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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가이포크스 프로젝트

저항의 아이콘, "가이 포크스"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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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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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000원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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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토리

저항의 아이콘이자 실존 인물인 "가이 포크스" 원작 소설(1840) 최초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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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기간 2018.10.25-2018.12.02

100% 이상 모이면 펀딩이 성공되는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펀딩 마감일까지 목표 금액이 100% 모이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가이 포크스?


최근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콧수염이 길게 그려진 하얀 가면을 쓴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서울역 광장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 집회를 연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7월 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운동을 벌인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들도 이 가면을 썼다. 나라를 가리지 않고 각종 시위에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가면은 400년 전 영국의 실존 인물 가이 포크스(Guy Fawkes·1570~ 1606)를 형상화한 것라고 합니다. 포크스는 암살 미수범으로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는 영국 성공회 수장 제임스 1세 국왕을 암살하고자 1605년 11월 5일 의회 개회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지하실에 폭약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공범 중 하나가 '폭탄 테러' 계획을 왕실에 신고한 탓에 포크스는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형되고 말았지요.


'가이 포크스' 원작을 만나다


가이 포크스는 1840년 동명소설과 1988년 만화소설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의 소재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 특히 2005년 '브이 포 벤데타'에서 주인공은 가면을 쓰고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미래의 영국에서 체제 전복을 시도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400년 전 영국 국왕 제임스 1세는 포크스를 '실패한 반역자'로 널리 알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포크스는 권력에 맞선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답니다.


한편 가이(Guy)는 17세기 '기이한 옷차림의 남자'란 의미의 속어로 사용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일반적인 남자(man)'나 '친구·동료'의 뜻을 지닌 보통명사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성별을 불문하고 '사람들(guys)' '당신네들(you guys)'로 쓰이기도 하지요. 

작가소개

윌리엄 해리슨 아인스워드(1805~1882)
영국 맨체스터 출생. 역사소설가. 변호사 교육을 받던 중 출판인 존 에버스를 만나 문학과 극작가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법조계를 떠나 잠시 출판업에 종사하다가 언론/문학인으로 전향하여 1834년에 등단, 1881년까지 39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창작동기

시위현장에서 단골 소품으로 등장하는 가면에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17세기 실존인물을 형상화한 것이더라고요. 마침 맨체스터 출신의 역사소설가 윌리엄 H. 아인스워드가 그를 조명한 소설에 흥미를 느껴 읽어 보았습니다. 왜 그가 저항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당시 시대상은 어땠는지 작품을 통해 체감해 보니 혼자만 읽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로맨스 + 서사 + 판타지를 고루 갖춘 소설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책 설명(한글|영문)


제목 가이 포크스('플롯')
원제 Guy Fawkes
원작 발행일 1840년 7월 26일
글쓴이 윌리엄 H. 아인스워드
일러스트 조지 크루솅크
펴낸곳 투나미스
판형 (128*188) A5  페이지 250쪽(예상)
표지 스노우(250g) | 내지 백상지

표지 디자인

(위) 한글판 (아래) 영문판 가안(수정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실물은 양장본이 아닙니다)

내지 디자인


목차

헌정사
프롤로그
01. 처형 | 02. 동굴
03. 저택 | 04. 수색
05. 챗모스 | 06. 억류
07. 닥터 D | 08. 마법의 잔
09. 샐퍼드 브릿지 감옥 | 10. 관보의 숙명
11. 순례 | 12. 환상
13. 공모자 | 14. 비밀봉투

Book the First — The Plot

  • Chapter I. An Execution In Manchester, At The Beginning Of The Seventeenth Century
  • Chapter II. Ordsall Cave
  • Chapter III. Ordsall Hall
  • Chapter IV. The Search
  • Chapter V. Chat Moss
  • Chapter VI. The Disinterment
  • Chapter VII. Doctor Dee
  • Chapter VIII. The Magic Glass
  • Chapter IX. The Prison On Salford Bridge
  • Chapter X. The Fate Of The Pursuivant
  • Chapter XI. The Pilgrimage To Saint Winifred's Well
  • Chapter XII. The Vision
  • Chapter XIII. The Conspirators
  • Chapter XIV. The Packet

내용 미리보기

공모자 13인 중 6인
Guido Fawkes = Guy Fawkes
'가이 포크스'의 본명은 '귀도 포크스.'

체포되는 가이 포크스를 묘사한 판화
(대영박물관1848)


“적그리스도의 자손은 속히 꺼져라!” 군인이 인정사정없이 그녀를 떼어놓았다. “신부의 기도를 방해하고 있다는 걸 모르나? 제 영혼은 본인이 알아서 살필 테니 신경 끄라!”

“이걸 받으시오.” 운을 뗀 사제가 조끼에서 꺼낸 작은 책을 건네며 큰소리로 말을 이었다. “기도할 때마다 예수회 형제 로버트 우드루프의 악한 영혼을 잊지 마시게.” 

여인은 책을 받으려고 팔을 내밀었지만 책이 손에 닿기도 전에 군인에게 빼앗겼다.

“성인이나 순교자의 보잘것없고 미신적인 유물 말고는 남기실 게 없다고 하는 군요!” 그가 악랄하게 웃으며 소리쳤다. “이건 무엇이죠? 아하! 미사 집전서군요! 그대의 영적인 행복을 너무도 존중하기에 이를 허하노라!” 군인은 책자를 웃옷 주머니에 넣으려 했다.

“곱게 주면 어디가 덧나오!” 한 젊은이가 집전서를 빼앗아 여인에게 건넸다. 책을 손에 쥐자마자 그는 유유히 사라졌다.(9P)

"Back, spawn of Antichrist!" interposed a soldier, rudely thrusting her  aside. "Don't you see you disturb the father's devotions? He has enough to do  to take care of his own soul, without minding yours."

"Take this, daughter," cried the priest who had been first addressed,  offering her a small volume, which he took from his vest, "and fail not to  remember in your prayers the sinful soul of Robert Woodroofe, a brother of  the order of Jesus."

The woman put out her hand to take the book; but before it could be  delivered to her, it was seized by the soldier.

"Your priests have seldom anything to leave behind them," he shouted, with  a brutal laugh, "except some worthless and superstitious relic of a saint or  martyr. What's this? Ah! a breviary—a mass-book. I've too much regard  for your spiritual welfare to allow you to receive it," he added, about to  place it in his doublet.

"Give it her," exclaimed a young man, snatching it from him, and handing  it to the woman, who disappeared as soon as she had obtained possession of  it.


"자네가 신경이 쓰인다고 말해두었을텐데." 박사가 대꾸했다. "내일 대학에 오면 내가 허당이 아니란 걸 보여주지."

"왜 지금은 아니죠? 제가 여쭐 문제는 대학 연구실보다는 음침한 현장에서나 어울릴 법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지! 근데 자네 이름은 뭔가?"

"가이 포크스라 불러주십시오."
"가이 포크스라고? 그럼 무슨 고민인지 짐작이 가는군."
"저를 아십니까?"
"자네만큼이나 잘 알지, 아니, 더 잘 알지도... 켈리, 이쪽으로 등을 가져오게." 그는 가이 포크스의 얼굴쪽으로 등을 올리며 덧붙였다. "보게! 날카로운 눈동자와 튼실한 골격에 이국적인 복장까지 수정에서 본 그대로지."
"정말 그런데요." 켈리가 맞장구를 쳤다. "천 명 가운데서도 이 자는 콕 짚어낼 수 있을 것 같군요. 사제와 채텀, 그리고 비비아나 래드클리프와 위험천만한 챗모스를 지날 때까지 죽 지켜본 그대로니 말입니다."

"아니, 그걸 어떻게?" 가이 포크스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53P)

"I have already said that your presence troubles me," replied Doctor Dee.  "But if you will call upon me at the College to-morrow, it may be I will give  you further proofs of my skill."

"Why not now, reverend sir?" urged Fawkes. "The question I would ask is  better suited to this dismal spot and witching hour, than to daylight and the  walls of your study."

"Indeed!" exclaimed Dee. "Your name?"

"Guy Fawkes," replied the other.

"Guy Fawkes!" echoed the Doctor, starting. "Nay, then, I guess the nature  of the question you would ask."

"Am I then known to you, reverend sir?" inquired Fawkes, uneasily.

"As well as to yourself—nay, better," answered the Doctor. "Bring  the lantern hither, Kelley," he continued, addressing his companion. "Look!"  he added, elevating the light so as to throw it upon the countenance of  Fawkes: "it is the very face,—the bronzed and strongly-marked  features,—the fierce black eye,—the iron frame, and foreign garb  of the figure we beheld in the show-stone."

"It is," replied Kelley. "I could have singled him out amid a thousand. He  looked thus as we tracked his perilous course, with his three companions, the  priest, Chetham, and Viviana Radcliffe, across Chat Moss."

"How have you learned this?" cried Guy Fawkes, in amazement.

Why Wadiz?

와디즈 출판 분야의 활성화와 양질의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와디즈를 선택했습니다. 모쪼록 서포터분들과 함께 책을 만들고 작품을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 일정

2018 10. 25 - 크라우드 펀딩 오픈
2018 12. 02 - 프로젝트 종료
2018 11. 30 - 리워드 디자인 완료
2018 12. 15 - 리워드 인쇄 완료 및 창고 배송
2018 12. 26 - 리워드 배송 시작

발송안내

(1) 리워드는 CJ대한통운 택배사를 통해 발송됩니다.
(2) 12월 26일부터 하루에 약 100개씩 펀딩순으로 순차 발송됩니다. 배송 소식은 새소식을 통해 내용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3) 가능한 리워드/배송 관련 문의는 해당 페이지 내 '메이커에게 문의하기'로 해 주시면,
가장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4) 도서/산간지방의 경우, 펀딩 시 추가 후원금 입력하기란에 2500원을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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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이커 소개

1840년작 "가이 포크스"를 기획한 번역가 유지훈입니다. 여러분과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소울메이트)"를 통해 만난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글로 옮긴 책은 70여 권 정도 되고 투나미스 1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인생에 대해 유의미한 작품을 고전에서 찾고,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오만가지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합니다.

한눈에 보는 리워드


후원금 사용계획

후원금은 책 초판 인쇄 및 리워드 제작 과정에서 소요되는 예산의 일부로 사용됩니다.

FAQ

Q. 가이 포크스는 총 몇 부작인가요?
A. 3부작입니다. 1부가 플롯, 2부는 디스커버리, 3부는 컨스피레이터입니다.

Q. 2부와 3부도 출간이 되나요?
A. 내년에 출간할 예정이고,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와디즈를 통해 3부작까지 출간할 계획입니다.

Q. 영문판 난이도는요?
A. 19세기 영어이긴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표현이 반복되어 감을 잡을 수 있으실 겁니다. 중급 이상이면 무난히 읽을 수 있습니다.

Q. 와디즈 외에 다른 경로로 구입할 수 있나요?
A.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또한, 와디즈에서만 추가리워드(영문판/얼리버드) 구성은 마지막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Q. 결제는 언제 되나요?
A. 소셜커머스, 오픈마켓과 달리 12월 02일까지 펀딩이 진행되고 프로젝트 성공하면 결제 기간을 거쳐 리워드 제작이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성공 시, 12월 03일부터 12월 06일까지 17시마다 결제가 실행됩니다. (주말/공휴일 제외, 총 4영업일) 잔고 부족, 한도 초과, 분실/정지카드 등의 사유로 결제 실패하실 수 있으며 결제 실패하신 경우, 최종 결제일인 12월 02일 오후 4시 30분 전까지 마이페이지에서 다른 카드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Q. 펀딩 후, 옵션/배송지/카드 정보 변경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A. 펀딩 마감일 전까지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펀딩 마감 이후, 불가피한 사유로 배송지 변경하셔야 하는 분은 해당 페이지 내 '메이커에게 문의하기'를 통해서 문의해 주세요.

Q. 교환/환불/AS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A. 프로젝트 마감일 전까지는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펀딩 취소 가능하지만 마감일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상단 '펀딩정보' 탭에서 교환/환불/AS정책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펀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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