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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무너져 내리지 않을 집
내가 생각하는 나의 집
나의 모든 것을 담은 집“
집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지붕과 벽으로 이루어진 공간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기대고, 숨 쉬고, ‘진짜 나’로 머무를 수 있는 무언가일까요?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삶 속에서 집의 의미를 잃어갑니다.어쩌면 우리 모두, 외로움과 울적함을 조금씩 짊어진 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한순간 모든 걸 잃은 소녀가 밑바닥부터 다시 걸어 올라가 자신만의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당신에게 집은 무엇인가요?
3년의 여정, 단 하나의 소설 <집>
인간 소외 속에서, 인간다움을 잃은 소녀가 ‘인간다운 집’을 찾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 소개혹시 '인간소외'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수업 때 처음 알게된 단어였습니다. 인간소외란 '인간성이 상실되어 인간다운 삶을 잃어버리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를 보는 순간, 저는 제 삶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꿰뚫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인간 소외의 가장 큰 피해자는 '집'이라고 느꼈습니다. 바쁘고 숨 가뿐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저는 '집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살았습니다. '집 가고 싶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점차 집 안에서는 점점 지쳐갔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집의 입을 틀어막고 집을 서서히 죽이며 저 또한 같이 죽어갔던 것입니다. 문득, 손을 뗀 채로 마주한 집은 더 이상 죽어 사라지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곳'이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을 이제 19세기 영국으로 초대하겠습니다. |

작가 소개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작가 구본아입니다. 저는 국문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며, 작가와 뮤지컬 각본가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소설 <집>은 중학생 때 처음 구상했지만 주제를 잡지 못해서 미완성 초고만 10개가 넘게 쌓였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시험과 입시 압박 속에 글과 멀어졌죠.
다시 원고를 잡게 된 건 고1 겨울방학이었습니다. 당시 바쁜 대치동 생활에 집과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들며, 독서실에서 쉬는시간에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저는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4년간 줄곧 생명과학 쪽 진로를 꿈꿨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생활기록부부터 선택과목까지 모두 그 길에 맞춰져 있었어요. 또한 여름, 겨울 방학마다 과학탐구 선행까지 해뒀었죠. 제가 가진 모든 걸 한 번에 뒤엎어야 했던 겁니다. 어쩌면 제 인생에서 가장 무모하고, 동시에 가장 큰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지금 저는 마음껏 글을 쓰고,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걸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뮤지컬을 무척 좋아합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관람한 라이카는 우주탐사견, 라이카가 왕자와 장미 등을 만나 '인간다움'에 대해 묻는 이야기였습니다. 극을 관람한 후, 처음으로 이 작품을 쓴 각본가에게 관심이 갔습니다. "복수의 시대 속 더 나은 내 나라 고민하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한정석 각본가님의 말씀에 저도 같은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제 좌우명은 "더 나은 당신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기를”이 되었습니다. 낫다는 말은 더 발전 같은 걸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제 글을 읽으며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어쩌면 현대 사회는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놓고 포기하기가 쉬울 정도로. 제 글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지니고, 결국이게 타인까지 이어져 더 나은 세상을 함께 꿈꾸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저는 현대인의 고립과 인간소외를 다루는 작가이자, 그 이야기를 무대 위로 올리는 각본가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 작가의 글은 필력이나 완성도 면에서 성인 작가에 비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매일 반복하지만, 정작 집에서는 행복하지 않은 현실. 그 질문에서 이 소설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나는 집을 잃은건가? 저는 제 자신를 '집을 찾아가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집을 찾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할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한 소설입니다. |
책 설명
1. 책을 한줄로 설명한다면? |
| '집을 잃은 아이가 인간 소외 속에서 진정한 집과 인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2. 줄거리 소개해주세요! |
모든 것을 잃은 순간, 그녀의 여정이 시작됐다. 포츠머스의 항구 마을에서 자란 동양인 고아 소녀, 이텔. 상처와 그리움, 그리고 차가운 도시 속에서 이텔은 다시 ‘집’을 짓기 시작한다. |
3. 책의 시대적 배경은? |
| 제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837년부터 1841년까지의 영국입니다다. 초등학교 시절, 저는 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등 영국 작가들의 책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세계사를 배우며 당시 시대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시절 사람들은 감히 상상지 못했을 독특한 소재로 그때 시대를 다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주인공은 '하층민 소녀'로 이야기는 '빈민가'에서 시작됩니다. |
4.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 (1) 집을 찾아가고 있는 분 집에서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 집에 가고 싶다고 자주 말하시는 분, 집에 대한 애착이 없으신 분, 집이 집답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평생 집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지침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안식처는 되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 역사 소설에 매혹되는 분 저는 이야기 속에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능한 한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신분제를 단편적으로 그려내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지에, 귀족과 노동자, 부르주아와 하층민 등 서로 다른 계급이 얽히고 부딪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각 계급의 인물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그 차이가 곧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
5. 등장인물 소개해주세요! |
| 이텔 솔 포츠머스 빈민가에 사는 어린 소녀. 무뚝뚝하고 말이 없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나라를 세우고 싶은 소년. 하원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사회주의자이자 차티스트 운동가. 세상을 바꾸는 혁명을 꿈꾸는 소년. 아름다운 외모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부자 소녀. 인느 목사 사우스윅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책임감 넘치는 목사. 라일락 인느 인느 목사의 조카, 솔을 질투하는 소녀. 그레이브스 전쟁이 끝난 후, 끔찍한 외모와 전쟁 PTSD를 가지게 된 퇴역 군인. |
6. 작품의 주제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
| 고1 겨울방학에, 글쓰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바로 주제를 잡게 되었습니다. 오전 7시에 집에서 나가고 저녁 11시에 들어오는 생활에 집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참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천천히 독서실에서 말라 죽어갔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기분은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여러 번 마주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월에는 학원을 줄이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며, 집에 대한 물음을 계속해서 던졌습니다. 그러다가 솔을 자신의 모든 것인 집을 잃은 사람으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1장, '집을 잃은 사람'을 작성하게 된거죠. |
7. 인상깊은 구절은? |
![]() ![]() ![]() 그리고 언젠가 자신만의 집을 찾아야 했다.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다시는 무너지지 않을 집을. |
8. 마지막으로 서포터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 안녕하세요, 서포터 여러분. 작가 구본아입니다. 우선, 아주 오래전부터 품어온 꿈을 이렇게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2학년 떄부터 글을 써웠고, 9년이 지난 지금 첫 소설을 내게 되었습니다. 곧 수능을 치르고, 몇 년 뒤에는 대학생이 되어 사회에 발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 이 작은 프로젝트가 앞으로의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뮤지컬 각본가이자 작가로 성장해 나갈 저의 처음을 지켜봐주세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부모님, 제 글을 읽고 따뜻한 말을 건네준 친구와 가족, 그리고 제 미숙한 처음을 함께 해주신 모든 서포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와디즈를 선택한 이유
우선, 청소년이 직접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펀딩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와디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며 개인사업자 등록도 해보고, 실제 출간을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출판사 투고나 공모전도 고민했지만, 저는 고2로서 곧 수능을 앞두고 있어 시간 효율이 중요한 상황이었어요. 와디즈 덕분에 성인이 되기 전 독자분들을 만나고, 출간 기회를 얻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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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제작 사양
: 신국판, 290페이지 내외, 떡제본, 날개형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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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및 구성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종이에 베어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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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송방법: 와디즈 가입시 등록 '이메일'로 결제 순서대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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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 문의하기 또는 작가 이메일(orianakoo@naver.com)이나 인스타그램(@ori_writer08)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Bona K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