 고전이라 일컬어지는 호러영화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마음만 먹는다면 이 책에서 QR 코드로 영화 링크를 제공하는 것처럼 검색을 통해 고전기에 만들어진 영화들을 접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다만, 영화의 시작은 1895년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영화 가운데 오늘날과 가장 가까운 영화를 선택할지라도 60년이 넘는 세월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영화 관객에게는 좁히기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시간이다. “호러영화사”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영화사의 걸작으로 남았건 혹은 영화 역사의 창고 속에 먼지를 뒤집어 쓴 채 남겨져 있건 이들 영화를 최선을 다해 찾아본 다음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을 정직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이로써 “호러영화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호러영화가 생겨나고 변화해 간 과정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역사는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벌어진 특별한 사건들을 특정한 위치에 고정하는 행위다. 역사는 이 특별한 사건들을 통해 세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준다.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언제나 그늘 속에 있었던 호러영화의 역사를 파악하고, 오늘날 만들어지는 영화를 보다 보면, 이제까지와는 조금 더 다른 것이 보일 수도 있다. 이는 영화 보기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호러영화사”를 쓰기 위해 1959년까지 등장한 영화 가운데 가능한 모든 호러영화를 보려고 노력했으나 이는 불가능한 일일뿐더러 영화의 온전한 목록을 만들기조차 불가능하다. 대신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찾아보았고, 그 가운데 알릴만한 가치가 있거나 언급해야 하는 영화 200여 편을 개별적으로 다루었다.
“호러영화사”는 3권으로 계획된 책이다. 보고 정리해야 할 영화가 수천 편에 이른다. 총 3권 2,0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다. 다른 나라에도 특별한 시대의 호러영화를 다룬 책들은 있어도 호러영화 전체를 이만한 분량으로 정리한 책은 없다.
영화의 역사는 이야기와 이미지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상상력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 장르 가운데 상상력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영화는 단연 호러영화다. 호러영화의 역사를 읽어가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변해왔고, 어떤 즐거움을 찾으려 했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호러(Horror)는 자극적인 즐거움의 다른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즐거움의 역사와 이를 통해 떠올릴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 책 “호러영화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메이커 소개
저자: 김정곤(배드 테이스트 팟캐스트 및 유튜브 이름 dakdoo)
영상 예술인 영화에서 특히 관객의 흥미를 끄는 장르 영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비평에서 소외됐거나 영화 역사의 창고 속에서 먼지만 뒤집어쓴 채 사라져가는 작품을 찾아 내 그 가치를 밝히고 이를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리워드 발송 안내
- 2024년 1월 11일부터 순차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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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