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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창문 너머 들어오는 공기가 후덥지근해진 걸 보니, 진짜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준비할 틈도 없이 바뀌어버린 계절, 여러분의 펀딩 오픈 준비는 안녕하신가요?

펀딩을 여러 차례 진행해보셨거나, 오랜 시간 고민해보신 메이커님들이라면 알고 계실 겁니다. 크라우드펀딩은 펀딩 종료 후 제품 배송이 시작되는 만큼, 한 계절은 빨리 앞서가야 준비한 리워드가 제철에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요. 

즉, 여름인 지금이

가을 펀딩을 준비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예상치 못하게 우리 삶을 뒤흔든 코로나처럼, 가을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막막하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작년 7월과 8월 와디즈에서는 어떠한 주제의 프로젝트가 인기였는지, 총 397개의 프로젝트를 분석해 본 결과물.

한발 빠른 메이커님들을 위한 2020 가을 펀딩 트렌드,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가 한여름에 가을, 겨울에 어울릴 법한 펀딩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지금 프로젝트 오픈을 한다고 해도 리워드를 제작하고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와디즈의 모든 프로젝트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오늘 스토리 작성을 완료해서 제출한다 해도 기본 요건 확인과 스토리 피드백을 받아야 하고, 오픈예정(1~2주)을 거쳐 본펀딩 (7~60일)을 진행하게 되지요. 또한, 펀딩 종료 다음 날부터 총 4 영업일간 결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배송은 그 이후에 시작하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즉, 리워드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면 최소 한 달은 소요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펀딩을 준비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뭐든 사례가 있으면 쉽게 와닿는 법! 필수 가이드를 읽어도 여전히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작년 이 시기 오픈한 프로젝트들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패션잡화 / 푸드 / 뷰티 총 3개의 카테고리의 예시를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7월, 8월에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펀딩은 반팔티도, 반바지도 아닌 아우터와 긴소매 옷들이었습니다. 



돌아온 AGING CCC의 국민라이더 / 캐시미어의 새로운 역사, 벨리에 코트 

라이더 자켓 유목민들을 정착시킨 "AGING CCC의 국민라이더"와 캐시미어 코트의 가격을 새로 쓴 "벨리에" 프로젝트가 바로 이 시기에 등장했는데요. 30도를 웃도는 온도에 가죽자켓과 캐시미어라니. 상상만으로도 버거운 조합이지만, 중요한 건 지금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이 옷을 입게 되는 건 두 달 후인, 가을/겨울이었으니까요.


남들보다 빠른 가죽자켓 준비는 AGING CCC와 함께

무덥기로 소문난 7월의 마지막 날 펀딩을 시작한 에이징 CCC의 라이더자켓은 8월 중순 펀딩을 종료해 9월 중순에 배송을 시작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얼리버드 리워드가 10월 중순 배송되는 일정이었으니, 밤이 서서히 길어지고 외투를 챙겨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딱 그 때! 멋진 라이더 자켓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8월의 캐시미어는 벨리에처럼

8월에 코트라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시즌이나 한참을 앞서 간 벨리에 코트였지만,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우수한 퀄리티는 빛났습니다. 계절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역시즌을 기다린 서포터 1,108명을 모으며 펀딩에 성공했어요.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전 발송하여) 트렌치의 계절 가을이 끝나갈 때쯤. 겨울 아우터가 생각나기 직전에 여러분에게 선물처럼 찾아뵐 예정입니다"라는 말처럼, 실제 출고는 10월 중순에 시작되었고 많은 서포터님들이 한발 빠르게, 겨울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가을필수품 맨투맨&후드티 그리고 가디건

패션/잡화 카테고리를 장악한 건 아우터뿐 만이 아닙니다. 다가올 일교차를 예상이라도 한 듯, 짧았던 옷들의 소매가 길어졌고 두께 역시 두꺼워졌어요. 



100% 맨투맨&후드티 / 10만원대 울 캐시미어 가디건

편안함의 상징인 후드티&맨투맨 프로젝트와 가벼운데 따뜻하기까지 한 캐시미어 가디건이 8월 중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프로젝트의 배송일정 역시 9월 말에서 10월 초였으니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님들이 꼭 필요한 옷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즐기실 수 있었겠지요?

 



패션/잡화만큼이나 발 빠른 준비가 필요했던 카테고리는 바로 "푸드"였습니다. 

집에서 만나는 쫀쫀한 젤라또 [제주품은 젤라또]

무더운 날씨로 잠시 중단했던 택배를 2달 후에는 재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보냉제를 2개씩 넣어도 녹아내려 메이커님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 마카롱부터 젤라또, 요거트 과일 국밥까지! 모두 8월에 오픈해 10월까지 발송을 완료하며 서포터님들이 천고마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냉장 식품이나 냉동식품을 준비하고 계신 메이커님들이라면 더위가 한창인 이때를 놓치지 마세요!

옷이 무거워지기 전 몸이라도 가볍게 만들자는 건 모두가 한 마음이었나 봅니다. 가을, 겨울을 대비해 간편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두각을 드러냈어요. 샐러드 큐레이션 서비스, 간편식과 같은 한 끼 식사부터 밀가루 0%의 건강 간식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질 것 같은 프로젝트 중 두 개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10초 만에 완성하는 한 끼, 크리티칼 오트 프로틴밀

우유도 들어있어요. 물만 넣으면 완성되는 진짜 간편한 한 끼 [크리티칼 오트 프로틴밀]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먹기만 해도 몸이 달라진다지만 어디 그게 말처럼 쉽던가요. 건강한 한 끼가 사치가 된 현대인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작년 이맘때 와디즈에는 물만 넣으면 한 끼가 완성되는 "크리티칼 오트 프로틴밀"이 등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45g 속에 탄수화물부터 식이섬유까지 모두 담아낸 이 프로젝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리워드 구성이었는데요. 일주일 맛보기 패키지부터 두 달 집중관리까지! 다가오는 가을/겨울 서포터님들의 일용할 양식을 책임지겠다는 포부가 돋보였습니다. 


밀가루 0%! 세상 건강한 과자, 감탄크래커

밀가루 0%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는 감탄크래커

다이어트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군것질, '벗어날 수 없다면 바꿔보자!'를 외치며 감탄크래커가 등장했습니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분말, 아마씨, 아보카도 등을 사용해 재료에서부터 건강함을 뽐낸 이 크래커는, 허브/초코/녹차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저탄수라이프를 지향하는 키토제닉 뿐만 아니라 비건 인증까지 받아내며 입이 심심한 순간, 간식이 필요한 모두와 함께했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시기,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피부 케어일겁니다. 여름철 따가운 햇볕에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도 진정시켜야 하고, 낮과 밤의 커다란 온도 차도 이겨내야 하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작년 7, 8월 와디즈에는 미백 제품과 보습/진정 제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간편하게 바르는 미백 크림은 8월 초 펀딩을 시작해 9월 말 배송되는 일정이었고, 환절기에도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 줄 것만 같은 콜라겐 앰플은 10월 초 배송으로, 여름 이후 관리하기 딱 좋은 시기에 리워드를 받아볼 수 있는 일정이었는데요.


8월 말 펀딩을 시작해 10월 초 첫 배송을한 콜라겐 앰플

바다로 산으로 여름을 만끽하면서도 내일의 피부를 생각하는 서포터님들의 마음을 읽어낸 덕분에, 두 프로젝트는 각각 1,264%/3,095%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스토리 작성부터 요건 확인, 펀딩 오픈 후 배송까지 - 크라우드펀딩의 호흡은 그 어느 커머스보다 깁니다. 그렇기에 준비해야 할 것도, 고려해야 할 것도 많다 느껴지실 거에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와디즈 서포터님들은 '기다림'의 가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니까요.

서포터님들은 오늘 펀딩한 제품을 두 달 뒤에 받아볼 수 있다는 믿음. 가장 적절한 시기에 리워드를 보내줄 거라는 메이커님들에 대한 신뢰를 갖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러니 딱 한 철 만날 수 있는 제철 과일처럼 펀딩 오픈에도 적절한 시기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리워드 준비가 완료된 지금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두 달 후, 이 글을 읽고 계신 메이커님들의 프로젝트를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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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 예으니

    기다림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길게는 3개월까지 바라보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멋진 프로젝트로 서포터분들께 인사드려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2020.07.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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