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메이커팁[WPO #1] IPO하기 전 WPO하세요!
제갈민정 (minjung.jegal@wadiz.kr)18.09.054
수많은 스타트업이 IPO (Initial Public Offering)을 꿈꾸고 있습니다.
IPO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창구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Exit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또, 기업은 기업 전반의 경영 내용을 공개하면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IPO까지 가는 데는 평균 약 12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사실 10년 이상의 세월은 스타트업이 IPO를 마일스톤으로 삼기에는 막막한 거리입니다.
물론 2000년대 초반 벤처사업 열풍이 불며 네이버, 카카오(다음), 넥슨 등 당시 신생기업들은 IPO를 통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로 성장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디지털 경제 미디어키 뉴스)
하지만 국내에서는 2003년 이후 지난 15년간, 스타트업이 IPO를 통해 성공적으로 EXIT 한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출처 : 플래텀)
따라서, 현실적으로 보면
스타트업이 IPO만을 마일스톤으로 삼는 것은 효과적인 전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 꼭 취야야 하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IPO 하기 전 WPO(Wadiz Public Offering) 를 하는 것입니다.
WPO란 Wadiz Public Offering의 약자입니다. 기업이 IPO를 할 때 증권거래소를 통해서 투자 유치를 하듯이 WPO는 온라인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서 투자 유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업은 장소와 관계없이 온라인에서 대중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받습니다. 기업은 IPO 앞 단에 WPO라는 마일스톤을 단단히 디딤으로써 대중에게 기업 가치를 검증받을 수 있습니다. 즉,
WPO(Wadiz Public Offering)는 스타트업의 똑똑하고 현명한 전략입니다.
WPO(Wadiz Public Offering)가 스타트업의 좋은 전략인 이유, 3가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WPO #2] 다음편 보러가기 : WPO(Wadiz Public Offering),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 전략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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