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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야자타임

박찬호가 벤처투자자?

지난 3월 4일 박찬호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합류했다.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전 운동선수가 스타트업 투자라니. 생뚱맞아 보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이 스타트업에 투자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 중에 제일은 할리우드 배우 에쉬튼 커쳐다. 에쉬튼 커쳐는 꽤 오래전에 스타트업 투자를 시작했다. 초기 단계 때 엔젤투자자로 참여했던 스카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면서 커쳐는 어마무시한 수익을 거두었는데, 이후 직접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갔다. 그의 회사  Grade-A Investment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무려 “에어비앤비”와 “우버”가 있다.

2018년 포브스 매거진 추산 애쉬튼 커쳐의 재산은 2,240억 원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도 업계에서 유명한 초기기업 투자자다. 코비는 은퇴 전인 2013년부터 준비해 현재는 1억 달러(한화 11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데이비드 베컴, 르브론 제임스, 샤키 오닐 등이 구글, 비츠(Beats), 리버풀, 파이브 가이즈 등에 투자해 적게는 몇백 배 많게는 몇천 배의 수익을 거두었다.

유명인사들은 왜 스타트업에 투자할까?

우선 이들은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체로 친한 지인에게 좋은 투자처나 창업가를 소개받아 여유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시작된다. 본인이 원래 관심 있는 산업의 잘 알고 있는 분야에 투자하면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성공했을 때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건 말해 뭘 하겠는가.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그동안 부동산 위주로 진행되었던 유명인사들의 투자가 스타트업으로 몰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로 150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경험한 박찬호 또한 VC로 합류하며 스타트업 투자가 대세임을 보여주었다. 스타트업 투자가 이렇게 좋다는데, 일반인도 투자할 수는 없을까.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현실적으로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

1. 엔젤투자

엔젤투자자란 자금이 부족한 예비 창업가나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말한다. 보통은 단순히 자금 조달에 그치지 않고 경영자문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소개하기도 하며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자금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초기기업에는 천사 같은 존재라 엔젤투자자라 불린다. 자본과 네트워크가 어느 정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엔젤투자자로서 스타트업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2. 벤처캐피탈

벤처캐피탈은 창투사(창업투자회사)라고도 하는데 경쟁력 있는 초기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조직이다. 정부지원금과 대기업 펀드 등 모태펀드의 자금을 운용해 투자 규모가 크다. 벤처캐피탈리스트(투자심사역)이 되어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정해진 방법은 없다. 하지만 업이 업이고, 굴리는 돈의 규모가 크다 보니 금융지식에 박학하고, IT/바이오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고학력자를 선호한다. 

엔젤투자자와 다른 점은 엔젤투자자는 개인이고, 벤처 캐피탈은 기업이라는 점. 엔젤투자자가 보다 초기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고, 벤처캐피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 엔젤투자자는 대체로 자신의 돈으로 투자하는데 반해 벤처투자자는 정부지원자금, 대기업 펀드 등 외부 자금으로 투자하기도 한다는 점 등이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엑셀러레이터도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조직을 갖춰 기업 경영에 자문을 전문적으로 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하지만 엔젤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 그리고 벤처캐피탈의 경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불분명해지고 있다. 엔젤투자자들이 모여 조합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벤처캐피탈도 가능성만 보인다면 이제 막 창업한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엔젤투자자와 벤처캐피탈 모두 기업의 성장을 위해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3.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자본도, 네트워크도, 금융지식도 부족한 일반인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다. 와디즈에서만 한 달에 20여 개의 성장가능성있는 스타트업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한다. 작게는 몇 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한데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적인 곳에 스타트업의 투자설명서(IR자료)와 재무제표, 대표 이사와 팀원들의 이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피드백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가 투자할 기업의 대표 이사와 소통할 수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도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이다. 

혹자는 말한다. “내게는 시장을 예측할 능력이 없으니, 돈이 흐르는 길목에 서 있을 뿐이라고.” 스타트업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엔젤투자도 벤처투자도 멀게만 느껴진다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작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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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 이형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 2019.03.22 09:38
  • Hyeonsuk Park

    좋은글 감사합니다~!

    · · 2019.03.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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