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국내 최초 완전 합본판 | 와디즈 단독

1. 📚 고독한 미식가 완전 합본판 - 국내 최초 사철 양장 완전 합본판, 고로의 일상을 담은 만화책 2. 🎁 한정판 고급 케이스 및 공식 굿즈 - 와디즈 단독 한정판, 소장용 케이스와 티셔츠·에코백·젓가락 포함 3. ⏰ 얼리버드 한정 할인 이벤트 - 도서+굿즈 패키지 얼리버드 한정 할인, 수량 소진 시 종료


[고독한 미식가] 국내 최초 완전 합본판 | 와디즈 단독 이숲 X 시트롱 마카롱

1. 📚 고독한 미식가 완전 합본판 - 국내 최초 사철 양장 완전 합본판, 고로의 일상을 담은 만화책 2. 🎁 한정판 고급 케이스 및 공식 굿즈 - 와디즈 단독 한정판, 소장용 케이스와 티셔츠·에코백·젓가락 포함 3. ⏰ 얼리버드 한정 할인 이벤트 - 도서+굿즈 패키지 얼리버드 한정 할인, 수량 소진 시 종료

[고독한 미식가] 국내 최초 완전 합본판 | 와디즈 단독
KR 7
61800 KRW






본 프로젝트의 모든 만화 컷은
출판사 이숲이 정식 계약을 거쳐 사용했습니다.




잘 팔릴 책이라서가 아니라,
좋아서 만든 책입니다.


시작은 팬심이었습니다.
2008년 출판사 이숲을 차린 저는, 오랜 만화광이었습니다. ‘먹방’도 ‘혼밥’도 없던 2009년, 주위의 우려를 무릅쓰고 『고독한 미식가』의 판권을 확보해 처음 소개했습니다.

작은 출판사의 싸움이었습니다. 
작품이 역주행하며 크게 성공하자, 2권 계약 땐 저작권료가 10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대형 자본이 비딩에 뛰어들었을 때, 저희는 빚을 내면서까지 버텨 끝내 서명을 지켜냈습니다. 비즈니스가 아니라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따낸 합본입니다. 
일본 원작사와의 소통 경로가 뜻대로 풀리지 않고 국내 에이전시의 피드백마저 기약 없이 지연되자, 저희는 대리인 없이 직접 프랑스 저작권사(BCF)에 직접 문을 두드렸습니다. 불어로 직접 화상 회의를 통해, 시차를 넘나들며 치열하게 교섭한 끝에 마침내 국내 최초의 ‘사철 양장 완전 합본판’ 정식 계약을 성사해 냈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2022년에 나온 일본 원서 'Jiro Taniguchi Collection'의 <고독한 미식가 1> <고독한 미식가 2> 낱권 둘을 합친 책으로 일본에도 합본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본판 낱권에 추가 삽입된 평론이나 <산책하는 사람> 단편 등은 제외된, 오직 <고독한 미식가>만 실려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그의 새 그림을 볼 수 없습니다. 
2017년, 다니구치 지로가 세상을 떠났을 때, 한 사람의 독자로서 깊이 슬펐습니다. 이듬해 그를 기리는 자리를 찾았을 때 다시 깨달았습니다. 찢어지고 흐릿한 낱권의 아쉬움을, 더는 그대로 둘 수 없다고.

거장의 걸작을 가장 선명하고 견고한 한 권으로 묶는 것. 애정과 존경을 이 한 권에 쏟았습니다.



출판사 이숲 (Esoop)

이숲은 2008년 문을 연 이래, 유행에 타협하지 않고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도서를 기획해 온 출판사입니다. 거장 다니구치 지로의 원작이 가진 힘을 대한민국에 가장 먼저 소개한 메이커로서, 책이 가진 물리적인 아름다움과 텍스트의 호흡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FAQ

Q. 사철 각양장 제본이 일반 무선제본과 정확히 어떻게 다른가요?
A. 일반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화책들은 내지에 풀을 칠해 표지에 붙이는 ‘무선제본’ 방식을 씁니다. 이 방식은 책을 넓게 펼쳤을 때 낱장이 투두둑 찢어지거나 떨어져 나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사철 제본은 실을 이용하여 내지를 한 땀 한 땀 장인 방식으로 엮어 하드커버에 고정하는 고급 공정입니다. 책이 180도 수평으로 완벽하게 평평하게 펼쳐져 그림 안쪽이 말려 들어가지 않으며, 평생을 두고 보아도 단 한 장의 내지도 떨어지지 않는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Q. 펀딩 종료 후 일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없나요?
A. 펀딩 종료 후 시중 서점에 유통되는 서점판은 ‘소장용 고급 케이스’가 제외된 ‘단품 도서’ 형태로만 판매됩니다. 또한 정식 출간사 이숲이 직접  만든 공식 굿즈 3종 세트는 오직 와디즈 단독 구성으로만 만날 수 있으며, 추후 일반 서점이나 온라인 몰에서는 절대 추가 제작 및 판매되지 않습니다.

Q. 도서에 사용된 종이 사양은 어떻게 되나요?
A. 장시간 거장의 흑백 인쇄 선을 감상하더라도 눈의 피로도가 적은 최고급 미색모조 120g을 채택했습니다. 일반 만화책 80g보다 훨씬 도톰하고 묵직한 두께감으로 뒷면 비침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페이지를 넘길 때 손끝에 감기는 아날로그 특유의 손맛을 풍부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