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뉴스
새소식wadiz makes ____ #better vol.8
손지은 (jieun.son@wadiz.kr)21.01.251
[wadiz makes ____ #better]는 매월 #와디즈의 소식을 전하며,와디즈의 존재로 인해 조금 더 나아진 세상의 변화를 메이커, 서포터, 그리고 미디어의 시각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총 1만6천여 서포터들과 함께한 4차례의 펀딩
‘우리가 어렵게 제조해 사용자는 쉽게 사용한다’는 비전으로 ‘쓰리잘비’를 개발한 메이커 ‘큐어라이프’가 펀딩으로 신제품 쓰리받기를 선보였습니다.
무엇이든 쓸어버리는 슈퍼빗자루 ‘쓰리잘비’를 개발한 메이커 ‘큐어라이프’는
4번의 펀딩과 16,023명의 서포터들 덕분에 쓰리잘비가 태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약속드려왔던 ‘한국을 알리는 국위선양 제품!’ 서포터님, 이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대한민국 대표상품'으로 쓰리잘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쓰리받기를 펀딩으로 진행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쓰리잘비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디즈에서 쓰리잘비의 짝꿍인 쓰리받기를 보여드리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ㅣ이번 펀딩에서는 또 얼마나 근사한 리워드가 탄생할까요?
메이커는 스토리를 통해서도 브랜드의 팬이자 지지해주는 사람 ‘서포터’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쓰리잘비의 1,2,3,4차 펀딩에 고스란히 남아있듯, 저희는 매번 100%제조 완성 직전에 펀딩을 진행합니다. 서포터님들의 최종 의견을 조금이라도 더 반영해 준비된 리워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요! 부족한 2%를 애정으로 채워주실 서포터님들과의 만남은 항상 정말 설레는 일이에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드는 아웃도어웨어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 제품인 '울랄라 메리노울 아웃도어 삭스'를 선보였어요.
유은진 대표는 단순히 ‘아웃도어’라고 했을 때 연상되는 기능성 의류를 소비하는 순간만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하는 모든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올해가 가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 #BEDOHAVE 캠페인부터, 펀딩 성공시 약속한 기부를 어떤 환경 단체에 하면 좋을지 서포터들에게 묻는 이벤트 등 팀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어요.
그 결과, 디자인과 기능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환경을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한 서포터들이 참여하였고,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와 후기를 남기며 앵콜펀딩까지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이제 시작하는 작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우리 팀의 가치를 공감하고 지지해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와디즈에 왔어요.”
- 메이커 ‘쉘코퍼레이션’
와디즈 펀딩을 도전한 이유에 대해 메이커는 “큰 브랜드들은 만들지 않는 제품이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작은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 봐주고 응원해 주는 분들이 이 곳에 많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펀딩에 참여한 한 서포터는 “한번도 안신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신는 사람은 없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믿고 펀딩하는 프로젝트
수제맥주로 연간 21억 매출을 만들어냈던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공동창업자 전은경 대표는 ‘토민’이라는 브랜드로 다시 맨땅에 헤딩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몰랐던 이 브랜드로 전 대표는 3개월 만에 누적 1억 7천만원의 자금을 모았고, 서포터들이 ‘믿고 펀딩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냈습니다.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하게 된 이유는, 누구보다 먼저 제품의 가치를 발견하는 서포터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탄산음료 샤인클링으로 와디즈 서포터들을 만난 이후,
좋은 제품을 개발하면 그걸 알아봐주는 고객이 있는 곳에서 처음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펀딩을 진행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점이 참 좋았습니다.
토민은 제품 기획 초기에 20~30대 다이어터, 식단 관리 중인 사람들을 타겟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를 보니 가족 단위로 물처럼 마시는 분들이 많다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죠.
앞으로 토민은 지역농산물로 더 다양한 식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는데요.
국내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더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에 대해 알게 되고, 작은 기업들의 이러한 흐름이 모여 우리 농촌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작지만 강한 제조기업
데펜소*는 환경에 유해하지 않음을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디킨즈의 ‘데펜소 프로젝트’
1. 다 회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소비재를 사용하여 포장합니다.
2. 올스텐 밀폐용기 : 데펜소에 들어가 있는 실리콘 패킹을 제로 웨이스트 샵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시 수거하여 실리콘 재활용 업체로 전달합니다.
3. 박스테이프와 택배 송장은 재활용 or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4.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 생산합니다.
디킨즈는 30년 동안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을 제조해온 공장이며 주로 OEM/ODM 생산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부턴가 급격한 해외 제품의 수입량 증가로 공장 생산량은 줄어 들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일거리가 아예 사라져 버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의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디킨즈'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죠.
와디즈에서 펀딩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디킨즈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소개시켜 드리고, 디킨즈가 추구하는 가치를 서포터 분들께 잘 전달드리는 것을 목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멈추어야 했고,
변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시절을 겪은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앞으로도 와디즈를 통해 핵심 고객을 만나고 연결되며, 더 단단해져가는 그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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