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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안녕하세요. 투자심사팀 박재은 프로입니다. ^^ 

짠~짠~ 몸무게와 다르게 매우 가벼운 사람입니다. 

↑ 지난해 6월, 와디즈에 입사하고 나서 너무 즐거운 나머지 부랴부랴 평창으로 여행간 기억이 나네요^^ (5월29일 화요일에 최종면접 보고 다음주 월요일에 바로 출근하라고 하셔서;;;; 서퍼가 되기 위해, 바로 OK)

저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꿈을 쫓아 와디즈의 문을 두드렸을까요?

한 마디로, 저는 페이스북 소개에 이 한 줄이 간절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첫 사회 생활은?

2013년, 대학원을 졸업하고 LIG Nex1 이라는 방산업체에 연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생소하지만 인간공학이라는 전공을 하였고, LIG Nex1 에서는 운용성/신뢰성/신기술적용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죠?! 주로 유도 미사일 개발에 참여했었습니다.

↑ 육군 ‘차기다련장' 이라는 건데요. 입사해서 맡은 첫 프로젝트였어요.

이후, 해군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인 ‘해궁’ 개발에 참여했고, 공군 지대공유도미사일인 '철매-II PIP' 이라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어요. 육해공 유도무기를 다 경험해봤네요. 

취업성공!! and Then?

28세를 시작하며, 대학원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고, 주위에서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좀 으시대기도 했었고, 자신감 충만, 음주가무는 물론, (운동도 많이 하고 살았죠.) 간혹 사고도 치고;;;; 

사실. 허무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삶. 이렇게 취업하기 위한 것이 전부였나?

아이러니 하게도, 저의 첫 퇴근길 표정은 그닥이었습니다.이 때부터가 아니었을까요? 이게 뭔가 싶은. 내가 하고 싶은게 진정 무엇인지 찾고 싶다는? 

(가야할 길을 잃은 듯...) 그저 열심히...

그래서, 무작정 열심히 회사생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남들보다 두 배 , 세 배 더 많이… 선배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무식하게 일하고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들은 많이 남길 수 있었는데요. 당시, 팀에서 특허 1개, 논문 1개가 KPI 였던 시절, 혼자서 몇 배를 만들기도 했죠. (내 자랑, ㅋㅋ 사실 같은 팀 동기가 선의의 경쟁을 해주었어요.)

여튼, 그래도...뭔가...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궁금했습니다. 갈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밑밥인가, 설마 저 갈증을 해소한 게 사막의 강이라고 말하지마아아~~~~~) 내가 재미있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찾기위해 노력했었고,  신기술 적용성 분석에 매진하던 어느 때, 스타트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난 스타트업 투자의 新세계.

갑자기 여기서 와디즈가 나온다고?! (진짜!?)

투자라고 하면, 주식, 부동산 정도만 알고 있던 제게, 와디즈는 아주 재미있는 플랫폼이었습니다.

보통, 초기 기업들은 투자 받기도 어렵고, 개인들은 큰 수익이 기대되는...(위험하지만) 초기 기업에 투자 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와디즈에서는 이 두 가지가 가능했던 겁니다. 그리고, 연구원 출신으로서 믿었던 한 가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노력들, 시간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근데 이게 와디즈랑 무슨 연관이?

2012년, 와디즈가 설립되면서, 크라우드산업연구소를 개소하고 대한민국에, 그것도 규제가 복잡하고 허들이 높은 금융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연구와 고민을 하였습니다. 단지, ‘해외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도 해보자’는 식이 아니라, 대한민국 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만들어왔던 거죠.

오호라~이건가!?^^ 2017년 큰 결심!!

와디즈의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의미있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심이 커져갔고, 투자심사역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을 시작하며 큰 결심을 하게 되었고, 주경야독하면서...투자자산운용사금융투자분석사를 취득했습니다. (대학원은 공대지만, 학부는 경영이었던 먼 과거의 지식들을 떠올리며...)

 (이 때, 첫 아이가 태어났는데, 정말 힘들었...사랑해 코코♡ㅋ 미니미도~)

자격증 취득하던 날은 너무 기뻐서, @.@ 한잔했지요 ㅎㅎ

나도 해볼까? 와디즈 펀딩?

2017년 7월 제 생일을 맞아, 특이하게도 저는 와디즈 펀딩이라는 선물을 제게 주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처음으로, ‘설텍’이라는 곳에 투자했습니다. 

이후, 와디즈 투자 JAM에 빠져, 돈만 생기면 투자를 하게 되더라구요. 와디즈 늪. (현재까지 와디즈 투자형 프로젝트 19개에 투자했네용. ㅋㅋ 어떤 프로젝트에 왜 투자했는지는 다음 캐스트에서~~) 일반인이 기업과 이렇게 가깝게 마주할 수 있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물론, 수익도 신경안 쓸 수 없었지요. 굉장한 재미와 매력이 있는 플랫폼이었습니다.

어느새 와디즈에 빠져든 ┌ 박군 ┘

2017년 10월 어느 날, 와디즈 마스터를 뽑는 다는 것을 보았고, 투자설명서 작성하는 과제를 통과해 와디즈 마스터 Discovery group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와디즈 마스터 명함들고 각종 네트워킹, 교육(와디즈 스쿨도 여러번 갔었는뎁.ㅋㅋ), 데모데이 등등 다니며 점점 스타트업 생태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2017년 말, 와이프에게 뺨따귀 맞을 각오를 하고 마음 속의 외침을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나 와디즈에서 투자심사역 하고 싶어...’

...

‘응!?..............하고 싶으면 해.^^.’

...

‘고마워’

채용 지원 !! 두둥 !!

당시에는 투자심사팀으로, 지원했었습니다. 결과는…...무응답!! 떨어진거죠?!ㅋㅋ

(함께하고 싶었다!!!!!!)

그리고, 또 두어달 뒤에 지원했습니다. 결과는. 여윽시, 무응답!! 또 떨어진거죠?! ㅡ.ㅡ^

뭐가 잘못된 걸까?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 커리어 쉬프트 성공은 그저 남의 일인걸까…

What The Heck!!

속상한 마음에 와이프와 기분전환이나 할겸 휙~ 떠나버렸습니다. 어디로!? 캥거루가 뛰노는 ‘Australia~~~~~’ 와디즈인들에게 보란 듯이, ... 소심하게 한 마디 적어가면서 ㅋㅋ, 아무도 못봤겠죠?! ㅋㅋ

근데, 저는 하고 싶은 걸 해야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결국, 호주에 가서도, Cicada Innovation이라는 Deeeeep ~ Tech 전문 엑셀러레이터 주관 네트워킹 행사를 쫓아 갔고, 여기서도 investing 관련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으나, 주로 듣기를 했고^^;;;;, 다 이해는 못했으나) 통해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cicadainnovations.com/

그리고, 단지 와디즈 투자심사역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사실, 학부시절 창업 준비를 하던 생각이 났었서요. (남성 전문 속옷과 RFID를 이용한 자판기 관리 였는데...지금 생각하면 쫌...ㅋㅋ)

안 되면 될 때까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2018년 5월, 와디즈 투자사업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렵게 얻은 1차 면접 기회]

그리고, 

한병화 프로님의 2차 면접 안내 메일 & 면접 후, 심 프로님의 기름진 연락,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가능하신가요?!’


저는 이렇게 하나씩 꿈을 쫓아왔습니다.

제게 와디즈는 사랑입니다.

이후, 와디즈에서 투자심사역이 된 저는 성보, 에코웰, 에이블디자인스, 홀마, 휴마코스, 쓰담 등 하이테크 및 문제 해결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프로젝트를 와디즈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소개하며 자금조달 및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MYER 인터뷰 : https://c11.kr/5dm2

늘 하는 말, '힘들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어용~~~'

감사합니다. ^^ 또 만나요 ~ !!

jaeeun.park@wad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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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 최동진

    귀하의 도전정신에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 ^^

    · · 2019.07.09 16:40
  • 유재영

    최고입니다

    · · 2019.01.24 10:54
  • 김영아

    응원합니다!

    · · 2019.01.11 19:13
  • 최민영

    늘 응원합니다♡

    · · 2019.01.11 18:22
  • 박나래

    박재은 심사역님이 옆에서 말해주시는 것 처럼 글을 술술 읽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프로젝트들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

    · · 2019.01.11 12:13
  • 김용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피부도 좋고 동안이시네요.

    · · 2019.01.11 12:02
  • 권녹실

    갈증을 해소한 게 사막의 강 ㅋㅋㅋ

    · · 2019.01.11 10:43
  • 이희용

    중간중간 숨어있는 유머코드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ㅎㅎ
    투자심사역으로서 앞으로도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 · 2019.01.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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