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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속초에 닭강정이 있다면 와디즈 리워드사업실에는 김강정이 있어요.

입사 5주 차. 따끈따끈한 와디즈 NEW FACE 들의 경험기를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소소하게 적어보았어요. 요즘 구직자분들 사이에서 와디즈 리워드사업실이 조금 핫하잖아요? 그리고 한 3년 뒤쯤, 풋풋했던 초반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을 날을 기대하기도 하고요! 최대한 저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어보았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비트 주세요. 김강정 들어갑니다.

김강정님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성은: 푸드 시장 최전방에서 트렌드를 만들고자 MD에서 PD로 진화한 푸드 카테고리 PD 김성은입니다.
강욱: 와디즈에서 새로운 기업들을 만나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하는 이강욱 PD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가워요!
수정: 안녕하세요. 메이커의 진심과 서포터의 니즈(Needs) 사이, 너와! 나의! 연결고리! 가 되고 싶은 이수정 PD입니다. 


김강정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아직 얼마 되진 않았지만 와디즈에서 일을 해보니 어떤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강정입니다~!

수정: 만족도 도합 105%입니다! 와디즈는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같이 가져가는 곳이기 때문에 제 일에서도 성장을 찾고 싶은 저의 성향과 잘 맞는 거 같아요. 예전에 짧게 사무 업무를 한 적이 있는데요. 업무시간 9 to 6 동안 저라는 존재는 사라진다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일과 삶의 페르소나가 분리된 느낌이었거든요.
하지만 와디즈에서는 좋아하는 것을 곧 일로 발전시킬 수 있어서 저의 성장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사이트를 나누고,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진정성 있는 동료까지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강욱: 지금은 수습 기간이라 멘토 PD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멘토 PD님과 동행 미팅을 다니며 가죽 공방을 운영하는 메이커부터 유명 브랜드 PB 상품을 준비하는 메이커까지 리워드 PD가 아니었다면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럴 때마다 막힘없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PD님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맡은 프로젝트의 마케팅과 사후관리, 이슈를 처리하고 메이커 한 분 한 분에게 신경 쓰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은: 상상만 해오던 와디즈다움을 경험하고 있어요. 경력직인 저는 입사 후 능숙하게 실무를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즈다움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언어는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문화는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잖아요. MD 일을 하며 숨 쉬듯이 익숙해진 단어들을 내려놓고 와디즈 스피릿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실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습니다. 스피릿을 이해하는데 PD 님들이 많이 도와주고 계셔서 난생처음 시작한 판교 라이프도 더욱 재밌게 느껴져요. 출퇴근 시간이 몇 배로 늘어났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1등으로 출근하고 있답니다 :)


김강정님들이 궁금해요! 왜 와디즈에 오게 되었나요?


성은: 와디즈의 PD가 되기 전에 (이제는 우리 삶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 먹거리를 새벽에 문 앞으로 가져다주는 신선식품 플랫폼의 푸드 MD로 약 4년간 일했습니다. 세상에 없는 답을 끊임없이 정의해나가는 스타트업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이 사명감은 서비스의 본질인 행복한 삶과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되었어요.
와디즈라는 플랫폼은 더 나은 삶을 실제로 가능하게 도와주는 많은 아이디어들의 처음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어요. 그중에서도 삶을 구성하는 의식주 중에 하나인 식(食),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신념이 있는 분들을 만나, 제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시작을 함께 하고 싶었어요.

강욱: 저는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살았어요. 군대 전역 후, 문득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비행기 표를 끊어 호주에서 9개월 동안 살아봤어요. 한국으로 돌아온 후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만나는 게 좋아서 교환학생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았고, 다음엔 직접 네덜란드로 교환학생도 다녀왔어요. 낯선 곳에 지내면서 책임감, 적응력을 배운 경험이었어요(하하) 이후, 온라인 쪽에 관심이 생겨서 온라인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했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도 도전했었어요.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마주했고, 그럴 때마다 '나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것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떨리는 진짜 '강욱'이를요. 그래서 세상에 없던 것들을 가장 먼저 소개해주는 곳이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인 와디즈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수정: 가격이 아닌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서 와디즈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저는 최저가를 내세운 이커머스 업체에서 짧게 근무한 경험이 있어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가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가치가 아닌 가격에만 초점을 맞췄을 때 벌어지는 제품 퀄리티 하락, 소비자 불만족, 업체와의 상생 실패를 보았어요. 누구를 위한 가격인가라는 고민을 했고, 소비자는 단순히 저렴한 제품이 아닌 지불 금액이 아깝지 않은 가치가 있는 상품을 원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어요.
와디즈는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비즈니스에 대한 태도가 저와 같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메이커가 진심을 담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서포터에게는 마음의 울림이 있는 제품을 소비할 수 있게 하는 곳이 와디즈라고 생각해요.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며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


지난 한달간,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수정: 저는 ‘셀 모임’을 꼽고 싶어요. 20명으로 구성된 리워드사업실은 3개의 셀로 나누어져 있어요. 셀 모임은 아젠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고는 해요. 보통의 회의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제가 셀 모임을 꼽는 이유는 셀원들 스스로 아젠다를 세팅하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이에요. 보통의 회사는 상명하복 방식으로 안건을 받아오잖아요. 그리고 직급이 낮다면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힘들고요. 하지만 이곳은 셀원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견을 모은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강욱: ‘임팩트 포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매월 와디즈의 전 직원이 한곳에 모여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인데, 순히 전사 이슈 공유를 넘어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시간이어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 신입 소개의 자리가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달달 외워갔는데 정작 다 까먹었어요. 어색한 순간일 수도 있는데 그 분위기를 프로님들은 더 격려해주고 박수까지 쳐주셨어요. 이때, 응원을 들으며 제가 조금 힘들더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나 떨고 있니... 침착하자

성은: 인상 깊었던 순간이 많아서 하나만 꼽는 것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딱 하나만 꼽자면 지난 4월 세상에 처음 선보인  'Wadiz Better Day' 시간이에요. 입사 3주 차였지만 감사하게도 큰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됐어요. 20~30대 젊은 분들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까지 400명의 예비 메이커로 공간이 가득 찼어요. 와디즈 트렌드를 설명하는 강의 후에 와디즈를 경험한 슈퍼 루키 메이커의 노하우를 예비 메이커에게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3주간의 펀딩 기간을 '축제 같았다'라고 표현한 메이커, '여러분의 제품이 나오면 우리의 소비 생활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언제든 도움을 드리겠다'는 메이커까지.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으로서 예비 메이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슈퍼 루키 메이커의 이야기는 세상에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막막함과 외로움을 느낄 예비 메이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해요. 이렇듯 와디즈가 마련한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며 교감하는 모습을 직접 마주하니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예비 메이커의 열정이 가득했던 4월 Wadiz Better Day


PD 님들이 느끼는 입사 전 와디즈, 입사 후 와디즈의 차이점이 있나요?

강욱: 갓 입사한 뉴비로서 느낀 점은 와디즈의 분위기가 아무리 자유롭다고 해도 상사분들과 거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입사 날부터 달라졌어요. 우선, 입사 확정일 때부터 저를 프로님이라고 불러주는 것을 보면서 수평적으로 대하고 배려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저희 김강정이 대표님하고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각자 사는 이야기를 정말 편하게 나눴어요. 입사 2주 차 때에는 봄 소풍을 가게 됐는데 직급 상관없이 부사장님, 실장님, 다른 부서 프로님들하고 같이 농구 경기를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느꼈어요. 이처럼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분위기 덕분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수정: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저는 와디즈 PD 직무의 슬로건을 너무 좋아해요. 입사 전부터 가장 가슴 설레는 문구였거든요. 하지만 한 달 동안 와디즈를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어요.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밤늦게까지 업무를 보기도 하고, 점심시간을 쪼개가면서 메이커와 통화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데이트를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어떤 상품을 소싱할지 고민하신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한 가지를 위해 다른 일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라는 차이점을 느꼈어요.

성은: 주변에서 와디즈 펀딩 성공사례를 많이 접한 터라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성공률이 높을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믿고 먹는 맛집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와디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니 그렇지 않은 프로젝트들도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성공한 프로젝트와 실패한 프로젝트들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 살펴봤어요. 제품의 혁신성이 부족하거나 여러 요소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와디즈라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였어요.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서포터가 존재하는 와디즈 플랫폼에 대한 이해 없이는 유의미한 결과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와디즈는 메이커의 노력만큼 서포터들의 반응이 정직하게 돌아오는 플랫폼이에요.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리워드형 프로젝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와디즈에서는 많은 접점을 제공하고 있어요. 와디즈 리워드형 프로젝트 진행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와디즈 스쿨, 카테고리별 PD의 밀착 멘토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오피스아워, 그리고 얼마전 무려 400명의 예비 메이커가 참석한 Wadiz Better Day라는 행사까지, 참 다양하죠. 아, 두 번째 Wadiz Better Day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니 지방에 계신 예비 메이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와디즈 자랑 한 가지만 한다면!

강욱: ㅎㅎ 저는 간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이요! 좋아하는 과자랑 음료를 언제든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플리마켓, 스탠딩 파티, 임팩트 포럼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점도 좋아요.

함냐함냐~ 맛있는 간식이 한 가득!

성은: 맞아요, 강욱 PD님. 신선한 과일, 당 떨어질 때 좋은 달달한 간식까지 와디즈 편의점은 사랑이죠! :D 저는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날카로운 관점을 가진 데이터 분석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리워드 설계 전문가, 평소에도 멋스럽게 입는 패션 카테고리 전문가 등 참 다채로운 PD 님들이 있답니다. 조직 속에서도 개개인이 이렇게 빛날 수 있는 이유는 개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기에 자신을 잘 알고 있거나 알아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동료들이 많아요. 서로가 서로에게 건강한 자극제가 되고,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옆에 있는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꽤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언젠가 제 일(사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저에게 와디즈는 일의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나 운영에 있어 체화하고 싶은 인사이트가 많은 곳이에요.

수정: 저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곳이라는 점을 자랑하고 싶어요. 외부에서 바라보았던 와디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낸 것이니, 사회가 변함에 따라 당연히 성장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사업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냥 얻어낸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위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분석했기 때문에 가능한 성장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이 모든 과정을 와디즈 위키(사내 게시판)에 전사 직원들과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발전시켜 나가는 곳이랍니다!


만나고 싶은 이상형 메이커가 있다면 어떤 분일까요?

성은: 저는 와디즈란 누군가의 꿈이 시작되는 데뷔 무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대를 잘 이해하는 메이커가 프로젝트를 잘 만들고, 잘 성공시키시더라고요. 저는 와디즈라는 무대에서 본인만의 스웩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메이커를 만나고 싶어요.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자기다우면서도 유연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이요.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들려줄 수 있는 자기다움이 명확하고, 와디즈라는 생소한 플랫폼을 이해할 준비가 된 유연함, 신뢰를 귀하게 여기고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감이 있는 메이커요. 제 이야기에 공감하시거나 가슴이 뛰시는 분께 와디즈의 서포터들과 만나게 해드리고 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수정: WHY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가진 메이커를 만나고 싶어요. 메이커가 제품에 애정을 갖고, 고민한 과정과 방향성이 궁금해요. 어떤 불편함을 느껴서, 왜 만들었고, 더 나아가 메이커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가요. 와디즈가 일반 커머스와 다른 점은 가격이나 제품이 아니라 메이커의 진정성과 가치관을 함께 담아낸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메이커의 고민과 방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와디즈에서 더 잘 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싶어요. 

강욱: 제품을 정말 사랑하는 메이커를 만나고 싶어요. 동행 미팅을 다니다 보면 스토리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메이커를 많이 만났어요. 하지만 제품은 메이커가 가장 잘 알거든요. 자신의 제품을 정말 사랑하는 메이커라면 제품을 세상에 내놓을 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를 칭찬하는 것처럼요. 메이커의 진심을 나눌 수 있고 제품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많은 메이커를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그 과정을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얻고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퇴근마저 유쾌한 김강정


Wadiz Next?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수정: 정과 자부심을 가진 메이커를 많이 만나고 협력하면서, 더 큰 판을 만드는 PD가 되고 싶어요. 와디즈 플랫폼은 노력한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가장 공정한 플랫폼이에요. 프로젝트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서포터가 정직하게 반응하는 곳이거든요. 와디즈 생태계가 커질수록 온라인 시장의 ‘옳은 방향’을 이끌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제가 하는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1g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어요. 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 와디즈를 먼저 떠올릴 만큼 판이 커지면 ‘좋은 제품은 와디즈에서’라는 인식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하하) 

강욱: 저는 발표를 하면 정말 떨리지만, 발표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의 이야기로 메이커나 동료 PD 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요. 우선, 예비 메이커를 대상으로 오피스아워(멘토링)를 가장 많이 하는 PD가 되고 싶어요. 작은 모임에서부터 실력을 키워나가면 언젠간 200명, 300명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저는 그날을 기다려요! 그러기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기를 쌓는 거라고 생각해요. 경험을 많이 쌓다 보면 경험에 저의 개성이 담기고, 그 개성으로 사람들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전달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라는 사람을 통해 와디즈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성은: 평소에 영감(inspiration)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요. 저는 주변인들에게 건강한 영감을 주는, 그래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함께’라는 말에는 신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제 곁의 PD님들과 메이커, 그리고 앞으로 만날 새로운 인연들과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인풋을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푸드 카테고리 MD로서 와디즈는 테크, 가전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모여드는 곳이라는 인식을 푸드로 넓히고 싶어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전국의 맛집들, 와디즈 푸드 카테고리에서 선보인 적 없는 먹거리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시도하며 Better 한 것을 찾는 와디즈에서의 도전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돼요. 다채로운 푸드 리워드로 서포터분들께는 풍성한 먹거리를, 예비 메이커에게는 가능성과 용기를 전하고 싶어요. 
끝으로 저는 푸드 메이커와 함께 푸드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싶은  꿈을 안고 와디즈에 합류했어요. 시간이 흐른 뒤, 요즘 푸드 시장에서 핫한 신제품의 시작에는 와디즈 김성은 PD가 함께 했다는 말을 듣고 싶네요. 저와 함께 트렌드를 만들어가실 분, 거기 계시나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강정 오래오래 화이팅!

강욱: 제가 와디즈를 알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와디즈가 남겨온 '흔적' 때문이에요. 유튜브, 브런치, 블로그에 퍼져있는 PD 님들의 이야기에 저도 흠뻑 빠져 결국 함께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저의 흔적을 남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해서 사람들을 대하고 좋은 영향을 전해 저만의 흔적을 와디즈에 많이 남겨 놓을게요.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긴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담은 글을 모아놓고 싶기도 해요. :)

수정: 한 달 동안 업무에 적응하면서 재밌기도 했지만, 어려움도 많이 느꼈어요. 교육과정에는 글 쓰기 과제가 많았어요. 글솜씨가 부족한 편이라 오랫동안 붙들고 있어도 원하는 글이 나오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선배 PD, 동기 PD 님들이 있었기에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힘든 일이나 고민, 소소한 질문까지 밀착 케어해주신 덕분이에요. 앞으로 노력하고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뜻으로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부족함에서 시작하는 만큼 PD로서의 더 큰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은: 입사 후 3주간 매일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오늘 하루는 어땠고 느낀 점은 무엇이었는지 모든 PD 님들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강욱, 수정 PD 님도 기억하시겠지만 회식 후 종종걸음으로 후다닥 카페로 들어가 메일을 보낸 적도 있었죠.:D 돌아보면 업무 일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어 좋았고, 누군가에게 저를 알림과 동시에 저를 알아가는 시간이라 개인적으로 참 뜻깊었답니다. PD 님들의 칭찬과 격려를 들으며 정기적으로 글을 써볼 용기도 얻을 수 있었어요. 곧 브런치를 통해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저희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김강정의 성장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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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 정지혁

    다들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덕분에 김강정님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거 같아 저도 같이 두근거리네요 ㅎㅎ

    · · 2019.05.20 21:49
  • kong

    조직문화도 너무 좋고 귀엽고 부럽네요!! 앞으로 심쿵하는 리워드들 많이많이 기대할께요:D!!!!!!

    · · 2019.05.20 13:26
  • 클로이

    강정처럼 새콤달콤 맛깔나는 글이네요 ><ㅎㅎ 김강정PD님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 :) ㅎㅎ

    · · 2019.05.19 22:07
  • 박수연

    김강정 pd님들 응원할게요! 한분한분의 뜨거운 열정과 설렘 가득한 기대감이 느껴져서 저도 멤버가 되어 일해보고 싶어지네요 :) 특히 김성은 pd님의 성장 과정과 속도를 익히 일기에 와디즈 안에서 더욱 빛나게될 그녀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멀리 있지만 항상 무한 응원보내며 ‘새로운 영감’을 위해 올해는 뉴욕에서 만나요!

    · · 2019.05.18 02:15
  • 황인범

    ㅎㅎ 멋진 분들이군요~

    · · 2019.05.17 23:23
  • mason

    김성은 PD님, "누군가의 꿈이 시작되는 데뷔 무대"라니 제 가슴이 뛰네요 ㅋ 어쩌면 김성은 PD님에게도 와디즈가 또 한 번 시작되는 꿈의 무대이기도 하겠네요.
    화이팅 하고, 언제나 밝고 당찬 모습 잃지 마시길 D.C. bros and sis가 응원합니다!
    Cross our whole fingers for You, Ellie!

    · · 2019.05.17 21:37
  • 한상균

    김강정 PD님들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화이팅!

    · · 2019.05.17 18:06
  • 재롱맘

    와디즈다움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 김강정 진국이들!

    · · 2019.05.17 18:04
  • 지이지이

    따끈따끈 김강정 화이팅입니다!

    · · 2019.05.17 17:35
  • 현수최

    넘 귀여우시네요 김강정 여러분..

    · · 2019.05.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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