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된 배경은요,
(글이 길지만 반려견을 키우시는 견주님들은 많은 공감을 하실거라 생각해요!)
제품의 모델인 미호는 제가 처음 키우게 된 반려견입니다.
무턱대고 데려온 작은 생명은, 알고 보니 겁이 많고 몸도 약한 아이였습니다.
밖에 나가면 무서워서 벌벌 떨고, 산책은커녕 집 앞을 나서는 것도 힘들어했어요.
기관지가 약한 데다 양쪽 뒷다리에 슬개골 탈구까지 있어 산책 한 걸음 한 걸음 하나가 조심스러웠어요.
그래도 저는 매일같이 산책을 시키려 했어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산책보다 더 어려운 게 있었어요.
바로 발 씻기였습니다.
미호는 겁이 많아서 제가 씻기려고 하면 항상 도망가기 바빴고, 슬개골 탈구 때문에
뒷다리를 잘 못 디디기도 했어요. 거기다 풍성한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이다 보니,
발만 씻기려 해도 온몸이 다 젖고 산책보다 배로 시간이 들곤 했습니다.
내가 편하고 효과가 좋기만을 바라는 마음에 강아지용 발티슈를 써봤지만,
늘 마음이 찝찝했어요. 자다가 보면 미호가 발을 핥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발에 습진과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죠.
씻기지 않은 발을 매일 입으로 핥고 있었던 거예요.
그걸 보고 나서는, ‘아, 이건 무조건 씻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매번 씻기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미호는 도망 다니고,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저도 미호도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이어졌죠.
그래서 고민 끝에, 제가 직접 접이식 케어 해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발 씻기, 귀 청소, 목욕까지… 미호가 스트레스받지 않게,
저도 지치지 않게 쉽게 케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제품은 그렇게, 한 마리 강아지를 진심으로 아끼고 돌보려 했던
평범한 보호자의 간절함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많은 강아지와 보호자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편하개’는 접이식 구조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산책 후 더러워진 강아지를 안고 욕실로 이동하거나
옷도 벗지 못한 채 급히 씻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하개’는 도착하자마자 펼쳐서 강아지를 올려놓기만 하면,
손쉽게 준비를 마치고
목욕 또는 드라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발 세정용 티슈, 스프레이,
다양한 세척 도구도 모두 사용해봤어요.
그 결과,
가장 위생적인 방법은 ‘직접 씻기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편하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고리형 해먹처럼 높은 곳에 걸 필요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도 바로 펼쳐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구조로
사용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와디즈를 찾은 이유는"
처음엔 ‘편하개’를 오직 반려견 미호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저처럼 소중한 반려견을 돌보며
작은 어려움 앞에서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분명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느꼈어요.
저의 진심이 담긴 제품을
가장 먼저 공감해 줄 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퍼프)PUUF 편하개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용자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꾸준히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더 나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접이식 케어 제품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해 주신다면,
이 제품이 더 나은 방향으로
자라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래서 저는
이 여정을 와디즈에서부터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