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정악 해금보

한국의 전통음악인 정가, 정악을 연주하는 해금악보집을 발간합니다. 이 책은 가곡을 노래하거나, 해금으로 연주하기 위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김대은 010-3399-2553 해금

한국의 전통음악인 정가, 정악을 연주하는 해금악보집을 발간합니다. 이 책은 가곡을 노래하거나, 해금으로 연주하기 위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가 정악 해금보
KR 7
27000 KRW

정가(正歌) 정악(正樂) 해금보(奚琴譜)

흥(興)~

풍류(風流) 풍치있고 멋스럽게 노는 일
영화 '해어화'에서 한효주가 노래하는 ...

'일소(一笑) 백미생(百媚生)이'


가사: 일소 백미생이

노래 부를 때: 이 일 소 오 오우오 바 으이익 미 이 이 ... 사 으이잉 이 이 ... 이 이 ...


자세히 비교해 보면 '백'을 (바 으이익), '생'을 (사 으이잉)으로 복모음을 분리하여 노래 하는데 이는 시조창과 비슷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들을 때의 가사와 많은 차이가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기도 하다.

아는 만큼 들리는 이유가 될까?


              여창 평조(우조) 평거(平擧)  '일소(一笑) 백미생(百媚生)이'

1.정가(正歌)

세상에서 가장 느린 노래 가곡(歌曲)
천년을 이어온 노래가 있다.
한국의 인류 유산  "읊으면 시가되고, 길게 말을하면 노래가 된다." 

알아야 들리는 노래가 있다.


모르는 이에겐 결코 듣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국악 정가는 느림의 미학이다.

정가란?


조선시대 정악의 기풍으로 노래하는 성악곡으로서 가곡, 가사, 시조창을 말한다.
사대부 선비계층에서 많이 불렀으며, 단조롭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곡(歌曲)은 정가(正歌) 중에서도 뛰어난 예술성을 갖추고 있다.


흔히 일청이조(一淸二調) 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한다.
즉, 첫째는 맑아야 하고, 둘째는 가락 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잠깐 !


정가를 노래할 때에서는 모음을 풀어 노래하기 때문에, 한글로 노래를 부름에도,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따라 부르는 것 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래에...

 가사와 노래 부를 때를 나누어 놓았다.
영상을 보면서 참고하시길 바란다.


여창평조 우락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가곡의 가사를 예를 들어 보겠다.

가사: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굿인 비는 붓드시 온다.
눈청에 거룬님을 오늘밤 서로 만나자 허고
판 첩처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에 제 어이오리

진실로 오기곳 오량이면
선분인가 하노라

노래 부를 때:

(대여음)
1장: 바 아 라 아 아 암 으 으 으 은  지 도 오 오 옹 치 드 으 읏 부 우 우 우 우 우 울  고 오 오 우 오
2장: 구 지 이 인 비 이 이 이 이 느 은 붓 드 시 오 오 오 온 다 아 아
3장:  눈 처 엉 에 으 이 거 루 우 운 니 이 이 임 오 나  알 바 아 람 서 로 오 만 나 아 아 아 자 허 고 오 파 안 처 업 처 서 어 어 맹 서 이 바 앋 아 았 더 니 이 이 이 푸 웅 우 중 어 이 이 제 어 이 이 이 오 우 오 오 리 이 . . .
(중려음)
4장: 지 이 이 인 시 . . . 이 일 로  . . . 오 오 오 오 오 오 오
5장: 오 기 고 옷 오 우 오 랴 앙 이 며 어 어 으 어 언 연 부 우 우 운 이 이 이 인 가 으 아 아 아 아 으 아 아 아 아 허 으 어 어 노 오 라 . . .

             2021년 [국악콘서트 판]에서 우락 '바람은' 노래 / 김희영, 기타 / 이태훈, 연주에 해금 소리를 첨삭합니다.



가곡은 박자가 얼마나 느린지 

메트로놈 조차도 박자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이 느린 음악이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라갔다.

정가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것은 가곡(歌曲)이다.


곡조에 따라 우조계면조로 나뉘고,  빠르기에 따라 삭대엽, 우락, 언락, 평롱, 우롱, 편수대엽 등 여러 곡이 있다.

장단은 기본장단인 10점 16박 장단과 변형장단인 10점 10박 장단 두가지가 있다.


창법에 따라


남창과 여창이 있는데...

지금까지 전승되는 가곡은 남창 26곡, 여창 15곡이 전해 지고 있다.



연주는 창자(唱者)이외에 ...

반주 악기로는


거문고, 가야금, 대금, 세피리, 단소, 해금, 현금, 양금, 장고, 등 여러 관악기가 사용되고 있다.


대여음은  전주곡에 해당하고, 중여음은 간주곡에 해당되어 완벽한 형식미를 자랑하고 있다.

여창가곡 평조(우조) 우락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국악기를 이용한 원곡을 들어 보자.



             여창 평조  우락 '바람은'   노래:김영기   연주:예당악회

왜? 

해금 악보인가...


현악기과 관악기의 쓰임에 차이가 있다.

현악기는 주로 노래의 골격 선율을 연주한다.
관악기는 골격 선율을 여러 가락으로 장식하여 조화롭고 멋스러운 음악을 만들어 낸다.



가곡을 노래 하려면 ...
골격선율을 연주하는 해금보를 보고 익히는 것이 주요하다.


해금보에 정가의 가사를 달아 놓았다.



수록된 정가(가곡) 곡


남창 평조(우조)  12곡

남창 계면조        14곡

여창 평조(우조)    6곡

여창 계면조          9곡

총 41곡 전곡을 실었다.





2. 정악(正樂)




서양에 온음계 '도 레 미 파 솔 라 시'와 반음계 12개 음이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에겐 12율명이 있다.


양성: 황종, 태주, 고선, 유빈, 이칙, 무역
음성: 대려, 협종, 중려, 임종, 남려, 응종

우리의 선인들은 음악을 통해 음양(陰陽)의 균형을 추구하였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中)의 상태를 드러낸 음악이라는 뜻으로 '정악(正樂)'이라 불렀다.

정악과 친해지려면 얼마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 친해지면, 오랜 역사를 거쳐 이어온 풍류음악의 다양한 멋과 깊이에 빠지고 만다.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 '음악' 이라 했던가



복색(服色)이 신분을 가르던 시대에 . . .
음악 또한 창작자와 향유자에 따라 정악과 민속악으로 구분되었다.

궁중에서 연주되던 '궁중음악'과 

지식층이 즐기던 '풍류방 음악'이 정악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민속악은 판소리, 민요, 시나위, 산조, 풍물놀이, 농악,등을 말하며 민간에서 창작되고 전해 내려오는 음악이다.

정악의 백미로 꼽히는 대표작
해외에서도 천상의 소리와 같다는 평을 받은 궁중음악 '수제천'을 감상하여 보자.


전통음악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계기성(繼起性)과 연속성을 들 수 있다.

정악의 대명사격인 영산회상은 '상령산-중령산-세령산-가락덜이-상현도드리-하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군악'으로 9곡이 끊어짐 없이 계속 연주된다.

하지만 요즘은 가운데 한 두곡을 별도로 연주한다.


문제는...

이러한 계기성(繼起性) 때문인지
거의 모든 악보들이 중간 부분이 짤려 다음 페이지로 넘겨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문제점의 악보))


악보의 형태가 문헌적인 외형적 정리는 잘 되어있지만, 연주자가 쉽게 이용하고 연주하기에는 부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주자가 연주 중 다음 페이지로 넘겨야 하는 문제점이나, 활자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등 

직접 보고 연주하기에 적합지 않는 게 현실이다.




물론, 모두 암보하여 연주하면 좋겠지만, 

현재 배움의 과정에 있거나, 취미로 배우는 분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나의 목표는 악보를 보면서 연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악보를 제작 보급하고자 한다.

수연장지곡(밑도드리)은 전곡을 연주하려면,

연주 중 2번 이상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


양식을 변경하여 실용을 택했다.

이번 악보는 '한바닥'으로 ...  한곡 연주가 가능하다.


악보가 학문적 문헌적으로 필요도 하겠지만, 

연주자에게 활용 가치가 높고, 악곡을 연습하고 연주하기에 적합하도록 제하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국악기를 친구삼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정악에 조금은 쉽게 접근해 보고, 공부해 볼 수 있는 기준서가 될 것이다.


수록된 정악곡


ㅇ 수연장지곡 (밑도드리)
ㅇ 송구여지곡 (웃도드리)
ㅇ 영산회상
- 유초신지곡 (평조회상)
- 중광지곡 (현악영산회상)
- 표정만방지곡 (관악영산회상)
ㅇ 천년만세
- 계면가락도드리
- 양청도드리
- 우조가락도드리
ㅇ 수제천
ㅇ 동동
ㅇ 취타
- 만파정식지곡
- 절화 (길군악)
- 일승월향 (길타령)
- 금전악 (별우조타령)
- 군악 (취타군악)

중광지곡(현악영상회상) 중 상현도드리와 하현도드리를

한바닥에 끊기지 않고 볼 수 있는 악보이다.



실용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론 및 부호와 장식음 설명도 생략한다.
고조와 명칭, 연주법, 음역, 안현법, 등 모두 생략한다.


연주를 위한 악보집을 만들었다.


연주자를 위해 ...

기획과 발행에 후원해주신
'진주문화관광재단' 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준비하면서...

안녕하십니까. 메이커 산성 김대은입니다.

순수한 마니아의 입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해금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그간 나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정가 정악 해금보'를 펀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전통 국악의 리워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쁨니다.


전통국악 분야는 

많은 분들께 외면 받기 일쑤여서...


이러한 리워드를 진행하는 저로서도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해금으로 일반가요 연주하기''해금가요 100선'이라는  시리즈를 출판하였고, 

'율명으로 연주하는 민요악보' 를 2023년 텀블벅을 통해 펀딩에 성공하여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리워드는 ...

정가정악을 다룬 전통 악보로서

전통음악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계기성(繼起性)과 연속성을 벗어나

실용적 측면의 연주자에게 꼭 필요한 도서를 만들고자 합니다.


***  목   차   ***


- 리워드: 정가 정악 해금보

- 편 저자: 산성 김대은

- 수록내용: 정간보 (세부내용 참조)

판형: 225mm X 305mm

- 제본: 책등이 있는 스프링 제본

- 발간 출판사: 도서출판 시김새

- 발간 일: 2024. 8. 22.

- 발간 주기: 1회

- 발간부수: 20권 (펀딩 수량에 따라 증가 예정)

- 서포터 정가: 30,000원 (10%할인 예정)



리워드에 서포터로 참여하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잘 만들겠습니다.


메이커 경력

밴드 '해금악보방' 리더 (https://band.us/band/62415858#)

장수군 중동문화마을 해금강사 역임

현)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문화센터 해금강사

현)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해금강사

현) 유튜브 '해금 연주 및 강의" 유튜버로 활동중

(https://www.youtube.com/@user-bm8qj9di2k)

해금을 연주하기 위한 'MIDI 악보' 제작 및 보급

메이커 저서

2020. 02. 26. '해금으로 일반가요 연주하기'

2020. 02. 26. '해금가요 100선' 

2023. 06. 28. '율명으로 연주하는 민요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