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은 WIZ*ONE입니다. 공간 메이킹 이야기

어제보다 한 뼘 더 자란
우리의 꿈이 하늘에 닿길
너와 나 빛나는 꿈을 향해
IZ*ONE-Really Like You

아이즈원의 하나뿐인 '위즈원' 그리고 와디즈 서포터님들 안녕하세요!

아이즈원의 리런칭을 위한 평행우주 프로젝트에 관심 가져주시고,
한 걸음 내딛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행우주를 따라 담대하게 걷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담은 [평행우주 프로젝트 in 공간와디즈]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여정에 지침서이자 안식처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평행우주 프로젝트 in 공간와디즈] 기획부터 구상, 후기까지
또 하나의 우리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PC 등 큰 화면으로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4월 29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나의 공간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우리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써 보고 같이 걷는 이들과 함께 말이에요.
그 때, 와디즈와의 첫 미팅 날 공간와디즈를 방문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상품이 있으면 이렇게 전시도 할 수 있구나." 당시 들었던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자. 모두가 함께."
[평행우주 프로젝트 in 공간와디즈]의 시작입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항상 영원할거야
IZ*ONE-평행우주

전시 컨셉과 메인 헤드라인을 처음 구상할 당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게 프로젝트의 시작이기도 한
우리의 노래 [평행우주]의 노래가사였습니다.
이는 19년 8월 진행된 미니팬미팅&전시회
'우리의 시간' 당시 이벤트 슬로건이었던
'우리의 오늘을 행복하게 만드는 당신의 이름은' 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해당 슬로건을 바탕으로
[우리의 시간을 가능하게 만드는 당신의 이름은] 이라는
헤드라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헤드라인을 바탕으로 중앙 기준 좌 우 벽면을 대칭 구조로
IZ*ONE과 WIZ*ONE이 함께 써 내려간 이야기
[우리의 시간을 가능하게 만드는 당신의 이름은 IZ*ONE입니다] 와
IZ*ONE과 WIZ*ONE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우리의 시간을 가능하게 만드는 당신의 이름은 WIZ*ONE입니다]
를 담았습니다.

각 벽면 헤드라인 아래 중앙에는 각각 데뷔하던 순간 함께 찍은
마이크 이미지와 해당 문구였던 '소녀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함께 찍은 마이크 이미지와
우리의 꿈을 담은 '평행우주,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시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좌 우 벽면의 중앙에는 이를 이어주는 우리의 염원이 담긴
[평행우주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행우주를 담대하게 걷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말이죠.

나 혼자선 안돼 곁에 있어줘
서로의 손을 잡아줘
IZ*ONE-DREAMLIKE

나의 마음은 당신의 마음과 같았고

그런 우리의 마음이 모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다시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평행선을 따라 걷겠습니다.


디자인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한 디자인팀 스텝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것도 없던 두 평 남짓한 부스가 여러분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허전해 걱정했던 벽을 여러분의 마음 하나하나가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일 평균 약 420명, 포스트잇 메시지 약 2570여개.
이렇게 여러분의 평행우주로의 발걸음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가득 채웠듯이,
[평행우주 프로젝트]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의 힘입니다.
아이즈원의 위즈원, 그리고 평행우주의 여행자.
담대하게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진심]이야말로 가장 큰 힘입니다.

어느 소년만화의 명대사처럼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모두의 진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더 큰 힘이 되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숙함과 소중함, 빠져나갈 틈도 없이.

[평행우주 프로젝트 in 공간와디즈]는
진심 이벤트부터 #wizonemail, 위즈원캠, 월요요정
그리고 아케이드와 마찬가지로 평행우주를 걷고 있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게 뭘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삶의 전부인 열 두명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건 쉽지 않겠지만,
익숙함과 소중함, 빠져나갈 틈도 없이 채우고 싶었습니다.
너희가 여태 온 힘 다해 다가와 준 만큼 우리가 다가간다면,
그렇게 평행선을 따라 걷는다면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확신했거든요.

“모해?’라는 세상 가장 다정한 한 마디와 사소한 일상을 나누는 일.
월요일 여섯 시 세상 가장 행복한 순간과
일주일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포근한 목소리.
선물처럼 찾아와 마음을 녹여주던 따듯한 노랫말.

이와 같이, 우리의 뜨거운 열기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던 지난날들처럼
함께 보고 듣고 느끼고 나누며 함께 써 내려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평행우주 프로젝트 in 공간와디즈]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

구름에 적었고 이제는 온 우주에 적어가고 있으니
두 평 남짓한 공간을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이즈원과 위즈원의 이야기이니 자신 있었거든요.

다만 4월 29일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방향을 잡기까지
며칠을 밤 지새우며 우리의 모든 이야기들, 모든 컨텐츠와
하물며 첫 콘서트부터 모든 소감들을 다시
되돌아본다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이즈원의 위즈원 그리고 와디즈 서포터님들
평행우주를 담대하게 걷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지침서이자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니
힘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함께 한 아름다운 이야기들과
우리 함께 할 찬란한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함께 해 준 홍보&디자인팀 스탭분들,
현장 운영 도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발자취 남겨주신 모든 분들,
직접 발걸음 닿지 못했지만 같이 걸어주시는 모든 분들.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덕선이 아버지의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미안해." 라는 대사처럼
이 모든 일들이 처음이라 서툴 수도 헤맬 수도 있지만
같이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서로의 지침서이자 안식처입니다.

역시 이 모든 것들은 아이즈원의 위즈원이라
가능한 일이겠지요.



너와의 기억은 기적같아
You're my only one
IZ*ONE-평행우주

이제서야 [평행우주]를 곱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 노랫말을
읊조리고 떠올리며 힘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컨텐츠를 검토하고 부스에서 상영할 영상을 고를 때 까지만 하더라도
제목만 보고 얼른 넘겨가며 확인했습니다.
그 순간이 떠오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으니까요.

부스를 관리하던 약 일주일 중 처음 이틀까지.
방문객이 없을 때 틈틈이 빈 부스에서 포스트잇을 옮기고 정리하며
평행우주를 들었을 때에는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일 주일간
여러분의 발걸음과 가득 채워준 평행우주로의 이야기들을
온 몸으로 보고 느끼며 [평행우주]를 흥얼거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웃으며 다시 부를 그 날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얻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아직 보고싶은 풍경 함께 나누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즈음에서 저 스스로에게 그리고 함께 걷는 모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확신에 찬 질문을 건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진심인가요?"

"네."
저는 눈물나도록 진심입니다. 모든 걸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제 마음은 진심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여정의 끝에 부디 당신이 그리고 모두가 있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랍니다.

니가 펼쳐준 마법같은 세상이 있어
난 오늘도 걸어가고 있어
나를 지켜준 너에게 난 인사를 건네
I really, really like you.
Fansong for IZ*ONE & WIZ*ONE
-From.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