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르네상스운동은 범국민 독서생활화운동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을 정신가치가 빛나는 문화복지사회로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는 시민단체입니다. |

수많은 책을 직접 사서 읽기란 쉽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책을 빌려 읽곤 합니다. 도시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형 도서관이 있고, 북카페도 많으니까요.
시골도 과연 그럴까요?

자동차를 타고 30분을 달려 시내로 나가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시골의 현실입니다. 시골 아이들의 이러한 불편함을 알아준 듯, 최근에는 시골에 작은도서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작은도서관들은 모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재정이 부족하다는 것!!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 걷어 모아준 돈으로 운영비를 해결하긴 합니다. 그러나 책을 살 여유는 없습니다.
제대로 된 도서관, 도서관 다운 도서관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과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독서르네상스운동의 청년 기자단은 지난 8월, 작은도서관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취재에 나섰습니다. (참고 : http://www.wadiz.kr/Campaign/Details309)
총 6곳을 방문하여 취재하였는데요. 그 중 한 곳인 '초동 작은도서관'의 이야기를 들려주려 합니다.
‘초동 작은도서관’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동 작은도서관’은 가장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도서관입니다. 아이들의 공부방까지 마련되어 있는 제법 도서관다운 도서관이었습니다.


'초동 작은도서관'은 아주 작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10km 정도를 나가야만 상점이 나오는 작은 마을이에요. 이 작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도서관이라 생각해서 만들었어요. 도서관은 세밀한 부분까지 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밀한 부분이란 도서관 환경의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이죠. 도서관에 태블릿PC와 문제집 등을 놓아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어요. 시골이라는 특성상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협동 학습을 통한 독서교육과, 북아트, 통기타, 피아노, 일본어 등도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아요.


그렇죠. 하지만 주로 성인용 책들이 많아요. 중고등학생을 위주로 하는 청소년 도서과 언어에 관련된 책은 부족해요. 아이들과 노인분들을 위한 책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력이 많이 부족해요. 비전문적 인력으로는 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요. 순회사서가 온다면 도서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공모를 했었습니다. 선정이 되었음에도 사서가 없다는 이유로 수포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회원증을 만드는 복합기와 도서관임을 보여주는 현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것부터가 도서관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관청을 통하여 지원 받은 것은 없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 책을 조금 지원 받기는 했어요.

지역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하고 싶어요. 어른들에게는 한글을 가르쳐 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싶습니다.
'초동 작은도서관'은 버스도 하루에 4대밖에 운영하지 않는, 아주 소외된 곳입니다. '초동 작은도서관'의 사람들만큼은 소외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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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간도서 구입비
2. 복합기
3. 현판
4. 인력
※ 책을 보내실 분은
1. 읽기에 깨끗하고 낙서가 없는 적합한 도서를 골라서 보내주세요.
2. 택배비는 선불로 보내주세요.
3. 출판일이 10년 이내의 도서를 권장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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