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 여러분들께 드리는 말씀.
이번 <디자이너 컬러 배색 북> 발송 지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특히 빠르게 받아 사용하셨어야 하는데도, 발송이 되지 않아 결국 활용하지 못하여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서포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부끄러운 마음이 큽니다.
발송 날짜 먼저 말씀 드리면, 최종적으로 4월 22일~26일 사이에는 발송 시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계속 뒤로 미루는 말씀만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발송이 지연된 사유는 오롯이 저희의 개인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1. 먼저 생각보다 데이터 작업 시작이 너무 늦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인 사유에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아, 초반 제작에 집중을 잘 하지 못했는데요. 프로다운 모습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뒤늦게나마 작업에 매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정말 예쁜 데이터가 완성 되었습니다. 사과문에 적어도 되는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책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는 좋으니 믿고 기다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다음으로는 데이터의 양 자체가 저희 예상보다 너무 많았습니다. 저희는 최대 50일을 맥시멈 기간으로 잡고 작업을 시작하였는데요. 서서히 인쇄가 들어가야 될 날짜가 다가왔고, 진행 현황을 살펴보니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자료 조사나 검토 등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몇 주 전부터는 다른 작업을 모두 중지한 채 컬러 배색 북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 두번 작업 해 본 것도 아닌데 제대로 시간 계산을 못한 점 죄송합니다. 역시 프로답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물론 오래 기다리실 서포터분들께서 답답하시지 않기 위해 저희의 사유를 말씀드린 것이지, 발송 지연의 핑계를 대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저희 모두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저희가 시간과 감정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생긴 오판이었습니다. 환불 등을 요구하셔도 당연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혹시 한 번 더 기회를 주고자 하신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책의 데이터는 정말 풍성하고 예쁘게 잘 제작이 되어서 분명 만족하실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7년간 수많은 책을 진행 해 왔지만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예쁜 데이터 입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남은 기간동안 사고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1. 먼저 인쇄소와 긴밀하게 소통을 해 최우선 적으로 인쇄물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이미 종이를 미리 발주하고, 다른 인쇄 건보다 더 시간을 많이 쏟고, 제본도 빠르게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가장 빠른 스케줄을 만들기 위해 조절 중입니다. 지금부터 약 2주 정도 뒤에는 무조건 제작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인쇄, 제본 등 다양한 스케줄도 잘 챙기겠습니다.
2. 배송업체와도 미리 스케줄을 상의해, 책 제작이 완료되자마자 순차적으로 발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엽서 굿즈와 미니북 등도 미리 포장 준비를 끝내고 준비해 두겠습니다. 배송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을 체크 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디자이너 컬러 배색 북> 서포터 여러분!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도 이번 발송 지연건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신용 하나만 믿고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인데, 날짜 하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이렇게까지 밀리게 되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또 다른 실수 없이 안전하게 발송을 마칠 수 있도록 저희도 여러모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따끔하게 혼내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새겨 듣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혹시 환불이나 기타 문의 등 의견 보내주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메시지를 통해 연락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는대로 바로 답장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발송이 시작되는 대로 다시 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