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

'너 오늘 생리해?' 말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말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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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매력 Point

  1. 1전세계 여성들에게 익숙한 주제를 다룬 <피의 연대기>를 국내외 유수 영화제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 2<피의 연대기>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혼합된 장르입니다. 2015년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 <심경>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희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 3<피의 연대기>는 '생리'라는 묵직한 주제가 가진 시의성을 친숙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로, 극장 개봉과 더불어 2차 부가판권 수익까지 투자자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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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기업정보
법인명 피의연대기크라우드펀딩 주식회사 홈페이지
업종 문화컨텐츠 이메일 project.period.korea@gmail.com
소재지 [08390]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6길 111 SNS채널 Facebook Twitter
설립일 2017-03-02
대표자명 김보람
임·직원수 2명
범죄이력

사업내용


한 달에 한 번, 최대 7일 동안.
평생에 걸쳐 500번.
내리 합치면 7년을 흘리는 피.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일을 하고, 걷고, 뛰고, 잠을 뒤척이다, 꿈을 꾸는 수많은 일상 사이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흘러나오는 피.

"이불에 샜잖아, 여자애가 칠칠치 못하게."
"너는 이제 여자가 된 거야, 몸과 마음 가짐을 조심히 해야 해."
"생리할 때 되면 생리대는 미리미리 챙겨다녀야지."
"생리대가 비싸다고? 커피 한 잔 안 마시면 되는 돈 아니야?"
"탐폰? 처녀막 찢어지면 어떡하려구."

흘리거나 새지 않게 조심할 것. 신속하고 티 안 나게 버릴 것. 이 피에 대해 말하거나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임을 기억할 것.

2015년, 오랜 침묵을 깨고 전 세계 여성들이 감춰야 할 ‘피’에 대해 말하기 시작합니다. 자유롭게 피 흘릴 권리, 안전하게 피 흘릴 권리, 피를 더 잘 흘릴 권리에 대해. 그리고 그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에서 더 높고 다양한 목소리로 울려 퍼집니다.

제목
피의 연대기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
킴 프로덕션
지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앤캐치 옥랑문화상 (2016)
부산국제영화제 AND 펀드 (2016)
감독/연출
김보람
제작
오희정
촬영
김민주
애니메이션
김승희
출연
박이은실, 손희경, 안주연, 밀담, 멜리사 설전트 외
개봉일
2017년 하반기 예정

오랜 세월, 여성들 스스로 처리해야 했던 피흘림의 연대(年代)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피흘릴 여성들의 연대(連帶)를 이야기하는 영화 <피의 연대기>

서른 살이 되던 2015년 가을, 나는 우연히 만난 네덜란드 여성 샬롯을 만난다. 생리 경력 18년 차, 평생 일회용 생리대만 사용해 왔던 나는 초경을 시작한 11살 때부터 ‘탐폰’만 사용했다는 샬롯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탐폰을? 어떻게?

탐폰의 존재는 알았지만 주변엔 쓰는 사람이 없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도 않았고 엄마가 알려준 적도 없다. 바닷가에서 한 번 시도는 해봤지만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도 없어 바로 빼야 했다. 무엇보다 질 안으로 무언가를 밀어넣는다는 생각만으로도, 공포에 사로잡혔다.

출처: http://www.scoopnest.com/user/AC360/630893868242878464

샬롯과 헤어진 뒤 호기심에 탐폰을 검색한 나는 예기치 못한 기사들을 접하게 된다. 2015년 전 세계적으로 페미니즘의 부활과 함께 시작된 생리 논쟁이다. 런던의 유명 뮤지션은 탐폰을 착용하지 않은 채 마라톤에 출전하고,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자였던 트럼프는 토론회에서 생리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맞는다. (트럼프는 메긴 켈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한 질문들에 대해 "there was blood coming out of her eyes: 눈에서 피가 나왔다"고 묘사했다.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Blood coming out of her WHEREVER: 여러 군데서 나왔을 것"이라며 여성의 생리 현상이 질문에 영향을 끼친다는 뉘앙스의 언급으로 논란이 되었다.) 오랜 세월 탐폰에 매겨진 부가가치세를 당연히 여겨오던 북미 지역의 여성들이 탐폰세 철폐를 외치며 일어나고,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오바마가 공개적으로 지지한다. (►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출처: (우) https://hahahamapo.modoo.at/?link=4oeysklp

2015년 가을 한국에서는, ‘아주 평범한 몸의 일을 금기로 만든 인류의 역사’를 다룬 박이은실의 <월경의 정치학>이 출판되고, 2016년 4월 노동당의 하윤정 후보가 ‘생리’를 선거의 장으로 끌고 나온다. 그리고 2016년 5월, 저소득층 소녀들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한다는 이른바 ‘깔창 생리대’ 뉴스가 터지면서 생리는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정치와 공론의 장으로 들어선다. SNS와 여초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대안 생리대, 특히 생리컵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여성들은 자발적으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국내외에서 일어난 생리 이슈들을 접하며 직접 다양한 생리용품으로 우리 자신의 몸을 실험하기 시작한다. 면생리대, 실리콘 생리컵, 일회용 생리컵, 탐폰, 해면 탐폰, 스폰지 탐폰에 이르기까지…. 익숙하지 않은 생리용품 때문에 더러는 피가 새고, 아프기도 한다. 감독에겐 잘 맞는 컵이 피디에겐 맞지 않고, 들어갈 땐 잘 들어갔던 컵이 나올 땐 잘 나오지 않아 변기에 앉아 오랜 시간 컵과 사투를 벌이기도 한다.

‘처녀도 생리컵을 사용할 수 있다’며 15살 때부터 직접 생리컵 리뷰로 유투브 채널을 운영한 영국의 유투브 스타 ‘브리’를 만난다. 2016년, 뉴욕시에서 모든 공립학교와 시에서 운영하는 교도소와 노숙인 보호소에 무상 생리대를 지급하기로 하는 법안이 통과되는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2013년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무상생리대 운동을 벌였던 총여학생회 ‘밀담’을 만나고, 할머니와 엄마의 생리 경험을 듣는다. 생리컵을 사용할 때 여성의 감정과 정서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생리컵을 10년 넘게 사용해온 정신과 전문의 안주연을 만난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를 가능하게 한 토론과 고백이 공유될 수 있었던 인터넷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들의 연대가 가능케 했던 순간을 문화평론가 손희정과 함께 이야기 한다.

매일 같이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처음 만난 여성들의 생리 경험을 들으며 우리는 점차 우리의 몸과 마음이 변화해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샤워를 하고 우연히 거울 속 내 몸과 마주친 나는, 어딘가 모르게 늘 부족하고 못나 보였던 내 몸에서 무언가 달라진 것을 발견한다.

'그녀'들로부터 들은 말.

서울, 부산, 인천, 영국, 독일 첫 영화를 가지고 전세계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의 말씀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에게 가장 힘이 된 말들은 출연자분이 해주시는 말씀들이었습니다.

“말하고 나니 속 시원하네요”
“너무 신기해요. 평생 해 온 생리인데 그동안은 왜 몰랐을까요?”
“이런 말 쑥스럽지만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이 영화가 만들어져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수치스러운 그 느낌, 다른 여자애들은 안 느꼈으면 좋겠어"

저희는 <피의 연대기>가 대화와 연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생각, 다른 경험들이 공유되고, 긍정적인 변화들이 생겨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를 믿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출연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보람 감독이 전하고 싶은 말.

김보람 감독을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

제 몸, 우리 엄마의 몸, 할머니의 몸, 내 친구 몸. 그런 몸들을 공부하고 경험을 겪고 고민하면서 정말 신기할 정도로 제 자신이 제 몸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 정서나 태도도 변했구요. 

그 변화로 얻게 된 자유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펀딩이 성공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ㅎㅎㅎ), 적어도 이 펀딩이 공개되고 나서 저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신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영화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작진 소개

김보람 감독

문학을 공부했고, 영화 소모임에서 시나리오를 쓰며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이후 영화 제작사 개발팀에서 2년 간 트리트먼트 개발팀에서 작가로 일했다. 2012년 하반기부터 1년 동안 촬영한 끝에 완성된 다큐멘터리 <우포늪의 사람들>은 서울환경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상하이 필름페스티발 다큐멘터리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후 EBS 다큐프라임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JCC미술관 <혜화동 풍경전> 전시 영상과 한국영화박물관 단편 다큐 <녹성에서-씨네21까지, 잡지로 보는 한국 한국영화사>를 연출했다.

박이은실 | 여성학자, <월경의 정치학> 저자

“각자의 상황대로, 각자의 존재대로 들려오는 그 목소리를 직접 듣자.”

손희정 | 문화평론가

“이 사회가 오랫동안 만들어온 여성의 주변적인 위치라고 하는 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주지 않으면 안 되는 조건들을 만들어 왔어요.”

박효진 | 국민일보 기자 

“인터넷 신문 기자이기 때문에 댓글들을 유심히 보는 편이예요.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가격을 9% 인상한다는 뉴스의 댓글들을 보는데… 그 곳에 그런 댓글이 있었어요. 자기 친구 중에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수건을 깔고 일주일 내내 누워 있는 친구가 있다고.”

하윤정 | 20대 총선 마포을 노동당 하윤정 후보

“처음에는 선거의 장에서 생리에 대해 말한다는 게 조금… 쑥스러웠어요.”

밀담 | 2013년 한양대 총여학생회 

“무상생리대라는 어감이 주는 어떤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말이 ‘비상생리대’였죠.”

안주연 | 마인드맨션 원장, 정신과 전문의

“내 몸을 잘 알게 된다는 건, 자기긍정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거죠”

멜리사 설전트 | 위스컨신 주 하원의원

“이건 공짜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화장실 평등에 관한 거예요.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거긴 남자가 필요한 모든 게 다 있죠. 그러나 여자 화장실은요?”


투자 정보

  • 2차 부가판권까지 정산 예정

기본적으로 다큐멘터리는 부가판권(국내TV / IPTV, 해외TV)이 중요한 매출 플랫폼이 됩니다. 그래서 <피의 연대기>는 극장 매출이 주로 반영되는 1차 정산이 아니라, 부가 판권 매출이 포함되는 2차 매출까지 투자자 분들에게 정산할 예정입니다. 

  • 수익구조

  • 투자 시 혜택

저희 영화를 매의 눈으로 알아보시고 응원하기에 주저하지 않으신 30명의 얼리버드 투자자 분들께 ‘작지만 특별한 시사회’ 초대권을 드립니다. 저희가 직접 모아온 전세계 생리용품 구경도 하고, 다과와 함께 제작진의 좌충우돌 생리모험기와 영화 뒷이야기를 함께 나눌 기회 놓치지 마세요! 



<피의 연대기>에 큰 힘을 실어주신 50만원 이상 투자자 50분께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티켓 2매를 드립니다. 제작진과 게스트들을 모시고 알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GV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영화광고디자인의 최강자 프로파간다에서 디자인할 <피의 연대기> 굿즈 세트를 6월에 드립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피의 연대기>팀과 남성 디자이너분들로만 구성된 프로파간다가 시너지를 내어 재밌는 굿즈를 기획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


투자자 모든 분들의 이름이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삽입됩니다. 엔딩 크레딧에서 이름을 찾아보는 뿌듯함을 느껴보세요!


  • 투자매력포인트

유니버셜한 소재와 주제를 다룬 <피의 연대기>는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1등에게 주어지는 옥랑문화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 AND 펀드 지원, 인천다큐포트 K-Pitch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영국 Sheffield Doc/Fest, 독일 DOK Leipzig 영화제에서도 유망한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르의 차별화 Animated Documentary는 다큐멘터리에서 애니메이션이 중요한 비쥬얼 아트를 담당하는 장르입니다. <피의 연대기>는 2016년 단편 애니메이션 <심경>을 통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김승희 감독님과 함께 기획/개발 단계에서부터 협업해 왔습니다. 여성의 몸과 심리를 아름다운 선과 색감으로 표현한 Animated Documentary 기존의 다큐멘터리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미지와 감각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점점 극장 개봉 성적과 더불어 2차 부가 판권 수익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추세입니다. 국내외 웹 VOD 서비스 플랫폼들은 파워풀한 주제와 감각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다큐멘터리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피의 연대기>는 주제가 가진 묵직함과 시의성을 친숙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극장 개봉과 더불어 2차 부가판권 수익까지 투자자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영화 시장은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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