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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iz makes ____ #better]는 매월 #와디즈의 소식을 전하며, 와디즈의 존재로 인해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의 변화를 메이커, 서포터, 그리고 미디어의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선물

 :  어려움속에도 ‘또 다른 감각’으로 희망을 전한 펀딩 프로젝트


크레센트(Crescent)는 장애인-비장애인 간 협업의 가치를 제고합니다.

- 디퓨저 ‘밤’을 선보인 메이커 '크레센트' (프로젝트 보기)

와디즈에서 ‘밤’을 다채롭게 표현한 디퓨저를 선보인 메이커 ‘크레센트’는 시각장애인 조향사의 육성과 그들의 일자리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디퓨저 ‘밤’의 조향사 송영재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을 잃고 정해진 길을 선택해야만 하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용기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어요. 

사회적 약자가 아닌 조향사로서 장애인이 아닌 나로서 편견에서 벗어나 도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밤’ 조향사 송영재 군


메이커 ‘크레센트’의 브랜드 이름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크레센트(Crescent)는 시각장애인의 감겨있는 눈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어두운 밤하늘 가운데에도 은은하게 빛나는 초승달처럼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 그들의 ‘또 다른 감각’이 빛난다는 걸 뜻하죠. 


크레센트는 송영재 조향사가 향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듯이,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 또한 송영재 군이 꿈을 향해 내딛는 첫 걸음을 응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와디즈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펀딩

 :  펀딩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으고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한 프로젝트 

▲ <함께돌봄>에 참여한 아이들의 소감


지난 5월, 아이돌봄서비스 소셜 벤처 놀담은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놀담’은 놀이 중심의 아이돌봄서비스로 놀이시터와 돌봄이 필요한 양육자를 매칭하는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에요. 코로나 상황에서 돌봄 공백 지원을 위해 긴급 돌봄 무료 지원, 동네탐구생활 서비스 등을 운영해왔죠. 

▲’놀이를 담다’의 줄임말인 ‘놀담’

<함께돌봄>은 놀담이 기업, 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이주 배경 가정, 조손 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미혼 부모 가정 등 사회 구조적으로 취약한 가정 혹은 시설 아이들에게 놀이권,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인데요. 

놀담의 청년 멘토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코로나 시대 취약계층 아이들의 돌봄 공백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 <함께돌봄>프로젝트 메이커 ‘놀담’

메이커 ‘놀담’은 <함께돌봄 국민펀딩>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뜻 깊은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어요. 

펀딩을 통해 받는 리워드는 열 두명의 어린이 작가님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는데요.

아이들만의 시선과 세상에 디자이너의 리터치가 한 스푼 더해진 이미지들로 구성된 2021년 탁상 캘린더와 엽서였죠.

▲ 김재윤 作  <고양이냐옹>

코로나 시대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돌봄 후원 프로젝트에는 소중한 서포터들의 펀딩과 응원으로 1천2백만 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습니다. 

#리뷰의 의미 

 :  앵콜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에게 리뷰의 의미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지난 펀딩 리뷰를 적어도 20번은 읽었어요

- 싱크룸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인 메이커 ‘엘제이리빙’

와디즈에는 신박한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차곡차곡 그릇을 분리수납해 설거지의 판도를 바꾼 메이커가 있습니다.

바로 ‘싱크룸’을 선보인 ‘엘제이리빙’인데요. (프로젝트 보기)


현실에서 불편한 것을 개선하고자 ‘펀딩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싱크룸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싱크룸은 설거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똑똑한 설거지 통이에요. 1년에 가까운 연구개발을 통해 마침내 펀딩에 첫 선을 보이게 됐죠.


3번의 펀딩

1차 펀딩으로 가능성을 확인했고, 2차 펀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포터님들의 피드백을 검토해 라이트그레이 색상으로 미끄럼 방지캡을 제작했습니다.

- 싱크룸 프로젝트 메이커 ‘엘제이리빙’ 

하지만 제작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해요. 구성품을 테스트 한 결과 이염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엘제이리빙은 새소식을 통해 서포터들과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대안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여 약속한 구성품과 추가 구성품을 함께 제공했죠. 

다행히 많은 서포터들은 처리방향과 방법에 대해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5배 넘는 펀딩금 모집

그 결과,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 펀딩 때는 1차 펀딩 금액보다  5배가 넘는 4천2백만 원을 모집했죠. 그리고 엘제이리빙은 4.8점이라는 높은 메이커 만족도를 달성했습니다. 

지금도 서포터들의 평가와 개선점과 관련한 피드백 그리고 응원과 격려까지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이커는 가끔 조금 나태해지거나 힘들 때 1, 2차 펀딩의 커뮤니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마음을 추스릴 때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엘제이리빙이 선보인 ‘싱크룸’의 2차 펀딩 

엘제이리빙이 펀딩을 진행하며 느낀 점은, 와디즈 서포터들의 성향이라고 하는데요.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응원과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디즈가 계속 건강하게 성장해야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메이커 ‘엘제이리빙’

#고객의 요청으로 시작한 펀딩

 : 8년전 단종된 제품의 귀환, 어떻게? 크라우드펀딩으로!

위에 보이는 가방은 무려 8년전 단종된 가방이에요. 한 유튜버에 의해 조명되며 문의가 많아져 메이커 ‘바이커스탈렛’은 재출시를 하기로 합니다. 8년만에 재출시를 하는 만큼 고객들과의 소통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마진을 최소한으로 줄여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가격의 제품을 와디즈에서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바이커스탈렛을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더 좋은 조건과 퀄리티로 보상드리고 싶었습니다.

- 미아백 메이커 ‘바이커스탈렛’

펀딩 프로젝트를 열어 서포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 단종 가방의 재출시임에도 2억원 이상을 모집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보기)

메이커는 제품과 광고의 홍수 속에 파묻히는 시대에 그들이 공들여 만드는 제품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납득해줄 수 있는 고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와디즈의 매력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펀딩 프로젝트를 연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와디즈가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게임체인저가 되었듯이 존재하지 않았던, 내가 필요했던 멋진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개척했던 15년 전의 원칙과 원점을 되새기며 영감을 받기를 원합니다.

- 미아백 메이커 ‘바이커스탈렛’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와디즈가 메이커, 서포터 분들과 함께 만들어간 임팩트는 '어려움이 있는 곳에도 반드시 희망이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펀딩 프로젝트를 조명한 한 달이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오프라인 만남 대신 온라인에서의 만남으로 재편됐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와디즈를 통해 재밌는 경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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