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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크라우드펀딩은 VC투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A. 투자의 주체, 투자의 방식, 주주1인의 영향력 측면에서 다릅니다.

두가지 투자방식 모두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 일반적으로 주식의 취득이라는 방법으로 투자한다는 면에서는 유사하다. 하지만 투자의 주체 및 투자조건의 설정, 투자 방식, 주주 1인의 영향력이 다르다.

VC, 즉 벤처캐피털은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전문회사 또는 그 기업의 자본을 말하며, 투자조합 혹은 펀드를 통하여 모은 자금으로 투자한다. 타인자본으로 투자하기에 고위험투자인 초기기업 투자를 함에도 상환권, 전환권의 행사가 가능한 상환전환우선주 형태의 주식 취득방법을 통하여 위험을 분산시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는 VC가 기업가치를 평가하여 투자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투자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도 회사가 결정할 수 없고 유동적이다.
반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일반대중도 투자의 주체가 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본인'의 자금으로 투자한다. 주식, 사채의 투자조건과 청약기간을 회사가 정하여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대량발행하는 방식을 취한다.

한편, 투자 이후 주주로서의 영향력 행사에도 차이가 있다. VC 투자의 경우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여 큰 지분을 보유함과 동시에 일정한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상환하도록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벤처캐피털이 회사의 경영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이에 반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소액주주의 경우 단독으로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고, 보통주를 발행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상환권 행사를 통한 투자금 회수 압박을 주기 어렵다.



Q. 주주의 수가 많아짐으로 인해 불편한 점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A. 주주의 수가 많아져도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를 도와줍니다. 

기본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소액투자를 전제로 하므로, 펀딩에 성공한 경우 주주의 수가 많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소액주주들은 대개 기업이 달성하려는 사업계획과 핵심가치에 공감하고 이를 응원하는 투자자들로 구성되므로, 오히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며 회사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한 모헤닉게라지스는 주주커뮤니티인 모팸을 운영하며 주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주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만나CEA의 자회사 팜잇 농장 프로젝트의 경우에도 만나CEA가 판매하는 만나박스를 이용하는 팬 고객으로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를 하는 주주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주주들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그들을 의사결정에 참여시켜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발행하면 그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사회를 구성하면 회사 이사들의 결정만으로도 주주총회 없이 일반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다. 참고로, VC투자의 경우 우선주를 취득하며 주주의 수도 적지만, 투자계약의 조건으로 각종 동의권을 설정함으로써 사실상 경영상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결국 주주의 수 자체보다는 투자의 조건이 경영의 자율성을 결정하는 주된 요소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발행한 크라우드펀딩의 경우가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에 장점이 더 많을 수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지 않은 비상장회사의 주식증권은 실물로 발행하거나 직접 주주명부의 명의 변경(명의개서)해야 하는 반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주식이 발행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명부상의 명의개서 및 주주총회 소집통지과 같은 주식사무를 대행한다. 따라서 회사의 입장에서 이전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참고로, 증권사에 입고된 주식의 주주 명의는, "한국예탁결제원", 1개로 표시된다.

Q. 와디즈에는 어떤 펀딩 성공사례가 있나요?

A. 제조기업, 스타트업,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있습니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에서 가장 많은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1호 펀딩 성공 사례인 마린테크노, 단일 건 최다 투자자수를 모집한 파력발전 기업 인진, 3차례 펀딩을 진행한 국내 유일의 수제 자동차 모헤닉 게라지스, 최단 기간 최다 금액 펀딩을 기록한 팜잇, 최단 기간 자금 모집에 성공한 문화콘텐츠인 영화 “사냥”, 저예산 영화 “환절기” 프로젝트 등 국내 대표 사례들이 있다.

그 외에도 선박청소로봇을 제조하는 타스글로벌, 중고배터리를 재생하는 턴투와 같은 에너지기업이 펀딩에 성공하여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피플카셰어링, 백의민족, 엠플로우와 같은 초기 스타트업들도 펀딩에 성공하여 자칫 아이디어에 머물수 있었던 아이템을 사업화한 사례들이 다수 있다. 이처럼 와디즈는 국내 최고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유망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사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Q. 와디즈에서 자금조달 후 또 얻게 되는 혜택이 있나요?

A. 네트워크 효과에 따른 연결로 마케팅, 유통, 투자 측면에서 추가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와디즈는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점프업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와디즈는 연계되어 있는 VC 등을 통해 추가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 시설 연계, 배송 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와 펀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제휴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례로, 회사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부수효과로 인해 유통사와의 연결 내지는 전문 투자자의 후속투자가 성사된 경우가 있다. 정책적으로는 한국성장금융에서 조성한 K-Crowd Fund의 후속투자를 받을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역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이다.

Q. 기업의 Valuation은 어떻게 평가되나요?

A. 기업이 설정한 valuation이 집단지성으로 검증 후 평가됩니다. 

회사의 Valuation 또는 회사채 금리 설정은 최종적으로 발행기업이 결정하여 증권을 발행한다. 그러나 와디즈는 기업의 성장단계별, 업종별 기존 사례에 근거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시장 상황과 너무 동떨어질 경우에는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결국 크라우드펀딩에서의 기업가치는 발행기업 스스로의 판단과 집단지성의 검증이 결합되어 확정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펀딩 진행 과정에서 배심원이나 투자자들이 Valuation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이에 기업이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의 기업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비로소 펀딩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기업가치 역시 크라우드펀딩에서의 집단지성 심사가 작동하는 주요 영역이다. 따라서 발행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Q.  크라우드펀딩의 준비과정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던데 실제 어떤 절차가 필요하고 책임사항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A. 계약체결, 내부정비, 온라인IR 작성을 거쳐 펀딩이 시작되며 기업은 공개하는 자료의 진실성에 대한 책임을 부담합니다. 

발행기업이 준비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온라인IR 자료이다. 온라인IR에는 기업정보, 사업내용, 향후 사업계획, 팀소개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의 의사결정을 돕기위한 내용들을 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중개계약을 체결한 후에 온라인IR을 와디즈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준비한다.동시에 한국예탁결제원과 명의개서대리인계약 체결등을 위해 정관을 정비하고 준비한다. 온라인IR의 작성이 완료되면 와디즈는 해당내용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여부를 회사 방문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사실확인을 한다. 그후에 공개적으로 증권 모집을 시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주금이 회사에 입금되고 증권이 발행되어 한국에탁결제원에 예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는 위 사항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청약기간 중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는 기업정보 등 IR자료와 와디즈에 제출하는 서류들이 진실하다는 점에 대하여 확인을 하여야 하며, 중요사항이 누락되거나 허위인 경우 법적책임을 부담한다.

상기 과정이 쉽지 않게 느껴질 수 있기에 와디즈에서는 발행기업을 위한 가이드를 모든 과정에 대해 제공하고 직접 안내하면서 펀딩 시작부터 준비, 완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여 발행기업이 어렵지 않게 펀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Q.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A. 착수수수료와 성공수수료가 있습니다.

중개수수료와 사실확인수수료가 발생한다. 와디즈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발행금액의 5~7% 수준이며, 발행금액의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와디즈는 자금모집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기획과 펀딩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증권발행을 위한 일반사무까지 포괄하는 Full Package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행에 실패한 경우에는 착수 및 사실확인수수료로 약1백만 원~3백만 원수준의비용이발생한다.

Q.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추가 혜택이 있나요?

A. K-Crowd Fund의 후속투자와 KSM 마켓 상장시 혜택 등이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에서 조성한 K-Crowd Fund가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특별히 조성되었다. 현재 3곳의 벤처캐피털이 펀드의 운용을 위탁받았다. 또한 최근 한국거래소에서는 스타트업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KSM(KRX StartUp Market)이라는 거래시장을 만들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경우 KSM 이후의 상장요건이 완화되는 등 다양한 추가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Q. 크라우드펀딩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뭔가요?

A.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은 소통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설득하는 과정이다. 투자자들은 온라인을 통하여 회사를 검증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검증하는 것에 비해 여러가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때 투자자에게 어떤 소통을 하느냐에 따라 투자자는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한다. 따라서 펀딩과정 중에 피드백 게시판을 통해 투자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상세하게 답변하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Q. 리워드 방식과 증권 방식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펀딩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구분됩니다.

리워드 방식과 증권 방식으로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이후에 투자자들에게 무엇을 대가로 제공하는가이다. 리워드 방식은 펀딩에 성공한 경우 약속한 제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렇기에 모집금액의 100%를 초과하여 달성한 경우 메이커가 제품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추가 조달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증권 방식은 기업은 회사의 주식 등 지분증권이나 채권 등 채무증권을 투자자들에게 발행한다. 따라서 목표모집금액의 100%를 넘어 모집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기업의 지분희석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나 주주총회를 통한 모집금액의 증액결정을 통해서만 추가 모집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차이점 때문에 리워드 방식은 모집 주체에 큰 제한이 없지만, 증권 방식은 법상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이 가능하다.

제품을 만들고 있거나 제품의 초기 시장성을 판단하고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리워드 방식으로, 장기적인 고객 확보 및 기업 성장의 동반자를 확보하여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단계의 경우는 증권 방식을 이용하는 등 기업의 성장단계나 목적에 따라 두가지 방법을 적절히 조합 및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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