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걷다가
쉬었다가
차를 마시다
하늘을 올려다보다
당신이 생각났습니다.

받아주세요.
이 풍경을 다 담지는 못하지만, 대신
하늘을 보며 마셔주세요.
1993
낯설고 먼 나라.
30년 전, 한 여대생이 미술 공부를 위해 스리랑카로 향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멀고, 더 낯선 곳.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차를 마시고, 가족을 떠올렸습니다.
때로는 천천히 끓인 차를 작은 병에 담고,
편지 위에는 그날의 풍경을 짧게 그려 함께 부쳤습니다.
한 병의 차
한 장의 그림
그리고 짧은 안부
멀리 있는 마음을 전하던 시간
다시 그날의 책상 앞에 앉은 것처럼
풍경을 담은
티 시럽 컬렉션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한 장의 편지
한 병의 마음

어떤 풍경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From Colombo
차와 보석의 나라
스리랑카 차 밭의 푸름과 수레국화의 향기
이른 시간 찻잎 위, 얇게 남은 이슬과
손끝에 스치는 풀내음.
Ceylon Tea

그 맛을 온전히 담기 위해 찾아낸
스리랑카의 딤불라 홍차
파란 하늘을 보며 차를 마셨던 그곳
Colombo는 ‘푸른 차 밭’ 같은 맑음을 담았습니다.
From Provence

햇빛이 낮게 깔린 오후, 그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
보라색 바람을 따라 흐르는 라벤더 잎과 그리운 마음
Lavender

그 느낌을 온전히 담기 위해 찾아낸 프로방스의 라벤더.
부드러운 향과 작은 여운, 카페인이 없어도 편안한 시간.
Provence는 라벤더로 ‘들판의 공기’ 같은 고요함을 담았습니다.
From Cape Town

넓게 빈 하늘, 길게 이어지는 파도소리
해가 기울면 빛은 옅어지고, 바다가 조금더 가까워집니다.
바다와 나만 남은 저녁, 손에 쥔 잔 하나만으로.

그 시간을 위한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도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달콤함이 남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잔으로 어울려요.
Cape Town은 루이보스로 ‘바다의 저녁’ 같은 편안함을 담았습니다.
From Varanasi

길가의 전등과 간판이 겹치고,
뜨거운 공기 속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남는 것은 따뜻한 향과 온기 한 조각.

그 열기를 온전히 담기 위해 찾아낸 마살라 티.
향신료들의 따뜻하고 맑은 향이 건네는 위로
Varanasi은 ‘도시의 노을’ 같은 따뜻함을 담았습니다.
엄선한 재료
스리랑카 찻잎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스리랑카를 오가며 차 재배지를 직접 찾았습니다.
차를 원산지 이름으로만 고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차가 자라는 곳의 환경과 찻잎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요.

차밭의 위치와 공기, 빛을 받은 잎의 색, 찻잎의 모양과 상태를 살폈고,
차를 직접 마시며 가장 적합한 찻잎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선정한 곳이 바로 스리랑카 중부의 딤불라입니다.
진한 맛과 고소한 향, 균형감 있는 맛
시럽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프랑스의 라벤더

Provence에는 프랑스산 라벤더만 사용했습니다.
라벤더만을 사용하여 저녁에도 편안하게.
더 부드럽고 가벼운, 논카페인 제품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루이보스
Cape Town에는 홍차 대신 루이보스를 사용했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꿀 향이 어우러집니다.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제품입니다.
천연 유기농 꿀
영동산 유기농 꿀을 넣었습니다.
정제설탕 사용량은 줄이고,
꿀로 단맛을 잡아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정제설탕, 방부제 0%

유기농 비정제 설탕만을 사용했습니다. 당밀이 남아 있어 단맛이 단조롭지 않고,
첨가물과 방부제도 넣지 않았습니다.
신선한 맛을 위해 냉장보관 부탁드립니다.
맛있게 마시는 법
1:10
시럽 10mL에 우유 100mL를 넣어 섞어주세요.
조금 더 가볍고 덜 달게 드시고 싶다면 우유 150mL까지 조절해 즐기실 수 있습니다.

ICE
차갑게 드실 때는 얼음을 넣은 컵에 시럽과 우유를 넣고 가볍게 저어주세요.

HOT
따뜻하게 드실 때는 우유를 먼저 데운 뒤 시럽과 섞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우유를 데워 함께 즐기시면 좋습니다.
전하고 싶은 마음
한 병 한 병에 그 풍경까지 함께 담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남은 장면을 한 장씩 담아 각각의 안부가 도착하도록 준비했어요.

엽서에 담긴 그림은 스리랑카에 다녀온 여대생이 직접 그렸습니다.
오래전 눈에 담아두었던 빛과 공기,
그리고 마음에 남은 장면을 오늘의 손으로 천천히 옮겼습니다.
다시 그 날의 책상 앞에 앉은 것처럼, 한 장씩
담고 싶은 말과 함께, 한잔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작가의 편지
아래 문장들은 각 엽서의 그림과 문장들입니다.
글에는 주고받은 다양한 편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짧은 문장 뒤로, 저마다 다른 안부가 이어집니다.
Colombo

저 말간 하늘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듯합니다.
Provence

햇살 묻은 조약돌에 앉아 또다시 당신을 생각합니다.
Varanasi
분주한 마음은 볕에 널어두세요.
Cape
엎어진 조개 아래에는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요?
한 병을 고르면, 풍경 한 장도 함께 도착합니다.
차와 그림, 그리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기를 바랐습니다.
작가가 준비한 문장을 선택할 수도 있고,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 맞춤 엽서로 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얼리버드 이벤트
풍경화 머그컵

슈퍼 얼리버드 및 얼리버드 리워드를 선택하신 분들께는
한 장의 풍경을 담은 머그컵을 증정합니다.

메이커 소개
나무달팽이

나무달팽이는 10년간 문화예술과 차문화를 함께 나누어 온 공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래된 풍경과 한 사람의 기억을 지금의 방식으로 다시 꺼내어,
한 병의 시럽과 한 장의 그림으로 전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실제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완성하고자 하는 마음이 함께 모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무달팽이 대표 이정미입니다.
30년 전, 미술을 공부하고자 직접 스리랑카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마셨던 차와 오래 마음에 남은 풍경을 이번 컬렉션의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엽서 일러스트와 전체 스토리의 중심을 맡고 있습니다.

브랜드 컨설턴트 전희관입니다.
브랜드의 분위기와 형태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패션디자인과 브랜딩을 바탕으로 형태와 분위기를 설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의 전체 인상을 정리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 전형진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차와 그림, 패키지와 리워드, 스토리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엮고 있습니다.
WHY, 와디즈?
이 프로젝트는
제품 하나보다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장면을
함께 보여드리는 방식이 필요했습니다.
차, 풍경, 그림, 엽서가
하나의 컬렉션으로 이어지는 만큼
처음 공개하는 자리를
와디즈에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Tree Sn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