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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와디즈 내부 이야기

웨딩시장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300~400명 씩 모이던 대규모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구들만 모이는 '스몰웨딩'으로,
웨딩홀에만 국한되어 있던 예식은 정원, 한옥 등 야외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웨딩시장에서의 신(新)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오픈웨딩을 만났습니다.


당신이 찾는 바로 그 결혼

위 이미지 클릭 시, 오픈웨딩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딩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스몰웨딩 플랫폼 '오딩'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유태민 입니다.


Q. <오딩>은 셀프웨딩 비즈니스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비즈니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셀프웨딩’은 아니고 ‘스몰웨딩’ 관련 버티컬 플랫폼입니다.  

스몰웨딩은 일반웨딩에 비해서 3~4배 이상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오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반웨딩에 준하는 가격으로 결혼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스몰웨딩 장소도 가성비 좋은 장소들로 엄선하여 오딩 홈페이지를 통해서 위치, 사진, 대관정책, 가격 등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과 같은 부가서비스 등은 오프라인 웨딩박람회보다 더 좋은 구성으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를 할 수 있죠. 

이 모든 결혼준비를 ‘웨딩 플래너’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결혼준비 과정에서 어떠한 호객행위나 판매 강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든 가격은 투명하게 오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A. 결혼준비를 실제로 준비하다가 웨딩관련 서비스들이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고 불투명하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향후, 제가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배제한 웨딩 서비스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WPO이후, 후속투자유치 

그리고 흑자전환까지

오픈웨딩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Q. 오픈웨딩은 WPO이후, 자랑할만한 성과를 많이 이루셨는데요.
A. 우선은 저희가 2019 년도에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한 달 뒤에 바로 윤민창의재단을 통해서 시드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또 올해 디캠프 본선에 올라가서 본선 무대에서 우승을 하고, 뒤에 지금 투자라운딩을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여러 VC업체를 통해서 컨택이 오고,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Q. 디캠프 우승에 다가가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A. 디캠프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주관하고, 또 경쟁률도 매우 높은데요. 사실 저희도 2년 동안 예선탈락을 했습니다. ^^;  2년만에 본선 무대에 올랐고 우승을 했다는 것은 그 만큼 저희 사업모델이 관심을 받을 만한 서비스였다는 것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는 결과이기도 했죠.

우승 이후 많은 피드백을 받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한 스케일업전략을 가다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처: 디캠프 공식 유튜브

Q. 오픈웨딩의 성과하면, 흑자전환을 또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A.
흑자경영 달성 기점은 2020년 5월이었는데요, 2019년도 전체 서비스 매출이 약 3억8 천만 원이었는데 2020년 5월에 예상 매출액이 4억 5천만 원을 돌파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2020년에는 ‘코로나-19’ 이슈를 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역시 여파를 받기는 했지만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조금 덜 성장했다’는 정도이지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 웨딩산업 전반을 통틀어서 ‘코로나’ 이슈속에 2배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웨딩서비스라고 보고 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가장 잘 대처하는 웨딩서비스라는 것이 흑자전환의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Q. 웨딩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신가요?
A.
현재 오딩 서비스는 ‘강원도~경북일부 지역’까지 커버하며 하루 동시간대 15건 이상의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지만 저를 포함한 팀구성원은 5명에 불과합니다. 

업계 최저가격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비결은 ‘고정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었기 때문이에요. 

간편하게 분리/조립이 가능한 ‘웨딩연출 소품’ 개발로 전문플로리스트 없이 웨딩 연출이 가능하게 하였고, 오딩에서 자체 개발한 ‘지능형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시스템이 모두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기존 웨딩플래너 역할은 모두 이 시스템이 대체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전담 관리하는 인력은 1명이면 충분합니다.

웨딩산업은 대부분 인력베이스 구조인데 이를 바꾼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겠죠? 

와디즈를 만나기 전과 후

Q. 와디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하기 전과 후를 한마디로 정의해본다면?
A.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였다’

사업초기 ‘웨딩’이라는 카테고리만으로 VC들로부터 외면 받았습니다. 웨딩은 ‘사양산업’이라는 인식이 크더라구요. 지금도 그 인식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와디즈 크라우드펀딩과 후속투자유치를 작년에 하지 못했다면 아마 자금부족으로 오딩은 없어졌을겁니다. 


Q. 오픈웨딩은 WPO이후에도 투자자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돋보이는데요.
A.
가족 중에 1명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해도 선뜻 내주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 우리회사에 ‘투자’를 해주셨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때문에 사업현황이나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이 회사가 성장하고 투자수익까지 안겨다줄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모든 투자는 이를 기본으로 하니까요. 

주주분들이 아마가 가장 원하는 기대는 Exit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픈웨딩은 지금도 Exit으로 가는 과정을 소상하게 공유하며 좋은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웨딩산업 그리고 오픈웨딩

Q. 올해는 정말 여러 산업이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웨딩산업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A.
코로나19는 전례없는 이슈로 사실상 거의 모든 산업군에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야하는 웨딩 이벤트 특성상 당연히 큰 타격을 받았죠.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매출 이탈은 물론 하반기로의 연기 등을 경험하였습니다.

웨딩산업은 현재도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식사시간을 피해 3~4시에 웨딩을 진행하고 ‘답례품’을 제공하는 형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원래 3~4시 시간대는 아무도 원치 않는 웨딩시간이거든요. ^^;

기존 출장뷔페 대신 도식락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구요.
실내 공간 보다는 보다 넓은 야외공간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기존 웨딩홀들은 대규모 하객을 유치해서 식비로 매출을 올리는 형태였는데 현재 하객은 빠르게 소규모화 되어가고 있으며 좋아지리라는 긍정적인 시그널도 없기 때문에 웨딩산업은 전반적으로 불황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웨딩홀이 타격을 받으면 웨딩홀에 종속적인 ‘스드메’ 산업도 함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미노 현상처럼 많은 기업들이 무너질 수 있죠.


Q. 오픈웨딩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받으셨는지요?
A.
저희 역시 2분기까지 40%정도의 매출 감소를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웨딩홀에 비해 이탈률은 적었고 하반기로의 연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장기화로 이어지는 현재는 오히려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코로나-19’ 이슈는 스몰웨딩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이벤트는 1년 정도 연기는 가능하지만 2~3년씩 미룰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생략을 원하는 고객들은 더 없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진행해야 하는 이벤트이거든요. 이런 환경에서 유일한 대안은 ‘스몰웨딩’일 수 밖에 없죠.


Q. 우리는 코로나19이후, 뉴노멀이라는 새로운 일상을 맡게되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웨딩트렌드의 ‘뉴노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사실 우리의 웨딩문화는 다른 나라 사람들 눈에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문화였어요.

오랫동안 결혼준비를 하고 많은 하객을 유치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빨리 끝내버리는 결혼식으로 유명했죠. 유튜브만 봐도 외국인들에게 한국 결혼식을 경험하게 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광경은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기존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1시간단위 공장식 웨딩홀’ 시스템은 ‘내가 뿌린 돈이 얼만데’라는 문화에서 비롯되며 이는 부모님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하면 ‘스몰웨딩 비용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여유있는 스몰웨딩’은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문화를 바꾸는 것은 짧은 시간에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웨딩문화를 순식간에 바꿔버렸죠.

지금은 100명 내외의 규모로 1시간이 아닌 3~4시간씩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을 설득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초청받지 못한 하객들도 불만이 없습니다. 오히려 초청받지 않아 안도하고 있을 수도 있죠.^^;

많은 웨딩홀들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그 빈자리를 중대형 레스토랑, 호텔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공간대관의 문제도 어렵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웨딩산업에 ‘뉴노멀’이라면 ‘ 비로소 이제 정상적인/의미있는 결혼식다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로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오딩이 걸어갈 방향은?
A.
인생은 결혼 전과 결혼 이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전환기 에는 결혼이라는 이벤트를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혼이라는 이벤트로 서비스를 만들었고 굉장히 좋은 반응들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저희가 앞으로 하고자 하는 거는 결혼 이후에 인생에서도 저희 서비스에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결혼의 시작으로부터 결혼 이후까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십시오.


와디즈 '스타트업 찾기'는 함께하는 기업의
Next Step을 응원합니다

이제 스몰웨딩를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오픈웨딩은 와디즈를 통한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후에도, 넥스트 Scale Up을 위해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디즈는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통해 Next Step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스타트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 VC 및 AC, 그리고 300만 와디즈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존재감을 키워나갈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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