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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야 너두! 투자할 수 있어. 직장인투자 00으로 시작해라.

직장인에게 투자는 영어공부와 다이어트 같은 존재다. 어렵고, 재미없고, 오래 걸리는 것. 왜 필요한지도 알고, 간절히 원하지만, 자꾸만 미루게 되고 피하게 된다. 오늘부턴 가계부도 쓰고 매일 아침 경제 신문을 읽겠다고 다짐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다. 

영어공부와 똑똑한 사람들은 목표를 작게 쪼갠다. ‘영어 잘하기`를 ‘하루에 10분 전화영어 하기’로, ‘5kg 빼기`를 ‘일주일에 세 번 헬스장 가기’로 바꾸면 멀게만 느껴졌던 작은 성공 경험이 모여 보다 쉽게 목표를 달성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건물주 되기`, ‘부자 되기` 같은 큰 목표가 아니라 작은 성투(성공하는 투자)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MBC 무한도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누구나 익숙한 분야인 영화, 공연, 전시,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쉽게 말해 영화를 만들거나 가게를 낼 때 필요한 자금을 일반인들에게 빌리고, 만기에 그로 인한 수익을 일반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짧게는 5개월 만기에 시중금리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도 많아 소액으로 짧은 기간 도전해볼 수 있다. 영화 초대권이나 외식 바우처, 투자자 파티 등의 혜택은 덤이다.

채권도 다 같은 채권이 아니다.

그런데 잠깐. 채권이라고 다 같은 채권이 아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발행하는 채권은 4가지 종류다. 어떤 채권이냐에 따라 수익과 세세한 조건이 달라지므로 투자 전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1) 일반회사채 (난이도 : ★ ☆ ☆ ☆ ☆ )

일반회사채는 간단하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돈을 빌리는 기간과 이자율을 미리 정하고 투자자를 모집한다. 목표 금액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돈이 모이면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는다.  만기 1년에 연 10% 채권 프로젝트에 100만 원을 투자했다면? 1년 뒤 (세전) 110만 원을 돌려받는 것이다. 투자자로선 은행 예금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다. 

2) 추가금리가 있는 일반회사채 (난이도 : ★ ★ ☆ ☆ ☆ )

추가금리가 있는 일반회사채는 말 그대로 기본금리에 회사 실적에 따라 추가금리가 더해진다. 영화나 전시, 공연 프로젝트는 관람객 수가 많아지면 금리가 늘어나고 기업의 경우 매출에 따라 추가금리가 붙는 식이다. 실적이 좋으면 이자를 더 준다고? 그럼 실적이 나쁘면 이자가 줄어드는 걸까? 아니다. 기본금리는 고정되어 있다.

<주식회사 아이언미트의 펀딩 페이지>

“철든놈”, “숙달돼지" 등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이언미트는 숙달돼지 사당점 오픈을 앞두고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기본금리 연 9%에 사당점 연매출에 따라 추가금리가 제공되는 구조였다. 아이언미트는 성공적으로 2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투자자는 1년 뒤인 2018년 여름 추가금리 2.5%를 더해 연 11.5%로 투자금과 이자를 돌려받았다.

3) 이익참가부사채 (난이도 : ★ ★ ★ ★ ☆ )

이익참가부사채는 회사 전체가 아니라 특정 프로젝트의 이익과 손실을 투자자가 함께 공유한다. 전시나 공연처럼 관객 수 등의 정확한 수치로 성패를 측정할 수 있는 일부 프로젝트에 한해 발행한다.

관객 수에 따라 이자율이 플러스가 될 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어 안정 지향적인 투자자라면 잘 생각해봐야 한다. 프로젝트가 잘되면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원금손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만 K POP 콘서트그린플러그 10주년 기념 공연 펀딩 페이지>

2018년 12월과 2019년 1월에 이익참가부사채 프로젝트를 진행한 대만 K POP 콘서트와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10주년 공연. 만석 시 최대 53%, 25.6%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만기도 각각 5개월, 6개월로 매우 짧아 청약 당일 7억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4) 전환사채 (난이도 : ★ ★ ★ ★ ★ )

채권 투자에 자신이 생겼지만, 아직 주식은 무섭다면? 전환사채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전환사채는 말 그대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채권 발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채권처럼 원리금을 상환받거나 해당 기업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업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거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면 다른 채권처럼 만기에 현금으로 상환하면 된다. 반대로 기업가치가 급성장했거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면, 사전에 약속한 저렴한 가격에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성장성을 모두 갖춰 인기다. 


<어렵다면 이 표만 기억하자!>

올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채권에 투자해 재테크의 첫걸음을 떼어보는 게 어떨까. 작은 투자 경험이 모이면 어느새 건물주는 아니어도, 더는 ‘투자`라는 단어 앞에서 작아지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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