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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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정보

15% 달성

150,000원 펀딩

12명의 서포터

늦기 전에, 원전 중지! 프로젝트는 목표금액과 관계없이 진행된 펀딩으로 2014.09.23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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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서명

메이커 정보

베스트 기여 서포터

  • 변상기

    20.3% 기여

  • 이창기

    15.3% 기여

  • 정지윤

    10.2% 기여

  • 탈퇴계정

    10.2% 기여

  • Thomas Yoon

    10.2% 기여

  • 안병현

    8.5% 기여

  • 김인용

    6.8% 기여

  • 엘비수

    6.8%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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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토리

죽음의 핵 방사능으로부터 우리는 당장 탈출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영화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동참해 주세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파트너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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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원전 중지! 프로젝트는 목표금액과 관계없이 진행된 펀딩으로 2014.09.23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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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기간 2014.08.22-2014.09.23

100% 모이지 않아도 리워드가 제공되는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펀딩 마감일까지 목표 금액이 100% 모이지 않아도 리워드가 제공되며, 결제가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스토리

대중음악 작가 최명섭. 그리고 영화감독 최명섭

저는 대중음악 작가입니다. 그러니까 노래나 음악을 만들고 녹음도 하는 사람이지요. 제 노래 중에는 여러분들께서 들으면 아실 만한 곡도 몇 곡 있을 겁니다.

 

  

제 노래에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붙여 보겠다는 희망을 갖고 영상 공부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뮤직 비디오보다는 영화를 만드는 데에 푹 빠져서 꾸준히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Dust In The Wind (2011)

 

 


 

 

 

 

나를 움직이게 한 것은 세월호 참사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제가 살아오는 동안 겪었던 여러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도 암울한 사건입니다. SNS와 인터넷을 통해 필터링되지 않은 날것의 정보가 즉각적으로 전달되면서 엄청난 슬픔과 분노, 공포가 너무나도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엇비슷한 나이의 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이기에 그 충격파가 더욱 강렬했던 것 같습니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사회 봉사나 현실 참여에 소극적이던 저였지만, 세월호 참사는 저에게 '더 이상 가만있지 말라'는 메시지를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이기적인 마음이겠으나 이런 것 저런 것 다 떠나서. 내 가족, 내 자식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저를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 주변의 동료 분들이 사회 봉사나 현실 참여 문제를 영상화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저 역시도 감화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아니 계기를 만들어서라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싶다는 바람을 줄곧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이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저도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움직임, 원전에 대해 말하다.

3년 전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의 원전이 폭발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저는 우리나라의 원전 문제가 늘 걱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 사태를 겪으면서 발생 원인과 대처 능력을 지켜본 바로는, 억만분의 일로 우리나라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대참사를 당할 수 밖에 없겠다는 참담한 생각이 들더군요.

 


 

궁극적으로는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지시켜야겠지만, 우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고 또 시급한 과제는 2007년에 설계수명 30년을 넘기고 10년 연장 사용에 들어간 고리 1호기 원전과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돼 현재 가동 중단 상태인 월성 1호기 원전을 당장 폐쇄하는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원전 문제와 관련된 참고 자료입니다.

 

(1) 원전 비리와 고리 1호기 폐쇄 여론
      http://www.nocutnews.co.kr/news/1155494

 

 

(2) 고리 1호기 최악 사고 땐 90만명 사망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521000144

 

 

(3)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원자력의 미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36817

 

 

(4) [정봉주의 전국구] 대참사, 이젠 원전이다! 1부, 2부
      http://www.podbbang.com/ch/7064

 

 

 (고리 1호기 사고 발생시, IAEA 권고안인 긴급보호조치 계획구역 반경 30km 이내의 지역)

 

내 가족, 내 나라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서 저의 미약한 힘이나마 탈원전 운동에 참여한 개인, 단체에 보태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이것이 세월호 참사 이후 제가 고민하면서 찾은 제 나름대로의 '가만히 있지 않을' 행동 방식입니다.

 

우선 1차적으로 탈원전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해서 인터넷 웹과 영상제, 그리고 탈원전 운동 현장에서 기회가 생기는 대로 상영할 계획입니다. 이 방법이 영상을 다루는 제가 가장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드라마타이즈 방식이며 

담길 내용은 이렇습니다.

국민을 상징하는 한 남자가 

원전을 상징하는 노란 풍선이 점차 부풀어 올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이러한 남자의 모습 장면 사이 사이로 

후쿠시마 원전과 체르노빌 원전의 참상,

대조적으로 부산, 울산의 평화로운 일상 풍경이 

인써트로 보여집니다.

마침내 극도로 커진 풍선이 

막 터지기 직전에 화면이 

암전, 무음 상태가 되고

'늦기 전에, 원전 중지'라는 

자막이 떠오릅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의미있는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제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캠페인 영상 제작을 진행하려는 목적은 여러 분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이 방식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께 탈원전 운동의 취지를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날수록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탈원전 운동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영상을 만드는 저와 제작 동료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아무쪼록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