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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파이 란?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펀딩에 성공한 메이커들의 성공기를 차곡차곡 모아 와이파이처럼 널리 전달해 새로운 메이커에게 새로운 기적을 선물해 드리려 합니다.


[분코 비건 여성청결제 프로젝트]

- 2018.12.06 - 12.30 (25일 진행)
- 533명 서포터로부터
- 19,386,500원 펀딩 모금 성공


1장. 분코의 창업기


와디즈 : 메이커 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분코 이지윤 대표 : 안녕하세요. 저는 안전한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 분코의 이지윤 대표입니다.

분코는 Boon Companion 약자로 "아주 좋은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비누부터 주방세제, 다양한 화장품까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건강한 원료와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안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분코를 만들기 전,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네. 현재도 운영 중이지만, 원래 해오던 사업은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가지공장>이에요. 주로 창업을 하거나 브랜드 리뉴얼이 필요한 클라이언트가 대부분이고, 브랜드 전략부터 네이밍, BI 디자인, 각종 그래픽부터 인테리어, 건축설계 시공까지 브랜드 구축에 필요한 것들 대부분을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분코처럼 자체 사업으로 외식업에도 도전해보았구요. 



24시간이 부족하실 것 같아요. 이미 탄탄한 사업을 하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시작은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한포진이라는 피부병으로 꽤 큰 고생을 했거든요. 한 5년 정도 대학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아서 한동안 포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저희 회사에 코스메틱 클라이언트가 좀 많았거든요. 자연스럽게 화장품 관련 업무들을 많이 하다보니 제품 원료와 효과 등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던 각종 화학제품들을 자세히 보게 되었죠. 

다 기억하실 거예요. 몇 년 전부터 화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파동, 치약 파동. 모두 원료가 문제였는데, 아직까지 국내에서 이런 제품들은 전성분을 공개하는 것이 의무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쓰고 싶은 핸드워시와 디시워시를 만들었어요. 매일 손에 닿는 화학제품이니까요. 

자연스럽게 식물성 원료를 베이스로 하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되던 각종 첨가물들도 되도록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레몬 오일을 가지고 천연 항균 효과를 얻는 것처럼요. 덕분에 저를 괴롭히던 한포진은 거의 완치가 되었고, 지금은 비건 화장품 전도사가 되었죠. 



그래서 모든 제품을 비동물성 성분으로 만들어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까지 받았으셨군요. 번거롭지는 않으셨어요?

제가 식물성 원료를 고집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원료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식물성 원료가 저자극 제품에 더 잘 맞았고, 실제 제가 여러 제품들을 테스트했을 때도 거부 반응이 없었습니다. 또한 동물성 원료 뿐만 아니라 화학 원료 역시 되도록 식물성 베이스를 사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레몬 오일을 가지고 천연 항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요. 

또 하나의 이유는 어릴 적 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했고, 현재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마 다 이해하실 거예요. 제 반려동물을 보고 있으면 세상 모든 동물들이 다 제 가족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식에도 도전해봤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사업을 하면 여러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많아 더 어려웠어요. 하지만 비건 제품을 쓰고 만드는 일은 쉬웠어요. 그래서 꾸준히 비동물성 성분의 제품을 만들어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동물실험 반대에 찬성하고 분코같은 브랜드를 환영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여전히 제품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분들도 계세요.

저희가 주로 생산하고 있는 세정제류나 치약, 바디 제품 같은 경우는 일반 제품들과 비건 제품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스킨에 바로 닿는 제품들은 훨신 마일드하고 순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더 적어요. 식물성 원료라 하더라도 결국 식물에서 추출한 화학 성분인 일명 "자연유래 성분"이라 불리우는 원료이기에 그 효과는 인공적으로 만든 화학성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비건 제품이라고 해서 화학제품이 100% 안들어가는 건 아니거든요.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식물성 성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성분만 쓰면 그만큼 단가를 맞추기가 어려워질텐데도, 분코 제품의 가격은 마냥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일 것 같습니다.

가격 부분은 여전히 저희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처음 핸드워시, 디시워시를 만들었을 때에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말릴 정도로 단가가 높은 제품이었어요. 누가 이런 원료를 고작 주방세제 만드는 데 넣느냐고 혼날 정도였죠. 가격도 제품 하나당 25,000원이나 보니 마트에서 판매하는 5,000원 짜리 핸드워시와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저희 브랜드 철학에 공감해주시고, 제품을 많이 구입해주셔서 이제는 원료를 조절할 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어요. 수입 원료가 많은 편인데 발주 수량이 늘어나다 보니 이러한 비싼 원료들을 저희가 조금 더 많이 구입해서 비축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이후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 더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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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분코의 성장기

철학과 브랜드가 명확한 만큼 단골 고객이 많을 것 같아요. 보통 한 번 구매하신 분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인가요?

네, 저희는 단골 고객의 재구매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신규 고객들도 빠르게 늘어나지만 그렇다고 예전 고객들이 줄지도 않아요. 아무래도 화장품은 한번 쓰고 갈아타는 제품이 아니라 한번 사용하고 잘 맞으면 계속 구매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구매할 때 3개 이상 구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댓글이나 후기를 보더라도 '이것만 쓸 수 밖에 없다.' 라는 글들이 많아요. 

저 역시 분코를 표현할 때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 라고 말해요. 그만큼 품질에는 자신있기 때문에 무조건 써보게 하는게 저희 홍보의 방향이기도 합니다. 



소셜분코 라는 서포터즈 역시 분코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겠네요.

맞아요.  단골 고객들을 서포터즈로 모아 분코의 브랜드 철학을 더 널리 공유하고 싶었어요.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어떤 가치를 나누고 싶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경험하고 싶었죠. 저희 단골 고객들의 이야기를 가까운 곳에서 오랫동안 듣고 싶기도 했구요. 

다음주에 소셜분코 2기 발대식이 있는데 1기를 하고 또 참여하시는 분이 있을 정도로 분코에 대한 애정이 끈끈합니다. 아무래도 한 달에 한번씩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친해질 수 밖에 없어요. 이분들의 자연스러운 입소문이 결국 분코의 얼굴이 되고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디자인부터 소통까지 요즘 소비자들이 코스메틱 브랜드에 원하는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코가 느끼기에 요즘 소비자가 코스메틱 브랜드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국인만큼 다양한 화장품을 빠르게 소비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쏟아지는 화장품 혹은 생활용품 브랜드 속에서 나한테 꼭 맞는 것을 찾아내는 재주가 한국인들에게는 기가 막히게 있거든요.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개인의 가치를 담아내는 브랜드가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위한 화장품이 아닌, 나의 감성과 가치를 대변해주는 화장품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분코는 화장품보다는 생활용품에 가깝지만 실제 단골 고객들을 보면 화장품에 가까운 생활용품으로 인식을 하더라구요. 주방세제 하나를 사더라도 좋은 품질에 감성적이고 예쁜 것을 찾는 거죠. 내가 주방에 있을 때 나의 가치를 대변해주는 제품, 화장품 역시 핸드백 밖으로 꺼내었을 때 내가 누군지를 알려주는 그런 브랜드를 더 선호할 꺼라 생각합니다. 



분코의 앞으로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분코는 현재 1년이 조금 넘은 브랜드입니다. 한달만에 화장품을 찍어낼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코스메틱 및 생활용품 시장에서 느리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단골 고객들이 어떤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계속 요청하셔도 샘플 하나를 만드는 데 3-4개월이 걸릴만큼 더딥니다

저는 분코를 단순히 유행처럼 뜨고 지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회사를 운영해서 일 수도 있지만 100년 브랜드라고 하잖아요. 우리 엄마가 쓴 걸 내가 쓰고, 또 내 딸한테 물려주고 할 수 있는 그런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를 탄탄하게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척박한 비건 시장에 조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먹는 채식은 어렵지만 쓰는 채식은 쉽거든요. 모두가 이효리가 될 수 없지만, 매일 쓰는 샴푸, 치약, 비누부터 바꾼다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요? 




3장. 분코의 펀딩기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나 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아닌 와디즈펀딩을 진행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다 새로운 타겟의 고객들을 만나보고 싶었어요. 분코는 이미 많은 주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지만, 젊은 여성 혹은 남성 고객들은 별로 없었거든요. 이번에 바디라인을 새롭게 런칭히면서 여성청결제를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고, 제품 특성상 사용해보지 못한 고객들이 많을거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얼리어답터가 많은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면 어떨까 생각했고, 다양한 연령의 신규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꺼라 판단해서 와디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5백여명에게 2천만원에 가까운 펀딩을 받으셨어요. 결과는 만족스러우신가요?

만족을 넘어 감동이었어요. 솔직히 저희는 와디즈가 테크 혹은 남성 중심의 펀딩에 강하다고 생각해서 여성청결제라는 아이템 자체가 조금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500만원 정도 모일 거라 예상했죠. 그러다 2천만원까지 모금액이 올라가자 거의 축제 분위기였어요. 다양한 피드백들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었던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펀딩 이후 달라진 변화가 있을까요?

먼저 다음 신제품 개발 비용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여성청결제 런칭 이후 바디라인 확장을 노리고 있는데, 더 빠르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출시할 제품들도 모두 와디즈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에요. 받은만큼 돌려드려야죠. 

또 하나는 기존 주부 고객들 외에 젊은 여성 및 남성 고객이 저희 분코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실제 자사몰에 유입되는 성별을 파악해보니 남성 고객들이 크게 늘어났어요. 저희로서는 얼마나 큰 성과인지 몰라요. 



새로운 타겟을 만나게 되셨군요. 와디즈펀딩 성공 이후 더 큰 유통 채널로 진출하는 메이커 분도 많으세요. 혹시 와디즈펀딩 이후 분코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으셨을까요?

요즘 많은 소비자 분들께서 주목하고 계시는 '카카오 선물하기'에 꼭 입점해보고 싶었어요. 제안서를 낼 때마다 번번히 거절당하다가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고 나니 먼저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이미 입점되어 있던 쇼핑몰에서도 새로 나온 여성청결제는 언제 만나볼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다양한 온라인 채널 판매 경험이 있으셔서 일반 쇼핑몰과 와디즈 펀딩의 차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실 것 같아요. 가장 명확한 차이를 꼽자면 무엇일까요?

일반 소비자와 서포터의 차이입니다. 와디즈의 고객들은 일반 소비자와는 달라요. 한 달을 기다렸다가 제품을 받아보는 건 솔직히 쉽지 않은 선택이잖아요. 와디즈 서포터는 펀딩을 통해 실제 제품 제작에 참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피드백도 많고 제안이나 조언도 많습니다. 그만큼 메이커가 신경을 많이 써야 하구요.  

하지만 그만큼 끈끈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앵콜 및 다음 신제품 펀딩에도 이 관계는 유지됩니다. 비지니스에 있어 단골 고객은 브랜드의 매출은 물론 성장에 아주 중요합니다. 와디즈는 그러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플랫폼이죠.



메이커님께서도 와디즈 헤비 서포터라고 들었습니다. 여러 번의 펀딩에 참여하시면서 서포터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펀딩 참여를 유도하는지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먼저 기존에 있던 불편함을 제품을 통해 어떻게 해소했는지가 중요한 펀딩 포인트예요. 와디즈 외의 일반적인 유통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디어 제품 혹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이 만족하지 못했던 포인트를 잘 해결해준 제품들이 결국 서포터의 펀딩을 불러 일으켜요. 어디서나 살 수 있는 제품이라면 굳이 한 달을 기다렸다 살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진심이 담긴 스토리입니다. 짜깁기한 상세페이지 같은 내용은 지양하시는게 좋아요. 그렇다고 구구절절하게 길게 담아낼 필요는 없습니다. 담백하게 내가 왜 이 제품을 만들었는지, 어떤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인지 등 실제 이야기가 담겨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독성과 디자인입니다. 대부분 모바일을 통해 구입하기 때문에 이미지 투성이의 스토리는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미지 자체의 퀄리티가 좋지 않다면 허술해 보일 수 있어요. 스토리 디자인이 허술하다면 제품에 대한 퀄리티에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겠죠.



성공하는 프로젝트의 공통점을 제대로 짚어 주셨네요. 이벤트도 아주 잘 활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오픈 예정, 오픈 진행 중 두 번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하셨다고요.

이벤트를 적절히 활용하면 서포터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끌어 낼 수 있어요. 서포터의 특성 상 자신이 관심있는 펀딩은 여기저기 소문내기도 하기 때문에, 일단 지지서명 이벤트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오픈 예정을 진행할 때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해서 오픈 예정 알림을 유도하였고, 오픈 후에는 다양한 지지서명 이벤트를 준비해서 프로젝트를 알리는 데 주력했어요. 

특히 펀딩을 하지 않아도 저희 자사몰에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실제 자사몰 회원을 늘리는 혜택도 보았습니다. 중간에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분코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에 오면 5% 할인가로 다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였고요. 

마지막 펀딩 쯤에는 친구와 함께 펀딩할 경우 분코의 다른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분코의 펀딩을 상기시켜주어서, 최종적으로 마지막까지 펀딩 상승곡선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장인의 포스가 풍기네요. 화장품의 경우에는 스토리를 작성하는 것만 해도 쉽지 않았을텐데요.

아무래도 의약외품이다 보니 법적인 테두리를 지키면서 제품을 소개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나 중간에 수정을 거쳤는지 모를 정도로요. 그만큼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더불어 글 속에 저희의 진심을 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어요. 예전에 진행했던 인터뷰 영상도 삽입하고, 사용 후기와 친근한 카톡 캡쳐를 통해 제작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했어요. 주변 사람들을 너무 괴롭혀서 나중에는 저희를 다 피해다녔답니다. 



기존 고객을 펀딩으로 유도하는 홍보 작업도 하셨다고요.

펀딩으로 진행하는 가격이 가장 저가이다 보니 '다시는 보지 못할 가격'이라는 문구로 펀딩을 유도했어요.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택배를 배송할 때 같이 나가는 안내문에 여성청결제와 와디즈 펀딩을 소개하였고요.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서도 와디즈 펀딩을 언급하도록 가이드를 만들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펀딩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느낌이 확 들어요. 다른 메이커에게도 와디즈가 그만한 힘을 들일 가치가 있을까요?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실제 시장에 나가기 전 예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점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지, 어떤 타겟층에 집중해야 할지, 어떤 채널에 광고를 해야 할지, 어떤 키워드를 홍보해야 할지 등 대부분의 정보를 와디즈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디어는 좋으나 제작비가 없어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분명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와디즈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실제 시장에 나왔을 때에도 어려울 확율이 높아요. 펀딩을 비즈니스를 검토 받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분코와 같은 메이커를 꿈꾸고 계실 예비 크라우드펀딩 메이커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돈을 벌고 싶어 시작하는 제품 혹은 비즈니스라면 서포터 분들도 금방 알아채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성의 없는 제품 설명과 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 터무니없는 가격은 공감 받기 어렵고, 실제 시장에 나와서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와 진심이 담긴 스토리가 있다면 와디즈는 당신의 꿈을 실현시켜 줄 유일한 방법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가 느꼈던 감동과 희열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서포터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와디즈 펀딩을 주저하지 마세요.




와디즈는 메이커 님의 처음을 응원합니다.
지금 와디즈에서 성공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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