为追寻建筑漫游的堂吉诃德准备的建筑指南——档案计划The Book

一切始于一本扁平的书,渐渐膨胀出房间与桥梁,最终变成了神秘庞大的存在。这就是The Book的起源。


为追寻建筑漫游的堂吉诃德准备的建筑指南——档案计划The Book 책자리 미추

一切始于一本扁平的书,渐渐膨胀出房间与桥梁,最终变成了神秘庞大的存在。这就是The Book的起源。

为追寻建筑漫游的堂吉诃德准备的建筑指南——档案计划The Book
CN 7
196000 KRW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말할 수 없는 것

건축가를 책을 통해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의 작업을 잡지에서 보곤 하지만,  마치 일간지에 실린 사건기사 읽듯 당연히 여기고 넘어갑니다. 오해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건축가는 복잡한 사고 과정을 통해 건축을 합니다. 사고는 논리적인 영역이지만 건축은 순수한 논리의 결과일 수 없습니다. 건축 그자체는 언어 너머에 존재합니다. 특히 현재 진행형인 작가의 경우, 그의 업세계를 언어로 서둘러 가두기보다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앞으로의 작가적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miechoo press


언어 너머에 있는 건축 그 자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우선 글을 통한 기술방식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통한 직접적인 설명이 없기 때문에 처음엔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신 건축 자체에 집중해야 하는 동기와 여유가 생깁니다. [더북]은 상냥한 건축책으로 남기보다, 건축의 진실을 알아가는 운동기구처럼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운동기구가 안쓰던 근육을 자극하듯이  [더북]은 잃어버린 감각을 자극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더북]이 취한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miecho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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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점 구성

[더북]은 일목요연한 전달방식보다 동시다발적 사건보여주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김종규 건축가의 작품을 여러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시각으로 사진에 옮겼습니다. 그래서 같은 건물도 다른 느낌으로 드러납니다. 건물의 다른 표정과 그 모순적 상황들을  감추기보다 드러내는 방식으로 사진은 배열되어 있습니다. 독자는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 이질적인 것들을 재조립하여 본인만의 어렴풋한 상을 그리게 됩니다. 독자수 만큼 건물의 진실도 다양해 집니다.

ⓒ Jonathan Lovekin

ⓒ Rose



#2. 시 읽는 시간

우리는 본능적으로 글자를 보면 읽고 싶어합니다. 특히 책에 씌어진 글자는 절대적인 위력을행사합니다. 그래서 글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약이기도 독이기도 해서입니다.  [더북]은 글보다 건축에 집중하도록 사진을 배열하고 있습니다. 시간, 공간 그리고 운동성이 느껴질 수 있는 사진의 배열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같은 장소의 시간대별 연속사진이 존재하는 것도, 제작의 어려움에도 펼침 페이지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더북]이 취하는 방식은 신문기사를  훑어 가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시를 읽어 가듯 찬찬히 건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책속에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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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nathan Lovekin

 ⓒ Park Wansoon



#3. 시간 개입, 공간 추가

[더북]을 읽던 독자는 책을  읽는 중에 펼침행위를 하기위해 의식흐름의 단절을 경험합니다. 그틈으로 시간이 개입합니다. 음악에서 장이 바뀌는 순간이기도 하고, 경관을 보기위해 커튼을 젖히는 행위와도 비슷합니다. 도면페이지들은 드로잉이 제본에 간섭받지 않도록 한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문을 열고 공간으로 들어가듯 해당 페이지를 펼치면 넓은 도면공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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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체 연구

[더북]은 아카이브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각각의 매체는 그마다 장점과 한계가 있습니다. 책자리 미추는 웹을 통해서 더 많은 이미지와 다양한 형식의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즉각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순간  바로 소환이 가능한 매우 실용적인 매체입니다. 반면 [더북]은 전자책이나 영상이 전달 할 수 없는 하드카피(종이책)만이 가능한 물리적 속성을 극대화하여 웹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도록 계획되어있습니다.   


아카이브프로젝트의 MODEL: 아티스트와 팬덤(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두세계를 정보로 연결하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공간 모델 로써, [더북]은 이런 아카이브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물입니다. ⓒ miecho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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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Code 주소로 접속하면 PDF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변경되는 정보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더북]은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하여 의미있게 공유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5. 동시대 함께하기

[더북]은 세계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현대건축은 아직 낯선 존재입니다. 낯설음이 새로움으로 인식되기까지는 작가의 노력과는 별도로 주변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동시대에 대한 인식은 우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온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계와 공존해야한다면, 그리고  우리를  제대로 정의하려면, 역으로 우리의 생각이 무엇인지, 우리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그들이 주목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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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아카이브프로젝트 더북 - 자취를 더듬어 모으기

[더북]은  건축가 김종규의 건축작업과 사고과정을 모아가는  아카이브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건축가 스스로 본인 작업을 말로 설명하지 않기에, 우리는  사진, 도면, 스케치 그리고  강의등을 역추적하며 건물을 부분부분 더듬어 가야합니다. 우리가 당장  그 현장에서 공간을 경험할 수 없다면 말입니다. 느리지만 언어로 오염되기 이전의 순수한 상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카이브프로젝트는  건축가 김종규의 작업을 


이중 가장 먼저 Built Projects 의 일부를 모아, 더북1(10.1.2) 더북2(10.2.1) 이렇게 2권의 책으로 묶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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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Wa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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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 Laurene Boglio


김종규- 건축가 그리고  교육자

김종규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입니다.
영국 AA 스쿨 졸업후 1990년 University of North London 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대 건축대학원(1993-1994), 연세대 건축과(1993-1997)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1998-현재) 등에서 학생들을 교육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교육자이면서 동시에 (주)건축사사무소 M.A.R.U와 함께 건축 작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순애원(1997), 카이스갤러리(2001), 의재미술관(2001, 조성룡 공동설계), 성마리아 은둔소(2009), 아름지기사옥(2013), 아모레퍼시픽 광주, 대전, 부산 지방사옥 및 제주, 대전, 천안 공장등이 그의 작업들입니다.

 영국 AA스쿨 학생 시절 작업 패널 중 일부, [더북] 30.N.N 시리즈  Academic Works 편에 수록예정 ⓒ Kim Jongkyu

 영국 AA스쿨 학생 시절 작업 패널 중 일부, [더북] 30.N.N 시리즈  Academic Works 편에 수록예정 ⓒ Kim Jongkyu

 명동성당 현상설계 모형, [더북] 20.N.N 시리즈  Unbuilt Projects 편에 수록예정 ⓒ Kim Jongkyu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건축사진가 - 서로 다른 시선

여러명의 사진작가들은  그들이 이해한 것을  각자의 방식으로 사진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에 따라 같은 건물이  다른 느낌으로 드러납니다. 이런 이질적인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독자는 본인만의 상을 주체적으로 재구성하게 됩니다. 하늘의 별자리처럼,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따라 의미는 달라집니다.



조나단 러브킨(Jonathan Lovekin)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입니다.  조난단러브킨의 사진에 담겨진 공간은 멸균된 듯한 느낌을  주곤 합니다. 깊은 녹청색보라색조를 독특하게 다루면서 공간에 뉘앙스를  부여합니다.  [더북 1]의 전체건물과 [더북 2]의 아름지기와 여수 한센 뮤지움 촬영을 해주셨습니다.



박완순 사진작가는 김종규 건축가의 백색건물을 담은 사진에서 그만의  독특한 이해가 잘 드러납니다. [더북 1] 중 SCM본부동, 아트갤러리, 그린갤러리 [더북 2] 중 성 마리아  은둔소, 성 요셉성당 그리고 여수 한센뮤지움을 촬영해 주셨습니다.



티에리 서비지(Thierry Sauvage)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입니다. 장난기있는 구도가 즐거움을 줍니다. [더북 1] 중 SCM 본부동, 아트갤러리, 그린갤러리 그리고 그린하우스를 촬영해 주셨습니다.



장미작가는 김종규건축가 작업의 거의 모든 모형사진을 촬영해 오고 있습니다. 건물이 지어지기 이전부터 건물과 공간을 파악하고 있는 유일한 작가입니다. 그가 담아내는 내부공간은 건조하면서도 강한 힘을 느끼게 합니다.[ 더북 1] 중 SCM 본부동을 촬영해 주셨습니다.


 

신경섭 작가는 [더북 2] 중 아름지기 사옥을 촬영해 주셨습니다. 아름지기 건물을 가장 화사하고 곱게 읽어 주셨습니다. 사진에서 재료와 햇살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공간이 따뜻합니다.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내 갤러리 및 온실 (더북1 수록 건축물)

[더북 1] 에는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캠퍼스 갤러리들과 SCM본부동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건물을 실물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방문예약사이트 링크걸어 드립니다.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작은 기념품도 주곤 하네요. 정원이 아름답기에 따뜻한 봄날,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끼는 분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꾹--->]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캠퍼스 정보 및 방문예약 사이트 


ⓒ Jonathan Lovekin

더북 1권 수록 건축물목록





 성 마리아 은둔소, 성 요셉성당, 아름지기 사옥, 여수 한센 뮤지움 (더북2 수록 건축물)

[더북2]에는 성 마리아 은둔소, 성 요셉 성당,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그리고 여수 한센 뮤지움이 수록되어있습니다.  

 

Hansen Museum, Hermitage of St. Mary, St. Joseph Catholic Church ⓒ Park Wansoon/ Arumjigi Head Office ⓒ Jonathan Lovekin

더북 2권 수록 건축물목록 (참고사진: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더북]은 사진파트도면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건축물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건축가가 상상하는 것를 우선 세상의 언어로 번역해야 하는데 그 중간 결과물이 도면이며, 건축가가 구축과정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도구 역시 도면입니다. 건축가는 2차원으로 환원되는 도면안에 3차원으로 지어질 건물에 대한 정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도면과 건축물을 함께 보면서 건축가의 사고과정을 역추적하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miecho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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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 Laurene Boglio


Permanent  Paper (ISO 9706)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중성지는 한지입니다. 한지는 닥나무, 닥풀 그리고 잿물등을 가지고 만드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한지는 약알칼리(ph 7.89) 성질을 띠며, 1000년이 지나도 보존성이 유지되는 우수한 중성지입니다.  반면 오늘날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쓰고 있는 종이는 로진사이즈(Rosin Size) 처리로 강한 산성 (ph4.0~5.5)입니다. 산성종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수분해로 종이가 열화되어 황변을 일으키고 50-100년 사이에  삭아버립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200-300년 사이에 분해되어 없어진다고도 합니다. [더북]은 중성지중에서 여러번의 시험인쇄와 샘플조사를  통해 책에 적합한 종이로 선별합니다.  


종이선정 원칙

1. 중성지일것 (황변이 없어 보존성이 높을것)
2. 사진파트와 도면파트의 종이의 텍스처 차이가 있을 것 (책을 넘길때 촉각의 변화를 만들것)
3. 건축물의 느낌을 충분히 살릴 것 (눈부심이 없고, 차분한 느낌을 살릴것)
4. 단위 그램수에 비해 두께감이 있을 것 (무겁지 않은 책)


선정된 종이

사진파트: Munken Kristall 120g/m2 (중성지로 백색도가 높고 평량에 비해 두께감이 있음)도면파트: Cyclus 100g/m2 (중성지이고 100% 재생 펄프지로서 내추럴한 색감과 표면감)



사진파트 종이 Munken Kristall 120g/m2, 적용된 페이지와 Spe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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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Arctic Paper

                                                                                                                                                                              

도면파트 종이 Cyclus 100g/m2, 적용된 페이지와 Spe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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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jowiggins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Komori Lithrone A37 + H-UV

[더북]이 채택한 Munken Kristall은 종이 느낌이 따뜻하고 인쇄 결과물에도 깊이감을 주는 반면 건조시간이 타 인쇄종이에 비하여 오래 걸립니다.  뒷묻음 등을 방지하고 표면 인쇄강도광택정도등을 고려하여 일반옵셋인쇄에서  UV 인쇄로 변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UV인쇄로 진행할 경우 도료 또한 인쇄방식과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에 고가의 도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종이 자체가 상당히 매트함에도 탁하거나 심심하지 않은 표면 느낌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인쇄기종은 Komori Corporation Lithrone A37에 H-UV 탑재하여 사용하였습니다. 2014년 인쇄소에 도입한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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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Komori Corporation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제본과정은 북제작에 있어서 거의 마지막 단계이지만, 샘플북을 제작하면서 파본을 가장 많이 낸 과정입니다. 제본이 잘못되면 종이 주문부터 인쇄까지 모두 다시 진행해야하기에 손실이 큽니다. 제작과정을 파악하기에 그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여러 해외 사례들을  참고해 볼때, 우리도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욕심을 많이 냈던 과정입니다. 



김반장과 박실장 작업중ⓒ  miecho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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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 Laurene Boglio  

Cultivating, not Consuming

[더북]은 책이면서 동시에 아카이브프로젝트로 들어가는 문이기도 합니다. 아카이브프로젝트는 국내 작가들의 작업물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도래할 창작과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 으로 기획되었습니다. "Cultivating Knowledge not Consuming Information" 은 아카이브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지향점입니다. 


아카이브프로젝트의 구조 ⓒ  miechoo press



PATRON to FANDOM

과거 작가들의 후견인은 자본을 바탕으로한 Patron이었습니다.  지금은 지식과 애정으로 무장한 Fandom(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충성도 높은 후원자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확산되고 정착된다면, 작가는 작품에 몰두할  여유와 자유가 주어지고, 그 순간 우리가 처한 문화환경도 조금 더 건강한 방향으로 움직이리라 믿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료를 모으고 누적하는 것 이상으로, 이 자료들이 다른 창작에 밑거름이 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음은 자료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아카이브프로젝트가 구상하고 있는 웹사이트의 샘플페이지들입니다.   


                                                                                                                                                                               
아카이브프로젝트의 초기화면 ⓒ  miechoo press
                                                                                                         

아카이브프로젝트의 해당작가 프로젝트 INDEX 화면 ⓒ  miechoo press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  miechoo press
                                                                                    
텍스트자료 ⓒ  miechoo press


도면자료와 QR code ⓒ  miechoo press


ⓒ  miechoo press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나를 찾아가는 시간, 나만을 위한 리워드는?


1. 디자이너이신가요? 그렇다면  [팔콘]


디자이너를 위한 리워드세트입니다. [더북1,2] package 각각포스트카드 6종 그리고  토트백으로 구성됩니다. 토트백은 빅사이즈로 A3도면이나 포트폴리오를 넣고도 여유있는  중성적 느낌의 가방입니다.(여성스러움이 1도 없습니다. 무뚝뚝해요.ㅡㅡ;;)  팔콘세트는 80점 밖에 준비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샘플조사나 사이트 헌팅 많이 다니시는 분들께 1순위로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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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축가이시군요! 그러면  [이글]


건축가와 건축과 학생을 고려한 리워드구성입니다. [더북1,2] package 각각드로잉북1, 드로잉북2로 구성됩니다. 도면을 사진과 같이 놓고 비교하면서 보고싶다는 의견을 수렴해서, 드로잉북을 따로 제작합니다. 공부와 창작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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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술을 각별히 사랑시는군요! 그럴땐  [알바트로스]


전시와 공연 보기에 일정시간 투자하시는 분들을 위한 리워드 구성입니다. [더북1,2] package 각각MxD 멤버쉽카드로  구성됩니다. 대림미술관 혹은 디뮤지움에서 원하는 전시 3편 골라 보실 수 있습니다(더 많은 혜택은 상세설명참조 ). 대림미술관은  통의동 아름지기사옥 바로 뒷편에 위치합니다.  서촌 가는 길에 아름지기 사옥도 보고 대림미술관 전시도 보고 일석 이조입니다. 따뜻해지면 서촌으로 놀러가세요~ 아! 디뮤지움은 한남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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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니아에게 일편단심은 일종의 정체성이죠! 망설임 없이 [맥파이]


[더북1] 혹은 [더북2] 패키지 중 하나를 딱 찍어 선택하고자 고르시면 됩니다. 선택된 더북패키지메모북 6권으로 구성됩니다. 


*얼리버드 맥파이에 펀딩하실때 [더북1], [더북2]를 함께 선택하실 경우, 메모북을 틴세트로 구성하여 보내드립니다. 선택하신 색상을 메모로 남겨주세요. 특별한 요청이 없으실 경우 블루팩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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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모광되기! 루틴을 찾아 [카카포]


기록이 일상이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정리 수납이 가능한 루틴을 제안드립니다. 하루에 한장정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달이면 한권, 1년이면 12권 정도 사용하실텐데요. 메모북 틴세트 구성은 여유있게 15권으로 되어있습니다. 다 사용한 메모북은 틴에 넣어서 1년 단위로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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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이냐 이글이냐 아니면 알바트로스? @@  결정이 어려우신가요? 저희도 늘 그렇습니다. 뭔가를 고르다 지쳐서 그만 뻗어 버려요 ^^;;;   연락주시면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books@miechoo.com




정말?  대형서점에서도 못 사나요?


와디즈 펀딩이 종료된 이후에는 [더북]은 단일상품으로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아마존(US)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이렇게 유럽 3개국과 일본의 인터넷 서점도 순차적으로 추가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국내 대형서점의 웹페이지에서 서지정보가 확인되어도 책자리 미추에서 책을 직접 발송하는 형식이어서, 서점에서 일괄로 적용하는 할인률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형서점을 통한 안전하면서 고전적인 유통방식을 피하는 첫번째 이유는 책의 완성도 유지때문입니다. 제작의 완성도는 높이면서도 책의 가격을 일정 수준이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통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거의 유일한 길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책의 할인을 예상하여 책값에 반영하는 관행을 벗어나고자 하는 출판사의 노력입니다. 도매상, 서점 그리고 출판사 등의 복잡한 역학관계와 위탁판매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할인을 전제로 하는 책값 책정은 단일 시각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유통망에 의지 할 경우 절대 피하기 어려운 선택지입니다. 책자리 미추는 유통방식을 다변화하여 책의 가격을 투명하게 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구성품  꼼꼼히  살펴보기



#더북1 패키지 (아모레퍼시픽갤러리 수록본)

구성: 더북 1(The Book 10.1.2) +아카이빙박스+감사카드와 봉투 ⓒ miechoo press

ⓒ miechoo press


[더북1] 단행본 정보

수록건축물: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 캠퍼스 내 SCM 본부동/ 아트 갤러리/ 그린 갤러리/ 그린하우스
규격: 225 x 305 x 23mm
페이지수: 273 페이지
단행본 정가: 98,000원





#더북2  패키지 (아름지기 사옥, 한센뮤지움 수록본)

구성: 더북 2(The Book 10.2.1) +아카이빙박스+감사카드와 봉투 ⓒ miechoo press


ⓒ miechoo press


[더북2] 단행본 정보

수록건축물: 성 마리아 은둔소/ 성 요셉 성당/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여수 한센 뮤지움
규격: 225 x 305 x 24mm
페이지수: 293 페이지
단행본 정가: 98,000원





# 온니와디즈1: BOOK  LOVER  TOTE  BAG



구성: 북러버 토트백 1종 ⓒ miechoo press

디자이너들의 업무와 일상을 고려해 제작한 토트백입니다. A3 도면이나  포트폴리오가 들어가고도 여유있는 빅사이즈입니다.  손잡이는 투웨이 방식으로 편의에 따라 어깨에 걸 수도, 손으로 야무지게 움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손잡이 폭을 4cm로 넓게 제작하여 책이나 샘플을   넣었을때 어깨에서 힘이 분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직업 특성상 색을 많이 다루다 보니 인이 입는 옷은 무채색이나 네이비 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드백 색상은 카키그린 (Khaki Green)입니다. 옷이 너무 단조롭다 싶은 날은 타이포가 두드러진 면을 앞으로, 오늘은 그림자 처럼 비밀스럽게 움직일테야 하는 날은 313 숫자면을 전면으로 해서 드세요. 


그와 그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느낌의 도톰한 가방으로, 미팅가는 날 (대부분 정신없는 날이죠) 도면이랑 노트 주섬주섬 챙겨서 어깨에 툭! 걸고 가세요. 가볍거든요. 

  

가로:49cm / 세로:35cm/ 밑면: 14cm/ 숄더백 손잡이 높이:32cm/Color: Khaki Green




# 온니와디즈2: POST CARD 6종


구성: 더북에 수록된 건축물 사진으로 제작된 포스트카드 6종 1세트 ⓒ miechoo press




ⓒ miechoo press





# 온니와디즈3: DRAWING  BOOK  (도면집)



구성: 드로잉북 1+드로잉북2 ⓒ miechoo press

도면을 사진과 동시에 비교하면서 볼 수 있도록 드로잉북을 별도로 제작 합니다. [더북] 의 도면파트와 동일하게 드로잉북도 접지페이지로 제작됩니다.   





# 온니와디즈4: 책자리미추(M)   X  대림미술관(D)

구성: MxD 멤버쉽카드 1종 (제공되는 카드 전면디자인은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miechoo press


대림미술관은 더북 2권에 수록된 통의동 아름지기사옥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멤버쉽카드는 대림미술관 및 한남동 디뮤지움 두 곳 모두에서 사용하 실 수 있습니다. ⓒ miechoo press


ⓒ miechoo press


대림미술관은 [더북2]에  수록된 아름지기 사옥 뒷쪽에 위치한 전시장으로, 작지만 매년 알찬 기획 덕분에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움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들로 골라 보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책자리 미추는 앞으로도 예술 각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있는 전시, 출판 그리고 플랫폼기획을 이어 갈 예정입니다.  불현듯 우리가 처한 문화적 환경에 도움이 되는 어떤 의견이  떠오르신다면, 주저 없이 책자리 미추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실현 가능한 방식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books@miechoo.com




# 메모북

Miechoo Color Palette 2019: The Depths Of The Blue ⓒ miechoo press



아무 생각없이 늘 그대로! 루틴이 주는 안도감


매일 매일 신경써야 하는 것이 많다 보면 어떤 것은 아무생각 없이 늘 하던대로 그냥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뭔가 고르려고 마음 먹으면 온 힘과 열을 다해서 골라야 할텐데,  모든 일을 이렇게 처리하기는 삶이 너무 피곤하잖아요. 


메모북은 이런분들을 위해 제작합니다. 기본중에 기본인 포켓사이즈로 하루에 한장씩 사용할 경우 1달에 1권씩 사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메모북이 과하게 고급스러울 필요도 없지요. 길어야 한달 짧으면 1주일이면 다 차는걸요. 고급스러운 걸 찾아 다닌건 아닌데 마땅한 대안이 없었던 거죠. 계절이 바뀌면 그렇게 무던한 사람도 뭔가 바꿔보고 싶죠. 계절이 변할때 메모북을 바꿔 볼 수 있도록 올해의 색상팔레트에 맞춰서 표지색상을 4가지로 제작합니다.  2019년 색상팔레트는 블루계열로  "The Depths Of The Blue" 라는 테마 아래 Tory Blue, Curious Blue, Baby Blue 마지막으로 Zodiac Blue 이렇게 총 네가지 색상입니다.


메모북 Dimensions: 90mm x 140mm (Plain, 32 Sheets, 4 Colors-2019년 색상) ⓒ miechoo press


절대 아무 색깔이여서는 안되죠. 그럼 신경쓰이는 걸요. 본래 목적에서 어긋나죠. 믿는 구석이 있으니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것이지, 우리가 무신경하지는 않잖아요. 어림없죠. 미추가 대신 고심해서 각별히 선별해 두었습니다. 매년 다른 색상 팔레트를 출시하기때문에 쭉 모아두면 별도의 표시 없이도 기록년도를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크라프트와 블랙 표지는 늘 동일하게 제작합니다.





메모북을 대략 한달에 한권 남짓 쓰시는 분들이라면 1년 정도 모을경우 이정도가 분량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사례이미지로 2019년 노트는 올해의 색상으로 새롭게 제작됩니다.  ⓒ miechoo press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와디즈만의 플러스리워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많은 세상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것 하나하나가 유일하고 특별해서 그 가치가 순식간에 화폐로 환원되지 않는 다면, 주변에 상처 받는 사람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와디즈 리워드를 준비하는 마음이 그렇습니다. 책값을 할인해 버리면 간단한 것을 왜 이렇게 터무니 없이 복잡한 일을 또 잔뜩 만들었을까? 시장논리는 간단합니다. 가격을 낮추거나 가치를 올리거나 둘중 하나죠. 책자리 미추는 와디즈펀딩을  가치를 줄여가는 마이너스방식이 아니라 플러스방식으로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별반 달라보이지 않지만, 비용에 초점을 맞춰 값을 낮춰가는 마이너스방식은, 낮춘 가격을 정상가로 인식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거품가격이 아니라면, 마이너스 방식은 누군가는 상처받는 방식입니다. 반면 플러스방식은 새로운 가치를 더해가는 방식입니다. 다른 일과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죠. 


 리워드간에 가격혜택의 우위는 따로 없습니다. 어떤 것은 저희의 노동시간이 무모하게 투입되고 어떤 것은 제작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그런식입니다. 고시 원칙에 따라 수치화하여 가격혜택비율을 표기하였지만 [더북]과 함께 제공되는 구성은 와디즈만을 위한 기획이여서, 펀딩이후에는 리워드 구성 중 [더북]과 메모북 틴세트 정도만 판매 할 예정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상품들이니 가격비교가 어렵습니다. 다만 나에게 필요한 요소가 내재할 뿐입니다. 와디즈를 통해 리워드를 전해드리면서 보이지 않는 그런 가치들도 함께 실려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와디즈 서포터분들의 후원금은 리워드 생산해외판매를 위한 마케팅비용 그리고 웹사이트 구축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혹 여유가 마련된다면 후속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 할 예정입니다. 책자리 미추는 판, 전시 그리고 플랫폼기획등을 통하여 국내 작가들의 작업환경이 조금 더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일정 공유합니다!


ⓒ miechoo press


  1. 리워드는 CJ/ 한진택배사를 통해 발송됩니다.
  2. 리워드는 2019년 5월 21일 부터 하루에 60개씩 펀딩순으로 순차 발송됩니다. 리워드 상태를 하나하나 살펴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가능한 최상의 상태로 리워드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송관련 소식은 새소식을 통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3. 리워드 및 배송관련문의는 books@miechoo.com 으로 내용 알려주시면  빠르게 연락드리겠습니다.
  4. 국내 배송에 한해서 도서/ 산간지방은 추가요금을 책자리 미추에서 자체부담하므로,  배송비는 일반지역과 동일합니다.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어제와 다른 나, 어제와 다른 세상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선한 의도와 좋은 결과 사이에 필연성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지만 결과가 초라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다시 도전하도록 이끄는 동력은 일하는 동안 달라진 "나" 자신에 대한 발견과, 우리의 작업이 지금 당장 결실이 없어도 최소한 누군가의 작업에 거름이 되리라는 믿음에 근거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은 이미 어제와 다르지 않은가! 이러한 마음 추스림이 다시 오늘의 자리로 돌아오게 합니다. 


5년 남짓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이번에 [더북]이라는 이름으로 중간 결과물을 발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저희는 진심으로 작업에 임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에 출간되는 책이 누군가에게 의미있어야 한다입니다. [더북]은 건축과 예술 그리고 책과 매체 사이의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런 단초들이 누군가 새로운 구축과 창작에 쓰이기를 기대합니다. [더북]은 그림책 넘기듯이 가볍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 마음이 여유로운 어느날,  결심이 서시면 건축가와 사진가처럼  집요한 방식으로 건축물과 책을 더듬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당장의 허기를 채워 주지도,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주지도, 그렇다고 부자가 되는  최종병기도 알려 주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이 책에,  너그러운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자리 미추를 대표해서 글 올립니다. 박영아 드림 


책자리 미추와 함께하는 그와 그녀

책자리 미추

책자리 미추는,  2016년에 출판업무 단독 운영의 필요로 아틀리에 미추 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입니다. 건축책은 건축과 건축가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하여, 지금은 책 제작의 완성도해외에 국내 작가들을 진진하게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하여 궁리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책자리 미추와 아틀리에 미추가 궁극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아름다움과 선함 사이의 관계입니다. 이 둘은  마치 시소와 같아서 한쪽을 누루면 다른 한쪽이 튀어 오릅니다. 아름다움을 부각하게 되면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선함을 지나치게 강조하다면 누군가를 억압하는 형국이 됩니다. 정적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양쪽의 성분이 계속 변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움과 선함사이의 운동성을 이해하여 그것이 작업의 결과물이 되는 것이 미추(miechoo)가 추구하는 작업입니다.

  

books@miechoo.com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한 국가의 경제규모 및 수준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는 GDP(국내총생산)입니다. 2018년 IMF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 GDP 순위 1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미 1993년부터 세계 GDP 순위 12위였기에 순위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적으로 시각화해보면 그 변화가 확연합니다.  30년 사이(1988년-2018년) 서유럽국, 일본 그리고 러시아의 성장이 완만한데 반하여, 대한민국, 중국 그리고 인도의 성장은 가히 폭발에 가깝습니다.  

[ IMF Data Mapper-세계 GDP 관련 자료 재미로 원문 보기]

세계 GDP(nominal, 명목 국내총생산)  순위입니다. IMF(2018), World Bank(2017), United Nations(2017)  자료로서 Wikipedia에 게재된 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은 3개 보고서 모두에서 1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Source @ Wikipedia


IMF에서 세계 GDP 지수를 지도에 표기한 자료위에 이해를 돕기위해 대한민국 만 별색으로  표기하여  포스팅합니다. 1988년과 2018년 사이 서유럽국가, 일본 그리고 러시아의 성장이 완만한데 반하여 대한민국, 중국 그리고 인도의 규모성장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Source @ IMF

그 숫자가 말해 주듯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규모성장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2018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가치 조사 기사 ( Forbes 관련기사 재미로 원문 보기 ) 를 보면 100대 브랜드 중 우리나라 브랜드는 단 두개입니다. 예상하듯이 삼성이 7위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75위에  있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이 두 회사의 독주 그 자체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가 아직 우리의 다른 가치를 발견하고 발굴하려는 노력에 소홀하다는 점입니다.  Samsung, Hyundai, BTS 는 마치 섬광(閃光) 과 같아서 주변의 나머지 것은 모두 어둠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우리가 돌봐야 하는 것은 오히려 주변의 작지만 반짝이는 별들인데  말입니다. 


2018년 세계 100대 브랜드리스트입니다. Forbes.com과 howmuch.net에 개재된 자료입니다. 순위에 오른 대한민국 브랜드는 2개로  삼성 7위,  현대자동차 7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Source @ Howmuch



1,000 vs 50,000

다음은 Amazon(USA)에서 "Korea"  와 "Japan"이라는 검색어를 넣어 예술과 사진분야에서 책을 검색해본 결과 입니다. "Korea"검색어에서는 1,000권이 검색되는 반면 "Japan"에서는 50,000권이 검색됩니다. 또 다시 일본을 거론해야 하다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를 더 잘 이해 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우리를 객관적으로 떨어져서 관찰해 볼때 입니다. 그런면에서 일본은 아주 적절한 비교 도구입니다. 물론 너무도 거칠고 유아적 방식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양적인 결과만을 대상으로하는 방법적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면에서도 우리의 기대만큼의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1,000권중 상당수는 K-팝, 북한, 궁궐건축을 소개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기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논의하고 있는 문화적 현상 및 현대예술등에  관한  서적을 대한민국 밖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Source @ Amazon


GLOBAL  PUBLISHING, miechoo press

책자리 미추는 완성도 높은 책을 통해 국내 작가들을 해외에 심도있게 소개하는 것을 큰 소임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소개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진다면 국내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좀더 자유로워 지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들의 자유로운 작업활동이 결과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누리게 될 문화환경을 확장시키리라 믿고 있습니다. Amazon, Riba Book그리고 츠타야서점에서 우리나라 작가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Illustration ⓒ Laurene Boglio

ⓒ miechoo press




F A Q


Q. 배송은 언제 되나요?
A.  4월 21일까지 펀딩이 진행되고 프로젝트 성공하면 결제 기간을 거쳐 리워드 제작이 진행됩니다. 리워드제작시간이 아이템별로 다르기 때문에 얼리버드별 펀딩순서에 따라 5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Q. 펀딩 후, 옵션/배송지/카드 정보 변경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A. 펀딩 마감일 전까지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펀딩 마감 이후, 불가피한 사유로 배송지 변경하셔야 하는 분은 해당 페이지 내 '메이커에게 문의하기'를 통해서 문의해 주세요.

Q. 교환/환불/AS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A. 프로젝트 마감일 전까지는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펀딩 취소 가능하지만 마감일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상단 '펀딩정보' 탭에서 교환/환불/AS정책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펀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