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르네상스운동은 범국민 독서생활화운동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을 정신가치가 빛나는 문화복지사회로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는 시민단체입니다. |

수많은 책을 직접 사서 읽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책을 빌려 읽곤 합니다. 도시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형 도서관이 있고, 북카페도 많으니까요.
시골도 과연 그럴까요?

자동차를 타고 30분을 달려 시내로 나가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시골의 현실입니다. 시골 아이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알아준 듯, 최근에는 시골에 작은도서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작은도서관들은 모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재정이 부족하다는 것!!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 걷어 모아준 돈으로 운영비를 해결하긴 합니다. 그러나 책을 살 여유는 없습니다.
제대로 된 도서관, 도서관 다운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과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독서르네상스운동의 청년 기자단은 지난 8월, 작은도서관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취재에 나섰습니다. (참고 : http://www.wadiz.kr/Campaign/Details309)
총 6곳을 방문하여 취재하였는데요. 그 중 한 곳인 '초록 꿈 작은도서관'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초록 꿈 작은도서관'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록 꿈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강효숙 관장님의 10년 동안의 꿈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10년 전, 예산으로 이사 왔을 때 부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14년 3월에 교회에서 공간을 내주어 개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초록색 옷을 입고 쑥쑥 자라듯 아이들이 초록의 푸름을 입고 나무처럼 잘 자라주길 바라는 의미의 '초록'과 꿈이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의 '꿈'을 합친 것입니다.

일단 컴퓨터와 TV에서 멀어졌어요. 대신에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죠.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밝아졌어요.


뿌듯하지만 아쉬움도 많아요. 의사가 꿈인 다은이는 장애인 관련된 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 도서관엔 장애인 관련된 책이 없어서 아직 다은이는 자신의 꿈에 다가가지도 못했어요. 요리사가 꿈인 정인이는 요리 레시피 책이 더 많았으면 좋겠대요. 우리 도서관엔 한 권밖에 없어서 한 권만 반복해서 읽거든요.
그렇죠. 총 도서 3,000권 중 2,000권이 아동 도서인데, 대부분이 동화나 전집이에요. 아이들이 읽기엔 수준이 맞지 않는 책도 많고 종류도 몇 없다보니 늘 같은 책만 읽어요.

책이 많아지면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는 재미를 알게 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책에 바코드 라벨을 붙여 구분해 놓고 싶어요. 아이들이 책을 찾기 쉬울테니까요.
현재 아이들을 위해서 도예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흙을 만지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지기도 하거든요. 더 나아가서 아이들의 영감을 이끌어 낼 수 있게 작가 선생님들을 만나주게 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서관이 되고 싶어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서관이요. 그래서 스스로 찾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인 없는, 모두가 주인인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충남 예산 삽교의 아이들은 순수했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당차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공부방인 '초록 꿈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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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이 읽을 신간도서 구입비
2. 바코드라벨 재료비
3. 체험 재료 구입비
※ 책을 보내실 분은
1. 읽기에 깨끗하고 낙서가 없는 적합한 도서를 골라서 보내주세요.
2. 택배비는 선불로 보내주세요.
3. 출판일이 10년 이내의 도서를 권장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10000원 펀딩 책갈피 (3개 중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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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원 펀딩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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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원 펀딩 독서대 (큰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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