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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해군사관학교 전자공학 - 백화점 MD - 업사이클링 브랜드 대표
"삶은 예측불허, 그래서 의미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데모데이 1위
"모두가 안된다고 말했지만 누구도 나만큼 알 수 없다, 언젠가 빛을 볼거라는 믿음으로 한 우물"

세 번의 와디즈 프로젝트 진행
"첫번째 프로젝트 실패해서 오히려 두번째 프로젝트가 두렵지 않았다."


 

[와디파이 #29] 의 꼬떼아꼬떼 김지혜 메이커도 그랬듯 창업을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흔들릴 때를 경험하셨을 거예요. 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했던 일에 자신감이 사그라들 때가 있고, 될 거라 생각했던 일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보일 때도 있죠. 레미투미의 김민희 메이커도 그랬습니다. 

그는 특히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고 더욱이 주변에서 '안된다, 가망이 없다' 사망 선고 같은 말들로 자신감으로 부풀어오른 마음을 야박하게 찔러대곤 했습니다. 하지만 흔들릴 지언정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빛을 볼 거라는 신념과 그 신념을 든든히 받쳐주는 노력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뒤로 한 채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스스로를 믿어야 하지만 대책 없는 믿음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 와디즈에서 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 메이커로 거듭난 김민희 메이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메이커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호텔 침대시트를 활용한 생활용품 브랜드 <레미투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즈랩 김민희 대표입니다.



반갑습니다. 메이커님의 이력을 살펴보다가 의외의 포인트를 발견했어요. 해군사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셨더라고요.

저도 제가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웃음) 원래는 별을 좋아해서 스티븐 호킹 박사같은 천체물리학자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초, 중, 고등학교 내내 별과 과학에 빠져 살았어요. 대학도 물리학과로 진학하려고 했는데 당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거든요. 그때 사관학교에 가면 장학금부터 기숙사까지 해결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해군사관학교에는 물리학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비슷한 전자공학을 선택했어요. 



군 생활을 하는 중에 우주인 선발 시험까지 보셨다고요.

맞아요. 그때까지도 별에 미련이 남아서 2006년에 있었던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선발 시험도 봤어요. 300명 엔트리까지 들었는데 정밀 신체검사에서 아쉽게도 떨어졌어요. 그 이후에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는 삶을 살아보고 싶어서 전역을 하게 됐어요.



전역 후에는 MD로 진로를 바꾸셨죠.

네. 당시에 디자인과 쇼핑에 관심이 많았어요. 일본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롯데백화점 MD로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 배웠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금 레미투미를 창업할 수 있었고요. 

"삶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
제가 좋아하는 신일숙 작가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말인데 제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예측불허의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와디즈와의 첫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깨진 유리를 업사이클링한 주얼리를 리워드로 한 프로젝트였죠. 세계를 일주하며 업사이클링 제품도 판매하고,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셨는데 여행은 무사히 다녀오셨나요?

제 인생에 다시 없을 좋은 경험이었어요.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때는 제가 퇴사를 결심했던 때예요. 살면서 가장 공허하고 힘든 시기였죠. 그래서 여행을 떠나려던 찰나, 이렇게 도망가듯 여행을 가는 것보다 무언가 의미있는 것으로 채우는 여행을 만들어보자는 결심을 했어요. 

그러다 당시에 관심 갖고 있던 업사이클링과 핸드메이드를 연결해서 만든 제품으로 제가 여행을 떠날 지역의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금을 마련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와디즈에서 저와 비슷한 컨셉의 세계 일주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던 분을 보았어요. 그 프로젝트를 참고해서 저도 와디즈에서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한 거고요.

처음에는 감이 없어서 펀딩 금액을 무작정 크게 잡고 진행을 해서 100%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제게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예요. 지치고 무기력해 있던 제게 다시 무언가를 열심히 해볼 수 있는 열정을 준 프로젝트였거든요. 그 힘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종단을 거쳐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쪽의 작은 마을에 있는 St. Anne's Home이라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고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3개월간 지내고 왔어요.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업사이클링 불모지나 다름 없었을 텐데요. 업사이클링에 일찍 눈뜨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백화점 MD로 근무하던 당시에 '유통대학'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회사에 적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마지막에는 대표이사님께 발표하는 방식의 교육이었는데 그때 대표이사님이 리폼시장의 성장에 주목해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업사이클링'을 알게 됐어요.

다른 나라에는 프라이탁 같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시장이 막 생기고 있던 참이더라고요. 조사를 하면서 디자이너의 창의력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결과물에 감탄을 숨길 수가 없었어요. 이미 한 번 쓰여진 재료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 게다가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경이로웠어요. 

퇴사한 후 세계를 일주하며 각 나라에서 버려진 자원을 예술과 패션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그게 지금의 레미투미를 만든 데 많은 공부가 되었어요.



3년 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작년에 두번째 프로젝트로 다시 와디즈를 찾아오셨죠. 역시 환경과 관련된 프로젝트로요. 다만 리워드에 조금 변화가 있었어요. 주얼리가 아닌 패브릭류였죠. 리워드에 변화가 생긴 이유가 있나요?일본에서 배웠던 디자인이 주얼리 디자인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전거 체인이나 병뚜껑을 활용한 주얼리 업사이클링을 가장 먼저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주 고객층이 여성에 한정되더라고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다가 친한 친구가 손수건으로 만들 수 있는 예쁜 원단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손수건 하나가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영향력도 생각보다 컸어요. 

첫번째 펀딩에서 이야기했던 여행을 다녀온 뒤 제가 하는 일을 진솔하게 풀어내기에는 크라우드펀딩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열었죠. 목표금액을 넘겼다는 성과를 거둔 것도 좋았지만 많은 분들이 제 생각에 공감해주셨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어요.



제주에 터를 잡은 것 역시 메이커님께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을 것 같아요. 환경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테고요.

여행에 돌아온 후 낯선 곳에서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하는 게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두려웠어요. 답답할 때마다 리프레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더 힘들었던 기억들이 강하게 남아있었거든요. 

제주에 있는 가족, 탁트인 바다와 바람이 그리웠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돌아온 제 고향이 너무 바뀌었더라고요. 뉴스에는 연일 쓰레기 문제가 보도되고, 길가에도 건축 자재가 널려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일로 보탬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떠올랐어요.

 


함께 브랜드를 운영해나가는 팀원도 생기셨더라고요. 팀원 분들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는지, 각각 어떤 일을 맡고 있으신지도 궁금해요.

왼쪽부터 김민희 대표(미니), 랭니, 언니씨

레미투미를 시작하고 나서 혼자 운영하는 것이 버거운 시점이 오더라고요. 계획한 건 많은데 제 역량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SNS에 팀원 모집 글을 올렸어요. 그때 레미투미가 제주에 있고 하는 일이 아직 생소하니 3개월만 먼저 해보고 계속 함께 할 수 있는지 판단해보시라는 내용이었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셨어요. 지원해주신 분들의 이력서를 받기 전에 제가 먼저 제 이력서와 사업계획서를 보내드리고 저와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면담을 하자고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지금 레미투미의 제품 생산을 책임지는 '랭니' 님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언니씨' 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제 같이 일한 지 6개월이 되었는데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레미투미로 이름을 바꾸고 진행한 첫 프로젝트가 반려동물 호텔 쿠션이었어요. 시간의 흐름 탓도 있겠지만 스토리도 훨씬 유려해지고, 제품의 퀄리티도 더욱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꾸준히 펀딩의 프로세스를 연구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지난 두번의 펀딩 덕분에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도 있어요. 이번이 3번째니까 훨씬 능숙하게 준비할 수 있었죠. 다른 프로젝트의 성공, 실패 사례를 엄청나게 연구하기도 했어요. 그 분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해서 한달 간 프로젝트 준비에만 집중했어요. 

저희가 호텔 시트를 재활용한다고 했을 때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찜찜하다, 우리나라 소비자에게는 아직 이르다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거든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포터의 반응을 검증해보고 싶어서 더 많이 공을 들였어요.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첫번째 펀딩은 안타깝게 목표금액을 100% 채우지 못했어요. 실망도 하셨을 테고 두번째 펀딩에 도전하기 두렵기도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계속 펀딩에 도전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첫번째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을 확실히 알고 있었어요. 그때는 크라우드펀딩의 개념도 잘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기 때문에 목표 금액을 심하게 높게 잡기도 했고요. 오히려 첫번째 펀딩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 해볼 만 하다는 생각이었어요. 단지 고객에게 처음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인 만큼 실수 없이 잘 준비해야 한다는 건강한 압박감이 있었어요.



2018년 두번째 펀딩에 성공하고, 올해 세번째 펀딩에도 성공하셨죠. 금액을 봤을 때 2번째 펀딩에 비해 400% 성장한 결과였어요. 그동안의 펀딩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성공 요인이 있을 텐데요. 메이커 님께서 생각하시는 펀딩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요?

팀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해요. 저 혼자 진행했던 프로젝트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디테일한 부분을 더 잘 챙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진정성을 잘 보여드렸다는 것. 저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지를 다룬 이야기를 읽기 쉽게 전달해드린 것도 좋은 성과에 한 몫 한 것 같아요. 



와디즈 펀딩이 메이커님께 도움이 되었을지 궁금해요. 되었다면 어떤 점이 도움이 되셨을지도요.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아직 제품 양산이 어려운 작은 기업들에게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크라우드펀딩은 저희 같은 메이커에게 가장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크라우드펀딩의 장점을 잘 활용한 케이스라고 스스로 생각하고요. 

먼저 이 제품의 소비자가 누구인지, 소비자가 업사이클링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확실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어요. 미리 확보한 펀딩 자금으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저희가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배송과 CS를 직접 소화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도 하드트레이닝할 수 있었어요. 

레미투미같은 작지만 혁신적인 메이커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볼만 한 가치가 있어요.



최근에 좋은 소식도 들렸어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데모데이에서 1등을 하셨다고요. 축하드려요! 최근에 제주에서 다양한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있는데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이 두가지 키워드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쟁쟁한 스타트업 사이에서 빛을 보신 것 같아요.

결과를 말씀드리기 앞서 먼저 와디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와디즈를 통해 1차 시장 검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서포터님들이 해주신 설문조사에서 얻은 세부적인 검증 데이터 덕분에 논리적으로 레미투미의 성장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이번 데모데이는 레미투미의 비즈니스에 호응하는 시장이 있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린 하나의 기회이자 멀고 먼 여정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에 좋은 임팩트를 끼치려면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으니까 더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수상 후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을 봤어요. ‘그 누구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이 없었다. 희망이 없다고 했었다. 무수히 그런 말을 들어도 난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결국은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다.’ 점점 발전해온 3번의 펀딩 결과와 데모데이 1등 수상이 이 글과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특히 수공예 디자인 제품이나 업사이클링으로 창업하시는 메이커 분들이 특히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워 하세요. 마음 속으로 ‘계속 해도 될까?’를 곱씹는 분들도 많으실 테고요. 이분들께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데모데이의 결과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번 수상으로 지나온 시간을 곱씹어보면서 한 걸음 앞으로 전진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안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단지 좋아해서 한 우물만 계속 파온 거였어요. 누구도 내가 하는 일을 나만큼 알지는 못할 거라는 생각,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건 나라는 생각, 그리고 반드시 빛을 볼 날이 올 거라는 믿음으로 해왔어요.

그저 이상한 신념만 가지고 일을 밀어붙이는 건 위험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며 사람들이 안된다고 말하는 이유를 고민하고, 그걸 해결해나가기 위해 오랜 시간 힘을 쏟았어요. 다양하고 당연한 '안되는 이유'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되게 만들었던 시간과 노력이 모여 지금의 한 걸음 전진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업사이클링은 분명 한계점이 많은 분야예요. 재료의 한계, 가공의 한계, 생산의 한계 그리고 소비자 인식의 한계까지.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은 결국 '소비자'고요. 소비자의 패턴과 니즈, 원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면 업사이클링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분명한 건 업사이클링은 앞으로 더욱 필요한 산업이 될 거예요. 트렌드가 저희 편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직감하고 있어요. 업사이클링 창업을 시작하신 분들께 결국은 될 날이 올 테니 끝까지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글에서 ‘이제부터 더 열심히 달려볼까?’ 라고 하신 것처럼 앞으로 레미투미가 걸어가야 할 길은 걸어온 길보다 더 길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 레미투미는 어떤 활동을 할지, 또 어떤 브랜드로 성장할지 궁금합니다.

레미투미는 Renewal Moment To Me 의 약자로 '나를 새롭게 하는 순간' 이라는 뜻이에요. 저희가 주재료로 활용하고 있는 면 100%의 침대 시트는 호텔의 이미지를 간직한 소재예요. 호텔은 여행과 휴식, 리프레쉬를 꿈꾸게 하는 공간이고요. 레미투미는 제품에 담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스토리를 잘 전달하고 싶어요. 일상 생활에서 쓸모 있는 디자인을 연구하고, 좋은 퀄리티의 소재로 구현해 내어 소비를 통해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예요. 



마지막으로 와디즈에서 프로젝트 오픈을 준비 중인 메이커님, 한번 실패를 맛보고 도전을 망설이고 계시는 메이커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앞서 말씀드린 '삶은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라는 말을 떠올려보면 도전은 무엇이 되었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우리 삶이잖아요. 그 불확실성 안에서 스스로 의지를 갖고 무언가를 해보는 건 우리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일이죠. 

실패와 두려움은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겠지만 이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와디즈는 저희 같은 메이커가 리스크를 많이 줄이고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두려워마시고 꼭 도전해보세요! 대박이 날 지 또 누가 아나요? 





와디즈는 메이커 님의 처음을 응원합니다.
지금 와디즈에서 성공 메이커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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